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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무상의료(공공의료)에 대한 기사예요

...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24-09-14 12:14:03

“응급실 대기하다 연 1.4만명 죽는다”…공공의료 위기라는 ‘이 나라’ | 서울신문 (seoul.co.kr)

영국은 공공 재정으로 병원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치과 치료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무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공공의료 체계는 영국인에게 오랫동안 자랑거리였지만, 2010년만 해도 70%에 달했던 NHS 만족도는 지난해 관련 조사가 시작된 1983년 이래 최저인 24%로 떨어졌다.

이러한 공공의료 체계는 영국인에게 오랫동안 자랑거리였지만, 2010년만 해도 70%에 달했던 NHS 만족도는 지난해 관련 조사가 시작된 1983년 이래 최저인 24%로 떨어졌다.

 

18주 이내에 받아야 할 병원 진료를 1년 넘게 기다리는 사람의 수는 2010년 2만명에서 30만명으로 15배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도 악화해 올해 초 기준 건강 문제로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이 280만명이며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암 사망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기사 내용 중 부분, 부분 발췌해서 올립니다

 

영국의 무상의료가 좋다고 하시는 분들과 공공의료가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꼭 기사의 전문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IP : 39.117.xxx.8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4 12:14 PM (39.117.xxx.84)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40913500078

  • 2. 미국
    '24.9.14 12:16 PM (172.225.xxx.218)

    의료보함은 더 심각해요. 손가락이 썩어들어가도 보험이 없어서 치료 못받는다잖아요. 공공의료도 문제있지만 미국보험은 더 문제가 많아요

  • 3. 미국
    '24.9.14 12:18 PM (172.225.xxx.218)

    https://wikyung.com/news/article?news=797
    [외신] 미국 의료 제도, 돈은 우리나라보다 3배 이상 쓰는데... 결과는 최악

    ▷ 비용으로 악명 높은 미국 의료 제도... 보험 부담 커
    ▷ CNN, "미국, 의료 분야에 가장 많은 돈을 쓰는데 그 결과는 최악"
    ▷ 보편적인 의료 보험 제도 없는 미국, 비판 많아

  • 4. 영국이
    '24.9.14 12:21 PM (59.7.xxx.113)

    저렇게 된 이유는 영어가 모국어라서 의사들이 미국으로 전부 나가서 그런건가요?

  • 5. ,,,,,
    '24.9.14 12:24 PM (14.47.xxx.179)

    실제 응급실닥터들이 걱정하는바가 저거였어요
    우리나라가 미국식민영화가 아니라 유럽식으로 가고 있는거 같다고.
    미국은 일단 사람생명은 살리고 보는데
    유립은 의사 얼굴 보기가 힘듬

  • 6. 우리나라 의료도
    '24.9.14 12:27 PM (211.234.xxx.3)

    걱정입니다

  • 7. 평균수명
    '24.9.14 12:35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영국은 81세 우리나라는 82세
    별 차이가 없는데요

  • 8. 그런데
    '24.9.14 12:36 PM (183.98.xxx.31) - 삭제된댓글

    찾아보니 영국은 81세 우리나라는 82세
    왜 별 차이가 없는지 이것도 궁금해요.
    영국은 무슨 비법이 있나

  • 9. 숙련된
    '24.9.14 12:37 PM (123.215.xxx.76)

    의사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다른 나라로 찾아 떠나고 비숙련되어 영국민 상대로 실습? 기회를 얻을 다른나라 의사들로 채워지지 않을까요? 그 다른나라 의사도 숙련되명 또 떠날테구요.
    의료질을 생각 안 하고 병원에 의사 숫자만 챙기면 필연적으로 일어날 현상이죠.
    우리나라도 머지 않아 보여요.
    아무나 의사하면 되고 의학교육도 생각 안 하고 마구 숫자 늘려 월 300짜리 간호사보다 덜 받는 의사 기대하면서
    전공의들이 빡쳐서 나갈만 하건만 돈만 아는 의새라 난리나고 심지어 경찰 조사..

