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음은 짧고 노년이 긴것 같아요

.. 조회수 : 4,932
작성일 : 2024-09-14 12:19:54

지나고보니 10대까지는 그냥 성장기고...

20대부터 30대중반까지 15년 남짓 젊은 시기...

그리고 중년돼서 40대지나면 죽 노년으로 가는길인데 노년이 되게 긴것 같아요 3-40년도 가니까요

젊을땐 그걸 몰랐네요.

IP : 223.38.xxx.16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4 12:21 PM (175.121.xxx.114)

    맞아요 ㅠㅠ

  • 2. 콩민ㅇㅇ
    '24.9.14 12:23 PM (61.73.xxx.14) - 삭제된댓글

    ㅇㅇㅇㅇㅇㅇ

  • 3. ㅇㅇ
    '24.9.14 12:24 PM (122.47.xxx.151)

    요새는 30대까지 성장기니라
    젊음이 더 짧아요.
    40대 결혼해서 애 낳은 집 많던데
    몸은 늙어서 육아하려니

  • 4. ...
    '24.9.14 12:27 PM (58.29.xxx.1)

    맞아요. 개를 키워도 잠깐 젊고 그 뒤로는 계속 늙어가기만 하죠.
    그렇게 늙어가면서 15년 20년을 사니

  • 5. 그래서
    '24.9.14 12:30 PM (221.167.xxx.130)

    건강관리.경제적 노후대비.사회적 관계 준비를 해야해요

  • 6. 바람소리2
    '24.9.14 12:31 PM (114.204.xxx.203)

    40대까진 젊어요
    50 넘어가며 여기저기 아프고 80다된 부모 걱정도 ....

  • 7. 40대는
    '24.9.14 12:35 PM (125.188.xxx.2)

    노화로인해 힘든 건 없어요.
    노화로 아프기 시작하는 건 50대죠.
    60부터는 진짜 노인이고요.

  • 8. 50까지도
    '24.9.14 12:36 PM (211.206.xxx.191)

    젊죠.
    50중반 넘어가면 확실히 몸이 달라요.
    에궁 70, 80되면 어떨지...

  • 9. ㅇㅇ
    '24.9.14 12:36 PM (222.233.xxx.216)

    맞 아 요 ㅡㅜㅠ

  • 10.
    '24.9.14 12:37 PM (223.38.xxx.187)

    50대도 젊어요
    70은 넘어야 이제 노인

  • 11.
    '24.9.14 12:42 PM (106.101.xxx.169) - 삭제된댓글

    50 중반 넘으면 확 늙더라구요
    저나 제 친구들 봐도
    일단 외모부터 훅 감

  • 12.
    '24.9.14 12:42 PM (106.101.xxx.169) - 삭제된댓글

    50 중반 넘으면 확 늙더라구요
    일단 외모부터 훅 감
    할머니 할아버지삘 슬슬 나요

  • 13.
    '24.9.14 12:44 PM (106.101.xxx.29) - 삭제된댓글

    폐경 나이, 외모나 체력 확 변하는 나이 보면
    젊음은 딱히 길어지지 않았어요
    그냥 노년만 무진장 길어진 꼴

  • 14. ...
    '24.9.14 12:46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현대의학이 수명을 연장해놔서
    노인의 삶이 너무 길어요
    50대 부터는 관절도 쑤시고 여기저기 아픈데
    90 넘어까지 살면 뭐하나요? ㅠㅠㅠㅠ

  • 15.
    '24.9.14 12:47 PM (211.234.xxx.169)

    예전에 비하면 젊은 시기가 엄청 길어진거죠.
    예전엔 40대들어가면 노년기.
    60되면 아직 안죽었다고 파티하고.

  • 16. .....
    '24.9.14 12:47 PM (178.88.xxx.167)

    동의해요. 인생에서 젊은은
    잠깐이고 노년은 참 기네요.

  • 17.
    '24.9.14 12:49 PM (121.185.xxx.105)

    젊음은 짧아요. 그래도 딸아이 젊음을 보면서 대리만족 하네요.

  • 18. 그래도
    '24.9.14 12:58 PM (121.152.xxx.21)

    앞에 6자 붙으면 젊고 젊음이 오래 가는 분들은 외모도 젊어요. 근데 7자 붙으면 그런분들도 훅 늙음이 보이더라고요. 70돼면 하나둘씩 죽는 이들 나타나고 70중반돼면 많이들 다리 아파 못걷는이들 나타나고 암이나 당뇨등 성인병으로들 고생하고. 80돼면 더 꺽이고 90넘어 건강한 분들은 대단한거.

    노년이 긴데 너무 일찍 4자 들어가는 나이부터 나이들었다 어쩌고 취급하는건 너무한거 같아요. 예전에나 40이 어른이지 지금은 청년으로 취급해야돼요. 그리고 외모도 다들 젊고.

  • 19. .......
    '24.9.14 1:06 PM (59.13.xxx.51)

    완경되는 50대 이후부터가 노년같아요.
    장수하게되면 노년이....
    살아온만큼이겠네요.아후...기네요.

  • 20. ㅇㅇ
    '24.9.14 1:15 PM (211.234.xxx.61)

    저도 40대까지가 젊음이고 50부터 노년기 시작인것같아요ㅠㅠ 30대초반까진 자리잡느라 정신없구요

  • 21.
    '24.9.14 1:22 PM (1.237.xxx.38)

    40대후반인데 40대까지도 젊어요
    50대는 안돼봐서 모르겠네요

  • 22. 원래부터
    '24.9.14 1:26 PM (1.252.xxx.157)

    30넘으면 나 늙었네소리부터 하죠.

