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산다고 하는분들 전 조금만 부치나봐요.
저희는 차례지내고 모이면 13명이고 손님들도 오시고..
전 종류도 배추전.버섯전.생선전.동그랑땡.육전.꼬치.새우전.호박전.녹두전 종류랑 양도 많아요.
이걸 재료비만 하면 십오만원 안팎이예요.
그런데 이걸 사려고 하면 무게로 파니 삼십만원 이상은 나올거 같아요.
기름쩐내도 나구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전 산다고 하는분들 전 조금만 부치나봐요.
저희는 차례지내고 모이면 13명이고 손님들도 오시고..
전 종류도 배추전.버섯전.생선전.동그랑땡.육전.꼬치.새우전.호박전.녹두전 종류랑 양도 많아요.
이걸 재료비만 하면 십오만원 안팎이예요.
그런데 이걸 사려고 하면 무게로 파니 삼십만원 이상은 나올거 같아요.
기름쩐내도 나구요.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안 좋아 하는 집은 한 접시 2-3만원 주고 사면 되지만
한 사람이 두 세개 집어 먹으면 돈이 얼마예요.
손 많이 가는 여러가지 하면 힘들지만
아까 글 올린 분 말 대로 호박전, 동태전 솔직히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죠.
이래서 제사고 차례고 다 없어져야한다니까요.
어휴 징그러.
한두종류만 부쳐도 되는걸 뭘 그렇게 많이 하는지
제사 탈출은 지능순인데 참 ....아직도 이런집이 있네요 요새 다른 집은 대부분 간단히 하거나 안하죠
식구들끼리 맛만 보고 싶으면 한팩 사먹지만 대식구면 부쳐야죠. 재료비 대비 너무 비싸잖아요. 거의 대부분이 인건비인데..
전 제가 좋어서 하는지라 두 세종류로 하는데,
사는 분들은 저렇게 다양하게 많이 안 사실걸요
음식이 전만 있는 것도 아닌데 전을 열가지나 하는 이유가 뭐예요? 저걸 다 먹어요??
이걸 꾸역꾸역 만들다니 ㅋㅋ
전을 안 만들고 다른 간편한 맛난 걸 하세요
전이야..사람들 집어먹기나 편하지 만든 사람 노력은 생각1도 안할껄요 ㅋ
전 사본적이 손에 꼽아요..
비싸기도 하고 기름은 왤케 많이 넣는지
또 바로 해먹는게 맛도 있구요.
봉지에 밀가루 , 전재료 넣고 탈탈 섞어준다음
계란물 간 좀 하고 바로 입혀 부치면
다행이 삼형제라 세집이 일을 나눠요.
그러니 그렇게 힘 안들어요.
각자 자기 집에서 음식 준비해서 명절 전날 저녁에 시댁에 모여서 저녁먹고 각자 자기 집에 가서 자고 명절 당일날 아침에 시댁가서 차례지내고 밥 먹고 치우고 친정가던지 집에 기던지 놀리 가던지해요
그러니 딱 하루 힘들엉ᆢ.
전 부치는거 딱하루만 힘든양이 아닌데요
준비하고 만들고 손님들도 온다며요
다들 와서 자고 가니
전날 점심 저녁
다음날 차례 점심
10식구 4끼 먹을 전을 어떻게 사나요
시동생이
10만원 봉투 주며
형수님 다 사서 하세요 하는데
진심 주둥이를 때리고 싶었어요
애들크니 전종류안먹어서
그리고 한번먹으면 두번은 안먹고
냉동실에 묵혀있다가 버리게 돼서
최소한하고 안해요
차례를 지내서
동그랑땡 이런거 안하고
순희네 빈대떡 3장사고 생선전1팩부치고
육전한팩 부치고 끝
그거 23년하니까 하루 힘든양이 되더라구요
저희 시집이 82에서 혐오하는 제사 6번(그것도 많이 줄인거)인 집이거든요.
형님들이랑 엄청 손발이 잘 맞고 빨라서 후다닥하긴해요.
그리고 서로서로 폭풍칭찬해주기..서로서로 편들어주기..
전 사 먹을만 하면 사먹는 거고
만들어 먹을 만한 집이면 사 먹는거지
남의 집 미개하니 어쩌니 무례하네요.
원글님이 차례 싫다고 하는 것도 아닌데.
먹을거 많은 세상에 한두 종류만 하지
전집에서 모듬전 사키는 것도 아니고 뭔 전을 9종류나 재료비는 15만원이라니,,솔직히 미련해 보여요
다 집집마다 다르지만 답답해 보임
전 평소에는 안먹어요.