    돈 많은 사람들이야 좋은 병원 갈 수 있겠죠.. 그런 병원들은 월급 많이 주고 실력 좋은 의사들 고용 유지하지만
    그러려면 환자들도 돈을 많이 내야 하는 구조로 가겠죠.

    건보 꼴랑 10만원 20만원 내면서 필요할 때 상급병원 당연히 가서 명의들 진료 받을 수 있었던 건

    의사들 특히 전공의들이 자기들 갈아넣으며 병원 운영비용 낮추고 고소득자들이 엄청나게 건보료 뜯겨줬기 때문인 건데

    이제 전공의들이 발 뺀 거죠.

    남은 건 고소득자들인데... 건보료 더 오르면 진짜 열받을 듯요.

    지네 표팔이 하는데 내 돈 쓰고 지*이야. 너무 열받음
    뭐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것들이

    최정예로 꾸려서 시작해야할 의료개혁 하겠다고 ... 돌팔이가 첨하는 수술해서 테이블 데쓰 만드는 소리랑 비슷한 거죠.

  • 10. ...
    '24.9.14 12:39 PM (124.60.xxx.9)

    일단 영국국민은 자기나라 의료에 자부심이크다던데 우리나라는 불만가득. 더나은 의료 윤석열이 만들어주겠죠.

  • 11. 궁금해서
    '24.9.14 12:40 PM (175.223.xxx.42)

    우리나라가 무상의료예요?
    누가 무상의료한대요?

  • 12. 저기요
    '24.9.14 12:42 PM (183.98.xxx.31)

    진짜 궁금해서 물어요. 저 기사대로면 영국은 정말 사람 살곳이 아니고 막 죽어가는 아비규환이어야 하는데 찾아보면 한국과 평균수명차이가 없어요.
    혹시 이건 왜 그럴까요

  • 13. ...
    '24.9.14 12:52 PM (222.117.xxx.65)

    전체 인구 수 대비 1만명의 비율은 그리 크지 않죠.
    그러니 평균 수명은 고작 2~3년 차이지만.
    문제는 내가 저 1만명 안에 들면 헬이 펼쳐 진다는 것

    이번 올림픽 보세요.
    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 그 난리 나며
    전쟁 중이어도 참가했잖아요

  • 14. 2~3년은
    '24.9.14 12:54 PM (183.98.xxx.31)

    아니고 1~2년 차이같아요. 그러니 차이가 너무 안 난다고 보여요. 우리나라는 국가에서 검진도 푸쉬해서 시키고 그외 수시로 진료보는데 그 차이 치고는 너무 심하게 안 나서요

  • 15. ㅎㅎ
    '24.9.14 1:00 PM (123.215.xxx.76)

    183은 지금 응급의료 정상이라는 정부 의견이랑 비슷하네요.
    원래 뺑뺑이 있었다며..

    평균수명에 자살자 사고사 군대 의문사 실종사 다 포함될 거 같긴 한데...
    보고 싶은 숫자만 보는 거겠죠

  • 16. ...
    '24.9.14 1:01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윤정부가 처음부터 추구했던 방향이 유럽식의료 아니었나요?
    2000명 증원하면서 의료선진화 전문의 중심병원으로 간다고 할때 그때 알아봤어요
    일반의 많이 양성해서 개업하고
    전문의 중심병원이면 소수의 전문의가 종합병원에서 진료하는 유럽식의료요
    지금 건보재정 고갈시키고 전공의 갈아서 대학병원 운영했는데 전문의 중심병원 되면 지금 건보지원 의료비로는 운영이 안될테고
    그기다 미국식의료까지 접목시키는거 아닌가 몰라요

  • 17. .. ..
    '24.9.14 1:22 PM (124.60.xxx.9) - 삭제된댓글

    Oecd평균이 정상아닌감.

  • 18. .....
    '24.9.14 1:23 PM (124.60.xxx.9)

    정상의기준이 oecd평균인듯.

