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9.14 12:20 PM
(116.125.xxx.12)
양육비 보내라고 문자보내세요
2. 점점
'24.9.14 12:21 PM
(175.121.xxx.114)
아이고. 어찌 그리 자기 핏줄에 야박한가요
3. ㅇㅇ
'24.9.14 12:21 PM
(115.138.xxx.73)
프로구단계약 축하드려요
뒷바라지하느라 힘드셨을텐데…
취직한거 알고 안주는건가요?
일단 얘기는 하시고…
더 잘풀리길 바래요.
4. ..
'24.9.14 12:24 PM
(210.96.xxx.246)
댓글 읽으니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마음 고생 이루 말할수 없이 힘든나날의 연속이였습니다
프로 진출했다고 다 잘되는건 아니구요ㅜㅜ
살아남느냐 방출되느냐는 그건 아이의 몫이네요
양육비는 꼬박잘 주었는데 갑자기 이러니 당황스러워
급하게 글 남겼어요
5. ....
'24.9.14 12:25 PM
(118.235.xxx.43)
우리나라 양육비 제도가 이상해요.
애 안키우면 양육비를 더 내게 하던가
애들 성인때까지만 보내면 되다니 그게 말이되나요?
해글 학비에 학원비에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데요.
고등까지만 간신히 몇십 보내고 대학 학비도 안보내는 집 많던데
그래놓고선 늙으면 부모릅시고 자삭한테 받으려 들겠죠.
6. 동그라미
'24.9.14 12:27 PM
(210.96.xxx.246)
-
삭제된댓글
15년된 2009년 소형차 몰고 다니는데 아이아빠는 bmw신형
몰고 다녀요.ㅠ
자식들한테 연락도 잘 안하구요. 이제는 프로갔으니
연락 자주햘것 같아요
7. 나쁜인간
'24.9.14 12:29 PM
(182.212.xxx.153)
정말 그 동안 양육비 엄청 주기 싫었나 보네요. 저래놓고 아들 잘되면 애비라고 덕보려 하겠죠. 법이 어떤지 알아보고 움직이세요. 그 쪽은 법 찾아보고 끊었을지 모르니까요.
8. 원글
'24.9.14 12:31 PM
(210.96.xxx.246)
여태 아이들한테 연락한번 제대로 한적도 없고 딸아이가
많이 힘들어 했어요.자기도 새아빠라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요ㅜ
그런데 주위에서 하는말이 이제부터 자주 연락할것 같다고
말하더라구요
9. ㅇㅇ
'24.9.14 12:32 PM
(222.233.xxx.216)
아주 기다렸다는 듯이 딱 끊다니 정말 애비 맞나 싶습니다.
법을 정말 잘 지키네요ㅡㅡ
내 새끼에게 들어가는 돈을 끓는다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 ?
아드님 잘 되면 콩고물 얻어먹으려 다정한 아빠인듯 친한 척 다가올까봐 참 별로네요
10. onedaysome
'24.9.14 12:35 PM
(161.142.xxx.165)
원글님 축하해요. 양육비 받아내시고 아이도 운동 더 잘해서 돈 마아니 버시길 바랍니다!
11. ..
'24.9.14 12:37 PM
(210.96.xxx.246)
그런데 아이가 취직을 하여도 아직 미성년자라 법대로
성년 될때까지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ㅜㅜ
12. .....
'24.9.14 12:37 PM
(124.60.xxx.9)
그간 꼬박꼬박준것도 신기하네요.
이제부터 자주연락할거면 남은 몇달 더줄것도같은데
캐릭터가 매우 독특하다.....
13. 그냥
'24.9.14 12:39 PM
(175.223.xxx.42)
소송해봐요.
14. …
'24.9.14 12:43 PM
(211.234.xxx.169)
양육비를 교육비로 바꿔야해요.
실질적으로 양육비를 주는 건 아니잖아요.
아이들 교육비로 다 들어가고 땡이지.
