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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VIP실 응대가 불편헸어요

은행원 조회수 : 5,267
작성일 : 2024-09-14 12:59:56

메이저 은행 두 군데 주거래하는데요

거래 조건이 되어 오랜기간 VIP실에서 업무 봐요

대기 길지 않고 응대가 원활해서 편하게 이용해왔어요

그런데 최근에 VIP실 담당자가 바뀌었어요

직책이 부지점장이라고 하던데요

보수적이라 안정형 예금을 주로 하는 편인데

자꾸 상품권유를 해서 마음이 불편해졌어요

투자 안하고 예금 재예치만 주로 하는걸

마치 바보스러운 사람처럼 느끼게 말을 해요

여차저차하여 투자상품을 하나 가입하게 되었는데

은행원 말만 듣고 나는 잘 이해 못하고 투자상품에 큰 돈을 넣는건 아닌것 같고

제가 호기심이 많아 유투브와 블로그글 찾아보며 공부를 좀 했습니다

그런데 은행원이 말한게 잘못된 정보도 있었고 안내해야할 사항을 언급안한 부분도 있었어요

다음번 방문에서 궁금한점 재질문을 하니 말발로 뭉개고 얼렁뚱땅 넘어가길래

제가 공부해 알게 된 부분을 조목조목 확인하는 추가질문을 하니까

본인이 설명 안하거나 잘못 말한걸

소통과정에서  표현과 해석의 차이로 퉁치려 하더군요

그래서 꼬리질문을 이어가며 구체적으로 믈으니 

제 말이 맞다고 인정하긴 했는데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중년 직장인인 저에게도 이런데

사회초년 청년들이나 노인들에게는 은행원들이 은근슬쩍 자기들 유리한 방향으로 일처리 유도하는게 가능하겠다 싶더라구요

은행에서 돈벌이가 되는 상품만  들이대고

돈안되는 거래는 귀찮아하겠더라구요

VIP실 대면 응대도 저렇듯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면서

평소에 인사치레 문자 보내고 명절이라도 인사하는것도

영혼도 없는것 같아서 너무 속보여요

 

IP : 223.62.xxx.2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건
    '24.9.14 1:01 PM (221.167.xxx.130)

    돈이 99%...

  • 2. 예의
    '24.9.14 1:05 PM (115.21.xxx.164)

    도 없더라고요. 자기말이 안먹히는 것 같으면 가르치려고 들어요. 결국은 예금 들라는 것 은행에 돈 넣으라는 건데 안할것 같음 위압조로 나오던데요. 회사 월급 들어오는 주거래 은행이고 20년이상이에요 vip실 들어오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제가 하겠다고 하지도 않은 것을 이래야 한다고 권유하면서 이런것도 모르냐고 가스라이팅 하더군요. 저사람이 제정신은 아니구나 보다 나왔어요.

  • 3. 영업
    '24.9.14 1:07 PM (211.235.xxx.176)

    오직 다른거 든다니니까 오만상 구기고.. .

  • 4. ...
    '24.9.14 1:09 PM (61.39.xxx.157) - 삭제된댓글

    그들이 권하는 건 좋은 상품이 아닙니다
    자기들에게 수당이 많은 상품이지

  • 5. 맨날
    '24.9.14 1:20 PM (58.121.xxx.201)

    맨날 연금 상품 권하죠
    전 안해요
    그냥 웃으며 네네^^

  • 6. 그렇게
    '24.9.14 1:31 PM (61.101.xxx.163)

    최대한 돈 뜯어내야 지들 그 많은 연봉과 퇴직금을 챙기지요.
    전남편이 대기업이었는데 은행에서 나와서 대출 척척해줘요. 제일 병신은 해준다고 대출무서운줄 모르고 대출받아서 주식에 꼴아박은 낭편새끼가 병신이지만 회사로 찾아다니면서 도장하나 찍으면 억씩 대출해주는 은행도 개새끼들이예요.
    병신같은 새끼가 그렇게 날린돈 갚겠다고 내새끼들 못 먹이고 학원하나 맘편히 못보내가면서 키웠네요.
    제가 저주를 했어요. 누군지 모르는 은행직원을요.
    너는 그렇게 돈벌어서 니새끼 잘먹이고 잘입히고 잘가르쳤겠구나..나는 내새끼 이렇게 맘껏 해주지도 못하는데..니새끼 잘되나보자...ㅠㅠㅠ
    그것들이 고객한테 좋은 상품 만들지도 않지요. 그럴싸하지만 결국은 지들 돈버는거지요.
    외국계 은행 많이 들어와서 금리 많이 줬으면 좋겠어요.