  • 19. 그래서
    '24.9.14 1:45 PM (114.203.xxx.216)

    영국은 지속적으로 몇천명씩 의사늘리고 있잖아요
    아무도 반대도 안하구요

  • 20. wickedmum
    '24.9.14 1:48 PM (61.72.xxx.84) - 삭제된댓글

    영국에 8년 가까이 살았던 경험으로 얘기해보면 영국 의료는 겉으로 알려진 것보다 잘 운영되고 있어요.

    전문의나 가정의 보기 까지 오래 걸리는 건 맞지만 가정의 같은 경우는 일주일 2회 정도는 약속 없이 기다려서 볼 수 있는 시간대도 있고 아예 기다려서 진료 보는 진료소도 있어서 그날을 이용하면 되구요. 아이들이나 임산부는 항상 우선 배려해주구요. 전문의 같은 경우도 암 의심이라든가 하는 응급 상황인 경우는 굉장히 빨리 진행되고 수술도 빨리 해주더라구요. 의료비는 다 무료구요. 수술 항암 기간에 아이들 돌봄도 제공해줘요.

    저는 아이 둘 거기서 낳았는데 둘다 티룸(얘네는 이게 꼭 있더라구요) 있는 1인실에서 낳고 입원실도 혼자 쓰고. 둘째는 미숙아여서 2달 병원 신세 졌는데 다 무료. 남편이 직장인이어서 보험료는 많이 냈지만 낸 게 안아까웠네요. 제가 살던 시절에는 유학생들까지도 다 무료였어요.(지금은 유학생들의 경우 보험료를 통으로 받는걸로 알아요)

    감기 나 허리통증(이건 두달 전문의 기다리다 다 나아버려서^^;;) 등 급하지 않은 질병은 처방이 없거나 의사 만나기 어렵지만요. 그래서 오히려 약을 과용하지 않아 몸은 좀 고생하지만 자연치유력은 올라가는 거 같아요.

    결론적으로 영국공공의료는 제 기준(영국 기준 외국인노동자 가정)으로는 상당히 성공적인거 같아요. 여기도 의사가 많이 못벌어 미국 등으로 많이 나간다고 하지만 그래도 일반인들보다는 월급 수준 높은 편이구요. 아프리카나 동남아에서 온 의사도 몇명 봤는데 저는 다 좋게 봤어요. 의사들이나 의료진들이 다 친절하고 사람 응대 요령을 아는 것도 좋았던 거 같아요.
    (의학 다큐를 보니 외과의 같은 경우도 1년간 사람상대하는 방법 등을 과정 중 배운대요)

    우리나라도 이런 식으로 공공의료체계로 바뀌어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과도기는 있겠지만요.

  • 21. ..
    '24.9.14 1:53 PM (202.128.xxx.48)

    전 영국 아닌 공공의료 나라에 사는데
    한국 시스템보다 더 만족해요.
    큰병이 걸리거나 노후에대한 걱정이 없어요.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도 별 문제 없이 잘 돌아가고요.
    공공의료가 한국보다 장점도 많아요.

  • 22. 의사가
    '24.9.14 1:53 PM (123.215.xxx.76)

    공무원인데 늘리면 땡큐죠. 월급을 세금으로 주는 건데..병원도 세금으로 짓고..

  • 23. ..
    '24.9.14 1:55 PM (202.128.xxx.48)

    영국 공공의료문제도 실제보다 더 심각하게 뻥튀기 되어 보도된다는 의심이 들어요.

  • 24. 글쎄요
    '24.9.14 2:03 PM (123.215.xxx.76)

    무상의료면 돈 있는 사람들이 안 가는 곳이예요.
    일단 공공과 프라이빗이 나눠지면 그담엔 뻔하게 흘러가요. 그걸 애써 무시하려는 게 의도가 의심되는 거죠.