교육비면 대학 학비, 졸업하기까지 비용이니까
반드시 개정되어야해요.
15. 당연히
'24.9.14 12:56 PM
(76.219.xxx.55)
당연히 줘야지요
아이의 권리입니다
그리고 혹시 아주 조금 받으셨던 거면
그간 양육비 증액분 소급 소송 하세요
16. 원글
'24.9.14 1:01 PM
(118.235.xxx.140)
1인당75만원 받았는데요. 이제 5개월만 더 주면 되는데..
17. ...
'24.9.14 1:01 PM
(183.102.xxx.152)
법은 지키라고 하세요.
취업하면 안줘도 된다는 법은 없어요.
18. 당연히
'24.9.14 1:04 PM
(76.219.xxx.55)
위에 답글쓴 맘인데요
1인당 75만원은 남편이 아예 돈벌이 수입이 전혀 없는 백수 망나니일 때 책정되는 최저 금액이에요..
ㅠㅠㅠ 님이 당시에 합의했었더라도 애들이 클수록 양육비도 올라가고
그런 것들이 반영되지 않았을시 소급해서 받아낼 수 있습니다
변호사랑 (최소 세명) 상담하셔서 증액 소송하시고 소급분 받으세요..
운동선수 된 건 너무 축하드려요
그래도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시작인 것인데
한푼이 아쉽죠 ㅠㅠ
19. 그런데
'24.9.14 1:05 PM
(73.109.xxx.43)
정말 축하해요
고3이 프로 구단에 가다니 얼마나 대견하고 자랑스러울까요
진짜 만나서 밥이라도 사주고 싶을 만큼 읽는 제가 너무 기쁘네요
20. 축하합니다.
'24.9.14 1:09 PM
(121.142.xxx.203)
댓글 제목이 좀 이상하지만 일단 축하합니다.
지금 팀이 결정된건 잘하는 아이라는 뜻 아닐까 싶네요.
전남편은 좀 정신차려야겠네요.
어떻게든 받으세요. 꼭이요.
내년에 신인상 받기를 기원합니다!!
21. ..
'24.9.14 1:17 PM
(118.235.xxx.169)
82쿡님들ㅠㅜ 넘 따뜻하신 한마디가 한마다가 왜 이리 눈물이 나려고 할까요?
혹시 신인왕 받게 된다면 글 다시 올리겠습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22. 축하
'24.9.14 1:17 PM
(182.218.xxx.214)
프로야구선수되기 정말 힘든데, 혼자 뒷바라지하느라 고생많으셨어요.
아직 계약도 안했을시기인데..벌써 양육비를 안주다니 아빠가 너무하네요.
23. 와
'24.9.14 1:22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몰랐어요
대학생 되면 양육비 안줘도 되는 건가요?
24. 흠
'24.9.14 1:30 PM
(116.121.xxx.208)
75만원5개월에 변호사쓰면 그돈이 더 들테니
개정된 양육비관련법하고 판례,월급/차량 차압들어간 사례 죽 모아서 보내세요
25. 연락하셔서
'24.9.14 1:41 PM
(182.211.xxx.204)
진짜 아이를 생각하고 아이한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려면
자리 잡을 때까지 양육비 보내달라고 하세요.
26. 당연히
'24.9.14 1:56 PM
(76.219.xxx.55)
저기 위엣분 소급이란 뜻을 모르시나요
5개월분 증액분을 받으라는 게 아니라
지난 세월 모두 최저의 양육비를 받아오며 고생했으니
다시금 책정해서 지난 양육비 미처 제대로 못받은 걸 소급해서 지급하라는 법원 명령을 받으라는 이야기에요
상담이라도 해보세요.
직장 있으면 인당 75만원이 말이 안돼요
27. ....
'24.9.14 2:31 PM
(118.235.xxx.49)
프로에 가도 처음부터 돈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다 잘되는 것도 아닌데
적어도 몇년은 더 투자하고 노력해야하는 시간인데
양육비를 끊다니
진짜 야박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