명절에만 먹는데 맛있어요.
동태전, 대구전, 육전 세가지 조금씩만 하니까 수다떨며 실실 할만해요.
제사는 안 지내고요.
제사 안지내고 시댁도 이제 안가는데도 명절에 전 부쳐요. 우리집 애들이랑 4식구 먹으려고요.
전 부친다고 뭐라 하지 맙시다.
친정이 큰집이라 명절때마다 전만 몇시간씩 부쳤는데, 그게 그럴만 해요. 솔직히 미리 해두고 식사때 담아만 내는 음식이라 쉽고 폼납니다. 요새 좋은 음식 많다곤 하지만 명절때 전 빼고 상 차리려면 그만큼 대체해야 할 음식 종류가 하나 더 필요한거고, 끼니때 새로 하야 하는 음식메뉴면 식사준비가 훨씬 버거워지는 거에요.
그래서 잡채도 나물도 전도 갈비쫌도 미리 해두고 데워서 상보는 거에요.
그래서 종교적 이유로 제사 없는 집도 손님 오시면 음식 결국 해야 하는데, 다른 메뉴로 하면 더 많이 가고 귀찮아요.
우리친정도 전 사서 하는거 상상도 못해요. 한접시나 사죠. 그 많은걸 다 사진 못해요.
그리고 전이 만만해요. 제관들 음복 할때 싸주기도 떡이랑 전이 제일 만만함.
사는집은 딱 제사만지내고
가는집이예요
음식도 안가져가고요
의외로 음식 안가져 가는집많아요
님은 음식 엄청 많이 하는듯
전종류 만해도ㄷㄷ
전을 나눠서 해오라고 하세요.
맞아요.
다른 음식에 비해 전이 싸고 그나마 먹을게 있는거죠.
전 부쳐 놓으면 아이들도 왔다갔다하면서 먹고 남으면 작은 반찬통에 각자 먹고싶은거 조금씩 싸가구요.
시부모님들도 이틀은 드시구요.
근데 이번에는 나물과 고기종류로 맡았어요.
수험생 있다고 형님들이 아무것도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싸워서 이거라도 한다고 했네요
전이 제일 만만해요..22
재료만 사다놓으면 손질부터 1시간 각이면 몇접시도 만들겠어요.
전 사려면 원가 대충아는데 너무 비싸죠
그게 인건비라 그래요
집에서 전부치는 분들은 진짜 중노동 상노동 하시는거에요
명절이 일년 두번이기 망정이지...
부치는걸 다같이안하고 며느리가 거의 하지 않나?
혐오감 느껴짐.
그리고 요즘세상에 누가 전을 많이 먹나? 한두개나 집어먹고 느끼해서 안먹지..
사다 재료손질에 부치고 힘들고 .. 돈주고 그 수고스럼을 안하는건데..
돈주고들 좀 사셔.. ㅉㅉㅉ 진심한심함.
어쩜 원글님과 생각이같을까요~~
동그랑땡만 아니면 힘든거없어서
동그랑땡은 마트표 사요
저는 혼자서 부쳐 먹어요
가끔 동그랑땡도 직접 만들어요
올해는 동태전 가지튀김과 꽈리고추 튀김 하려구요
원글님 답정너네요 사먹는건 비싸니 내가 부치겠다 주변에선 아무것도 하지말라고했는데도 싸워서 이거라도 한다고 했다..그냥 본인이 전부칠 팔자 운명이시네요 뭐
익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기름 냄새 계속 맡으면서 같은 자세로 하루 종일 만들어야 해서
명절 음식 중 제일 손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
만들지 않은 사람들이 먹기는 쉽고요
저는 컬리 부침명장에서 깻잎전 녹두전 냉동샀어요 제가 새우전이랑 동그랑땡은 해볼까 고민중요
답정너..라니요.
제가 전부친다고 불평불만했나요?
전이 비싸니 부치는게 낫다..그정도는 세집이 나눠서하니 할만하다.
그렇게 쓴 글인데요.
그리고 각자 남자가 도와주는집도 있고 안도와주는게 도와주는 집도 있고..
다들 자기집 사정이지요.
그 많은 음식들 누가 하는데요?
며느리들이 하잖아요.
그러니 치떨리게 싫은거에요.그 자식들은 놀면서 차려놓은 음식
쳐먹기만 하는데 피한방울 안섞인 며느리들만
뼈를 갈아서 음식 해다 바쳐야 하니까요.