  • 7. ...
    '24.9.14 1:47 PM (101.53.xxx.170)

    변액연금 가입시키려고 지극정성 다하던 인간..
    시간안돼 가입안한다고하니
    지방에서 서울올라와서 1박해서라도 설명드리겠다고 끈질기게 하더니 지금은 신경도안써줌.
    사업비로 꿀빨생각에 얼마나 신나했을까. 그땐 전 몰랐어서. 그돈 예금만 해놨어도 지금 얼마였을지..

  • 8. 솔직히
    '24.9.14 1:52 PM (182.211.xxx.204)

    VIP실 고객을 위한 방이겠어요? 영업을 위한 방이죠.

  • 9. 그게
    '24.9.14 2:07 PM (116.120.xxx.216)

    VIP는 영업대상이라... 저는 그래서 은행 안가고 인터넷으로 하구요. VIP실 안가고 일반창구에서 업무 봅니다. 거기 가면 시간 많고 그 동네 돈 좀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앉으면 끊이 없이 얘기해서 대기시간도 길구요

  • 10. ..
    '24.9.14 2:11 PM (222.102.xxx.253) - 삭제된댓글

    저희아빠 치매초기 였을때 무슨 희안한 펀드같은거 들으라고 얼마나 구워 삶았는지..
    결론은 차한대값 날리고 않아누우셨어요.
    그뒤로도 같은 여자가 얼마나 뭐 하라고 꼬득였는지..
    그 지점가서 저희엄마가 그여자한테 아빠상태 얘기하고 그만좀 하라고 했는데..
    은행 그여자가 노인들마다 돌아감서 난리를 해놔서 당한? 고객들 가족들이 클레임 제기하자 결국 짤리지는 않고 딴데로 갔다더라구요
    소름인건 다 나이 많은 노인상대 였데요.
    지방 소도시 한다리 건너면 다아는 곳에서도 저러더군요

  • 11. ㅎㅎ
    '24.9.14 2:18 PM (211.234.xxx.3) - 삭제된댓글

    님이 착해보이셔서 그래요
    저는 젊은편인데 보수적 성향을 아니 아예 권하지도 않아요 ㅎㅎ
    투자는 제가 직접하지 은행에는 오로지 예금만 들고있고요
    생긴게 좀 깍쟁이 같다는 얘기 많이 듣거든요
    반면 저희엄마도 vip이신데 그렇게 이거저거 많이 권한다고 하더군요. 엄마 인상은 매우 후덕하시고요
    그러다 한번 무슨 보험 연계상품을 권하길래
    참고로 보험은 저희집 금기어...과거의 아픈기억이 있으셔서 극혐하시죠 실비조차도 없으신분이고요

    그때 버럭하면서 그 인자하던 분이 보험?? 그딴 >$#+{$~?|$ !!!! 맘속에서 올라오는 소리를 지르신후엔 그뒤로는 일체 안권한다 하더군요 ㅎㅎ

  • 12. 보험극혐
    '24.9.14 2:20 PM (211.234.xxx.3)

    님이 착해보이셔서 그래요
    저는 젊은편인데 보수적 성향을 아니 아예 권하지도 않아요 ㅎㅎ
    투자는 제가 직접하지 은행에는 오로지 예금만 들고있고요
    생긴게 좀 깍쟁이 같다는 얘기 많이 듣거든요
    반면 저희엄마도 vip이신데 그렇게 이거저거 많이 권한다고 하더군요. 엄마 인상은 매우 후덕하시고요
    그러다 한번 무슨 보험 연계상품을 권하길래
    참고로 보험은 저희집 금기어...과거의 아픈기억이 있으셔서 극혐하시죠 실비조차도 없으신분이고요 내돈쓰면 되지 하는분

    그때 버럭하면서 그 인자하던 분이 보험?? 그딴 그지같은 >$#+{$~? 사자후 하시고선..........요즘엔 암 것도 안권하고 얌전히 예금이자만 체크해 준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 13. 맨날
    '24.9.14 2:51 PM (118.235.xxx.48)

    카드만들라고 하는것도 짜증.

  • 14. ㅇㅇ
    '24.9.14 2:55 PM (14.32.xxx.242)

    아빠 따라서 갔다가 와 가스라이팅 오진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중간에 다 쳐내니 지점장 표정이 변하더라고요 ㅎㅎ

  • 15. 유인수단
    '24.9.14 2:56 PM (211.235.xxx.142)

    vip

  • 16. Chic
    '24.9.14 3:18 PM (211.217.xxx.99)

    공감해요
    가르치려고 하는데 아주 질색이예요

  • 17.
    '24.9.14 3:57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vip 실 안들어가요

    남들 다 기다리는데 낯부끄럽게 저에게
    다음부터는 기다리지 말고 vip 실로 들어오라고..

  • 18. 누가리고 아웅
    '24.9.15 12:17 AM (63.249.xxx.91) - 삭제된댓글

    말빨이나 조삼모사인 겨웅가 너무 많아요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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