왜 갑자기 무에 지름신이 왔을까요 ㅠ
일거리도 많은데 에고..
무가 넘 싱싱한데 가격도 천원이어서
다들 담아가는 분위기에 휘쓸려 그냥 사왔어요
뭐할까요?
냉장고에 자리가 없어서 뭔가를 하긴 해야 해요
웃긴건 저 1인 가구라는..
왜 갑자기 무에 지름신이 왔을까요 ㅠ
일거리도 많은데 에고..
무가 넘 싱싱한데 가격도 천원이어서
다들 담아가는 분위기에 휘쓸려 그냥 사왔어요
뭐할까요?
냉장고에 자리가 없어서 뭔가를 하긴 해야 해요
웃긴건 저 1인 가구라는..
오뎅 사서 푸우우ㅜ우욱 끓여서 드세요
일본식으로 엄청 크게...
깍두기, 무국, 무밥, 다시마 넣고 간장무조림
이걸로 깍두기 담아도 맛있을까요?
저 배츤김치도 겨우 배운 초보인데
깍두기는 안담아봤어요
매콤한거 좋아하면 조림해요
반달로 썰어서 이것은 (무) 갈치다 고등어다
생각하고 무만 조림해도 맛있어요
일단 깍두기를 하면 한 번에 많이 소모되고
반찬으로 먹어도 되니까요. 깍두기는 간단한데 요즘 무는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겨울무보다 좀 덜 달테니 설탕을 좀 넣는 게 좋긴 하겠어요
남으면 무생채, 소고기 무국 등등이요
제일 쉬워요.
무 채썰어서 밥이랑 취사 누르면
무밥. 간장 맛있게 만들어서 드세요.
일단 깍두기를 하면 한 번에 많이 소모되고
반찬으로 두고 한동안 먹을 수 있으니까요. 깍두기는 간단한데 요즘 무는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겨울무보다 좀 덜 달테니 설탕을 좀 넣는 게 좋긴 하겠어요
남으면 무생채, 소고기 무국 등등이요
설탕이 없어요ㅠ
알룰로스(가루) 라는게 있는데
이걸 깍두기에 넣어도 될지..
아님 조청 있구요
무생채는 저번에 해봤는데
제가 한게 맛이 좀..
게다가 금방 시큼해지니
꼭 쉰거같아 결국 버렸네요ㅠ
무생채는 조금씩 해먹어야 할까요
소고기무국 오늘밤 당첨입니다
반달로 썰어서 이것은 (무) 갈치다 고등어다
생각하고 무만 조림해도 맛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읽으면서 빵 터졌어요 ㅎㅎ
덕분에 웃게되어 감사~
아이디어들 감사합니다
무밥도 완전 간단하고 좋아보여요
쉽고 맛있겠어요
양념간장 만드는건 잘 할 수 있습니다 !
양념간장 자신있으시대 ㅎㅎㅎ
귀여워요.
석박지요.
요리 초보가 분위기에 휩쓸려 무 두 개나 사고, 그거 이리저리 맛있게 해 먹는 방법 알려주는 글들. 그 사이에 살짝 살짝 스며 있는 귀여움과 윗트.
깍두기 설탕 안 넣고 만들어도 맛있어요
새우젓, 액젓, 고춧가루, 소금, 대파, 마늘, 생강으로만 해도 됩니다
밀가루나 찹쌀풀 쒀서 넣으면 금상첨화지만, 그것조차 귀찮으면 안 넣어도 맛있게 익습니다
가을 무랑 달라 금방 물러지더라고요.
차라니 무나물 하면 팍 줄어 들죠.
저도 깍두기나 간단동치미 추천합니다.
무 남으면 무 익혀서 만드는 무 숙채도 해먹어도 됩니다
무 채치고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볶다가 물(육수 부으면 더 맛있지만 맹물도 괜찮음) 좀 붓고 푹 익히고 조선간장, 소금, 마늘, 다진파, 깨소금 넣어도 되고 깨소금 대신 들깨가루 넣고 볶아도 괜찮고요
ㅎㅎ뭔가 만들어도 그게 어딘가 들어가 공간 필요한데
무가 들어갈곳없는건 이상한대요
저는 한개는 무생채 새콤하게무쳐서 김에싸서 밥먹고
나머지는 고등어 무조림
남은 쪼가리는 된장국육수에
무우가 요즘 비싼데?
무우국도 깍두기도 좋겠어요
무나물도 맛있어요
하나로 마트에서 샀어요
대파도 천얼마 하고
미니단호박도 천이백원이고
배 큰거 3개에 칠천얼마 하고.
갑자기 무도 천원 하고
잘 찾아보면 저렴한것 있어서 좋았어요
무 2개 쳐다보면 자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잠 자고 기운내서 추천해주신것들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무국 끓이듯 썰어서 소분 냉동 했다가 된장찌개 끓일 때 하나씩 넣으세요.
살짝 도톰 나박나박 하게요.
오징어무국.. 마른 오징어로 하셔도 됩니다. 안주로요ㅋ
무생채가 제일 간편하고 김치대용으로도 먹기좋구요
조금씩 담아 드세요
무 싸게 사셨네요
오늘 농협파머스 무 4800이라서 못샀어요
무가 한개 천원이라면
대통령이 다녀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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