그 전들 해서 나가 팔면 떼돈을 벌텐데
님이 일하는 린건비는 재료비에 포함 안되는 공짜 노동인거죠.
한사람비몫도 안되는 공짜 노예.
저도 동그랑땡은 시판용 사서 해요.
얼마전 컬리에서 녹두전 사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전 부쳐 놓으면 아이들도 왔다갔다하면서 먹고 남으면 작은 반찬통에 각자 먹고싶은거 조금씩 싸가구요.
시부모님들도 이틀은 드시구요.
.............
이게 좋으면 전 계속 부쳐야죠.
그리고 전 종류는 시간 지나면 기름이
산폐되어서 몸에 진짜 안 좋습니다.
음식할 때마다 님 시간당 임금을 덧붙여 계산해봐요. 저는 항상 그렇게해서 사는 것들이 그렇게까지 비싸다는 저항감 없어요.
자기집 사정이다 발끈할 것 같으면 님도 전으로 싸니 비싸니 왜 사는지 아니 모르니 발끈하시면 안되죠. 그 집 사정인데요
잘먹고 좋아하면 집에서 하는거죠..
기꺼이 할사람 여럿이면 뭐..
다른 음식에 비해 전이 싸고 그나마 먹을게 있는거죠
님이 말씀하셨네요. 싸니까 먹는다.
요즘 못먹고 사는 세상도 아니고
전날 부친 전이 솔직히 뭐가 그리 맛있다고요?
온 집안에 기름 냄새 배고
며느리들 죽어라 일하고
이게 뭐죠?
사고가 깨어있는 집들은 이제 이런 미련한
제사, 명절 음식 안 해요.
예전같이 먹을거 귀한 시절도 아닌데 집집이 나누어서 굳이 열가지나 하실 필요가 있어요? 몇개 집어먹으면 물려서 더 들어가지도 않던데 두세가지만 해도 충분하잖아요. 이틀 먹고 말거.
집에서 하는거야 좋은데 저렇게까지야 하는 일인가 싶어요.
차례상에 올릴 정도만 사고. 따로 손님 안오고 한두끼 먹고 헤어지는 집이 사는거죠
저도 못사요..
동태 한팩사고 호박한두개 사고 햐서 부치면 되는데
너무 비싸요.. 그리고 많이 힘들지도 않아요..
여러개 하니 힘들지 각자 맡아서 한두개 준비하는거야 뭐 ..
서로 동서끼리 맘 맞으면 내가 좀 더해도 형님이나 동서가 좀 더 해도 괜찬습니다
다들 서로 맘이 중요한거같아요.
하루쯤 봉사한다 생각하고 합니다.
원글님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
(추석보다 쉬는 날 많아서 남자셋 밥 먹이기는게 더 무섭습니다)
한접시만 사도 몇만원이에요
딱 제 맘이예요
동서끼리 맘 맞아서 서로서로 기분좋게 하니 힘들어도 재미있죠.
게다가 예쁜 조카들은 잘 먹고 잘 웃고
시부모님들도 칭찬해주시고 고맙다해주시고
남편들도 어설프지만 눈치보며 시키는건 하니
괜찮습니다
많이 좋아하나봐요
가짓수 많이 해서 부쳐봐야 기름맛
한접시 사도 잘 안먹는 집은 남아요
한접시 거리도 2만원? 아깝죠
13명이면 직접 해야죠
남자들은 어설퍼도 시키는대로 한대 ㅋ
지네집 제사음식을 나서서 해야지
왜 시키는것만 간신히 한대요?
이러니 남자들은 결혼하고 싶어 안달이고
여자들은 학을떼고 결혼 안하려 하는거죠.
꼭 전 부치치도 않는 사람들이
이러니 여자들이 결혼 안 한다 댓글 쓰고.
부치든 사든 각자 본인들 사정에 따라 하는 것 가지고
미개하니 마니 못된 댓글.
자존감도 낮고
부당한 가부장제의 갑질문화,
우리나라 전통도 아닌 명절 상차림이
너무 좋으시다니 할 말이 없습니다.
전사는 집은 차례상 올릴거 한접시 사서 올리고,한끼 먹고 헤어져요. 님네 처럼 식구들 많고, 손님 드나드는 집은 해야죠.