    더 무서운 건 공공의료에 문제가 생겨도 아마 고칠 생각을 안 할 거라는 거죠.
    돈도 못 버는 사람들이 세금만 많이 잡아먹는다는 생각을 다들 할 테니까..그냥 덮을 거 같은데요.
    202처럼 뻥튀기다 그러고 정부처럼 가짜뉴스다 그러겠죠..그 사람들은 공공의료원 안 갈 테니까요.
    치료 기다리다 죽으면 그나마 시스템 책임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병원에 가도 돈 아끼려고 병원에서 시술 치료 최소화할 테고 의사들도 숙련도 떨어질 텐데..
    많이 아플 때 살 확률이 떨어질 텐데

  • 25. ..
    '24.9.14 2:13 PM (202.128.xxx.48)

    가난한 사람은 공공의료
    부자는 프라이빗을 걱정하시는데
    미국은 그런거 맞아요.
    근데 유럽, 호주등은 그렇지 않아요.
    부자, 가난 상관없이 누구나 다 공공의료를 가고
    프라이빗 병원이 공공병원보다 더 좋지가 않아요.
    가벼운 병이면 재벌급 부자들이 프라이빗 가서 쉬기도 하지만
    중병에 걸리면 그들도 공공병원에 와야돼요.
    프라이빗보다 공공병원이 한국 대학병원처럼 크고 좋은 병원이거든요

  • 26.
    '24.9.14 2:55 PM (223.38.xxx.186) - 삭제된댓글

    누구나 다 공공의료를 가는 시스템이면 그렇죠. 그런 시스템을 만들려면 세금을 많이 써야 할 테구요.

    미국식을 걱정한다는 거 맞아요. 제가 경험한게 미국식이라..완전 헬이였죠.
    돈 없는 사람은 죽어야 하는 정글같은 자본주의의 끝판왕.

    더 무서운 건 그렇게 스러지는 사람들의 얘기는 아무도 안 해서 없는 거나 마찬가지..

  • 27. ...
    '24.9.14 2:58 PM (222.117.xxx.65)

    저 윗글 중 기다리는 시간 별로 없고
    만족도가 높은 공공의료는 어느 나라인가요? 유럽은 의사가 하루 10명 정도 특히 그리스 스페인은 하루 2명 정도 진료한다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 28.
    '24.9.14 5:42 PM (82.46.xxx.129)

    제가 30년 째 영국사는데 무상의료 대기시간이 길어진 건 맞아요. 무상의료라 가난한 사람만 받는다는니 의료의 질이 떨어지는 건 아니고요. 프라이빗 보험 따로 있는사람들도 있는데 우선은 모두 일반의한테 가야하고 거기서 리퍼를 받아야 프라이빗 병원으로 갈 수 있고 대부분의 최종 진료기관인 대형 병원은 프라이빗과 무상의료 둘다해요. ‘요람에서 무덤까지’ 저는 영국국민들이자부심가질 만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처방전 받아서 약받으면 대부분은 돈 내고 약 받아요. 아마 2만원 가량? 저는 당뇨라 무료치료라 돈을 내디 않아요. 공부하는 학생까지는 무료예요. 나이 많은 노년층 등등

  • 29. ..
    '24.9.14 6:39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이재명 헬기 비난하던 김윤과
    박민수가

    tv공개방송에서 좋다고 하던 oecd 통계
    영국의 실상입니다

    다 거짓말쟁이들


    oe

  • 30. ..
    '24.9.14 6:39 PM (39.7.xxx.13)

    이재명 헬기 비난하던 김윤과
    박민수가

    tv공개방송에서 좋다고 하던 oecd 통계
    영국의 실상입니다

    다 거짓말쟁이들

  • 31. ..
    '24.9.14 6:42 PM (118.235.xxx.74)

    그동안 한국의료가
    접근성이나 속도나 비용이나
    더 좋지 않았나요?
    왜 이렇게 망가뜨리는건지

    한국에서도 고혈압 당뇨 같은거 얼마 안내요
    언제든 아무곳에서든 처방전 받을수 있어요. 영국보다 훨씬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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