  • 23. ㅇㄹ
    '24.9.14 1:38 PM (118.219.xxx.214)

    50중반 까지 운동 안 해도 몸매 유지되더니
    후반기 되니 확 변하더군요
    전형적인 할줌마 몸매 ㅠ

  • 24. 원래
    '24.9.14 2:27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25세부터 일을해야 하는대
    잘못하면 30되어서 일 시작하지요
    40부터 노년기 들어가는거 아니고 60부터 입니다
    일한지 10년 20년 되었다고
    힘들다고 난리지만
    노후는 20년 이상 놀고먹어요

  • 25. 예전에는
    '24.9.14 2:43 PM (121.168.xxx.246)

    환갑까지 살기 힘들었죠.
    의술이 억지로 늘리는거죠.
    80까지는 그래도 어찌 사는데 80넘어 85세 되니 대학 총장 하셨던 분이나 공부에 담쌓고 사셨던 분이나 똑같네요.
    간병인 아주머니께 모든걸 맡기고 사는.

    83세가 마지노선 같아요. 80세까지는 세상사는 얘기가되던 석학분들도 바보가 되가네요.

  • 26. ....
    '24.9.14 2:54 PM (106.102.xxx.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여기는 나이 많은 분들 많아 60도 젊다지만 전 40대 중반인데 40대도 안 젊어요. 그냥 그럭저럭 큰 불편함 없이 살아오고 쌓아온거 바탕으로 사는거지...

  • 27. 40대 중반인데
    '24.9.14 3:16 PM (59.8.xxx.62)

    전 젊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리진 않지만.
    요즘 애들 자리잡으려고 30대까지 공부하고 고생하는데
    그걸 과연 젊음이라고 볼수가 있는건지...
    결혼 생각도 없다가 44에 출산해서 휴직하고 육아중인데
    할만해요. 남편이 적극적이라 그런가 노산이라고 몸이 힘든거
    잘 모르겠구요. 50대까지는 예쁜 언니들 많던데요.

  • 28. ...
    '24.9.14 3:52 PM (106.102.xxx.83) - 삭제된댓글

    자리잡으려고 고생하는게 젊음을 누리지 못하는거지 젊음이 아닌건 아니죠

  • 29. ㅜㅜ
    '24.9.14 3:53 PM (180.69.xxx.55)

    늙고 쇠약해진 상태로 너무 오래 사는 것이 슬픈 일 같아요.
    몸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도 변하니 노인혐오가 비난할 일만은 아니에요.

  • 30. 그러니까요
    '24.9.14 4:07 PM (223.62.xxx.70)

    인생이 짧은 게 아니라 젊음이 짧은 것.

  • 31. 한국에 가서 보니
    '24.9.14 4:15 PM (195.166.xxx.164)

    정말 노인들이 충분히ㅡ할 수 있는일도 다 새파란 젊은애들이 해요, 아니 4-50대도 없어요. 고용력이 없으면 도대체 뭘 하고 살라는건지. 그래서 더 늙어요 퇴물취급.

  • 32. ㅠㅠ
    '24.9.14 10:23 PM (116.32.xxx.155)

    슬프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640 샤이니 온유는 반지하 빌라 사는건가요? 8 .. 2024/11/06 7,152
1645639 국민연금ㅡ주부였다가 1년 계약직됐는데 넣어야하나요? 20 오리 2024/11/06 2,688
1645638 자궁적출 수술하신 분들만 봐주세요! 5 감사합니다 2024/11/06 1,947
1645637 약국 쌍화탕 중 8 골골이 2024/11/06 1,595
1645636 유시민ㅡ내가 노무현을 도와주고싶은 이유 2 ㅋㄴ 2024/11/06 1,199
1645635 벽지에 곰팡이 제거 8 .. 2024/11/06 1,113
1645634 다이아몬드 반지 팔아보신분 8 .... 2024/11/06 1,997
1645633 군산 숙소 성수기에 당일 숙박 가능할까요? 7 . . 2024/11/06 611
1645632 트럼프가 당선되면 전쟁이나 종식시켜주기를 4 --- 2024/11/06 1,931
1645631 14 ㅡㅡ 2024/11/06 2,766
1645630 아파트에 금목서가 있어요 12 아주큰 2024/11/06 3,546
1645629 어린 딸이 엄마에게 친구연애 이르는 쇼츠 4 쇼츠 2024/11/06 1,547
1645628 담주에 눈밑지 수술해요~ 8 두근두근 2024/11/06 1,557
1645627 서울 그림 배울만한(취미로) 화실 정보 알수있을까요~ 1 라일락꽃향기.. 2024/11/06 481
1645626 '보통의 가족' 보고왔는데요.. 27 123 2024/11/06 4,413
1645625 출입국사무소왔어요 직원이 소리치고 난리네요 93 왜그럴까요~.. 2024/11/06 31,823
1645624 드레스룸 커튼과블라인드 3 ... 2024/11/06 500
1645623 태극기 할배들 근황 10 ㄴㄷ 2024/11/06 3,178
1645622 파킹통장은 은행가서 그냥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되나요? 4 바보 2024/11/06 1,079
1645621 첫 만남부터 나를 싫어하는 상급자 대하는 마음가짐 6 ㅇㅇ 2024/11/06 1,164
1645620 비행기에서 귀가 아팠는데 착륙후에도 멍멍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6 귀멍멍 2024/11/06 900
1645619 트럼프 당선되면 딱 하나 좋은 점 13 ㅇㅇ 2024/11/06 6,659
1645618 PD수첩 진상 학부모 신상 털렸네요. 28 악마들 2024/11/06 22,144
1645617 가스라이팅 화법 1 ** 2024/11/06 1,576
1645616 와오, 미 대선 현재 192:230 이네요~ 11 실시간 2024/11/06 4,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