전먹어봐야 살밖에 더찌나요
원글님 글 읽기만해도 어질어질해요
전을 사느냐 하느냐 그게 문제가 아니고 차례를 없애느냐 계속 하느냐 그게 문제에여
그니까 남들이 하라고도 안하는데 명절에 계속 하루종일 전부칠팔자시라고요 이글은 왜 올리신건지 나는 할만한데 남들은 왜 아깝게 사먹나 이상해서 올린건가
원글님이 부치겠다는데
댓글들 왜 이럼??
저도 명절에만 맛보는 집에서 부치는 전
맛있어요
제사 6번
하루종일 전 부쳐서 남은 거 반찬통에
가져간다...
원글님 행복하시겠어요.
그런데 그걸 이상하다고 댓글 다는 분들한테
짜증은 왜 내세요?
진짜 행복한 집은 이런 글 안 올려요.
저도 50대 중반인데 다들 나이가 있으신지 전을 좋아하시네요. 저도 좋아하지만 추석 때 여러종류 부쳐서 냉장고 넣었다 먹는 거 정말 싫어요.
저희 시댝 삼형제인데 부모님 모두 돌아가시니 안모여요. 그동안 왜이리 전을 부쳐댔는지 모르겠네요. 이번 연휴 때 맛으로 부쳐볼까 했는데 아이들이 다이어트 한다고 하지말래요. 갈비찜이나 한솥하렵니다.
글이 산으로 가긴했는데
전을 한두접시 사는집 아니고서는 파는 전이 비싸다는 요지예요.
저희도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엄청 간소히 하던지 없애겠지요.
저희 형님이신가...
전을 사자는 이야기는 형식을 간소화하자는 이야기지요.
당연히 가족들 당일에 가니 자고 갈일 없고 아침 차례전 모여 나머지 음식 각자 싸와서 차리고 아침 먹고 헤어지자가 요지죠.
전하기 싫어서 나온말이 아닌데...
간소화해서 일을 줄이다가 요지입니다.
전사서 하다보면 일하는 옆에서 술마시는 남자들이 없겠죠.
명절에 며느리들 불만은 며느리들만 하녀들처럼 일하는 불평등때문지지.
일이 정말 죽을것 같이 힘들어서가 아니에요.
사는 방식도 집집마다 아롱이 다롱이고
취미도 특기도 다 다른데
너가 나랑 같지 않다고 비난하면서 우월감
가지는거 웃깁니다
3형제집이 모여서 즐겁게 만들고
내자식 4촌들끼지 모여서 잘 먹고 노니
내가 힘 좀 들여도 즐겁게 일하고 좋다는데
갑질이니 을질이니 뭘 그리 가르치나요?
나는 하기 싫으면 안하면 그만이고
하고 싶은 사람은 하면 되죠
원글님 같은 사람 너무 좋아요. ♡
식구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부치면 그것도 재미인데..
저흰 저나 동서가 전 거리 만들어 주면
커다란 전기팬 앞에 남편, 시동생, 아이들이 둘러앉아 전 부치거든요.
중간중간 뜨거운 전에 막걸리나 맥주 마시고
텔레비전도 봐가면서요.
사실 부치면서 한두 점씩 먹는 게 진짜 맛있잖아요.
애궂은 며느리들만 일하는 게 문제지
가족들이 나눠서 일하고 맛있게 먹으면 좋은 거 아닌가요.
놔둬요. 본인이 좋아서 사서 고생한다는데요. 본인만 고생하면 된거지 뭐 전이 비싸네 마네 그러나요. 전 싫어하고 안먹는 사람도 많아요. 정말 어쩌라고네요.
댓글에 신경쓰지마세요
제사니. 음식이니 하면 무슨 죽을일할거같이 담벼서 온갖 악담 다 하네요
일년에 몇번 하루 일하는걸로 무슨 죽을일하는것처럼
자식에게 쏟는 수고나 주위 가족에 쏟는 수고 모두
애정으로 하는 수고는 본인도 주위도 다 하나의 추억이 되는것같아요
그 갓 만든 따뜻한 전 먹고 수다떨고 그 날이 에버랜드가서 하루 고생하는거나 모두 아이들이나 원글님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는거죠
원글님 한가위 잘보내세요~^^
우리집은 평소에도 전을 자주 해먹어요. 아예 냉동엔 고기양념이 소ㅗ분되어 있어서 그때그때 동그랑땡, 깻잎 피망 고추 양파 표고…로 변신하고 동태포도 늘 상비해요. 녹두는 아예 엄마가 텃밭에서 키워 빈대떡도 해놓고요. 게살도 부치고 부추도 부치고…전을 사 드시는 분들은 전을 별로 안 좋아하셔서 명절 분위기 내려고 구입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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