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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이뻐지고 싶어 몸부림을 치는데 별로 이뻐지지가 않아서 안쓰러워요. 

에고 조회수 : 4,608
작성일 : 2024-09-14 11:28:59

여대생 화장 가르쳐 주는 곳 있을까요? 대2 딸이고 이뻐지고 싶어 몸부림을 치는데 별로 이뻐지지가 않아서 안쓰러워요. 

올해부터 화장에 올인하는 중인데 

어떨때는 가부키 화장

어떨때는 30대 중년여자 화장

어제도 한시간을 유튜브 보고 따라하고 기대에 찬 목소리로 날 불러 가봤더니

ㅠㅠ

결국 다 지웠어요. 

방안에 화장품이 한 가득 

올영가면 한바구니를 사와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눈화장도 제대로 할 줄 모르네요.

좀 가르쳐 주는 곳 없나요

IP : 223.38.xxx.1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4.9.14 11:31 AM (211.221.xxx.167)

    너무 귀엽네요.
    화장도 자꾸 해봐야 늘더라구요.
    몇번을 지우고 다시 하다 성내고 집어던지기도 몇번
    가부끼로 돌아다니기도 몇번
    그러다 봐줄만해지고 또 몇달 지나면 전문가급이 되더라구요.
    자꾸 해보게 응원하고 예쁘다.저번보다 잘됐다.해주세요

  • 2. ㅅㅅ
    '24.9.14 11:31 AM (161.142.xxx.165)

    대 2면 다이어트해서 날씬하고 옷만 잘 입어도 예뻐요.
    화장하면 더 이상한 사람도 있잖아요.

  • 3. ..
    '24.9.14 11:32 AM (220.87.xxx.237)

    백화점 문화센터만 가도 메이크업 강좌 있잖아요.
    메이크업 강좌 듣고 하면 좋아져요.

  • 4. ㅇㅇ
    '24.9.14 11:34 AM (175.114.xxx.36)

    다이어트,성형 ,피부 먼저 ....

  • 5. ㅇㅇ
    '24.9.14 11:35 AM (211.179.xxx.157) - 삭제된댓글

    좀더 심화반, 메이크업포에너 그런데

  • 6. ㅇㅇ
    '24.9.14 11:36 AM (211.179.xxx.157)

    좀더 심화반, 메이크업포에버 그런데

  • 7. 꾸준한
    '24.9.14 11:38 AM (125.188.xxx.2)

    운동이 피부 속부터 맑아지는 걸 알면 참 좋을텐데
    저도 그 나이엔 몰랐쥬
    운동이 피부도 예뻐지고 몸 라인도 예뻐지는데 최고인데 말이죠.

  • 8. ㅇㅇ
    '24.9.14 11:45 AM (121.161.xxx.250)

    다이어트, 성형, 피부---맞습니다! 그리고 메이크업 유튜버 많으니 노력하다 보면...
    엄마가 하실 일은 예쁜 옷 사주기. 싸구려 말고요

  • 9. ...
    '24.9.14 11:47 AM (211.215.xxx.112)

    친구들과 수다 떨며 들은 얘긴데
    퍼스널 컬러 찾아주는데 딸과 갔는데
    어울리는 색만 찾아주는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어울리는 스타일을 다 알려준다고
    꽤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하더라구요.
    한번 도움을 받아 보세요.

  • 10. 서울이시면
    '24.9.14 11:53 AM (121.190.xxx.95)

    홍대앞에 깔렸어요. 퍼스널컬러 찾아주고.

  • 11. 일단
    '24.9.14 12:02 PM (219.255.xxx.120)

    기본은 다 해결해 주신거죠?
    점 착색 제모

  • 12. 메이크업 전문
    '24.9.14 12:07 PM (58.29.xxx.96)

    화장품 브랜드를 사 주세요
    올리브영에서 파는 메이크업 화장품은 질감도 좋지 않고 색감이 잘 나오지 않아요
    제 친구가 메이크업을 배웠는데 그때 제가 아모레에서 나오는 메이크업을 샀어요 확실히 화장이 잘 되더라고요
    그리고 메이크업 전문 아카데미에서 메이크업을 배우는게 가장 좋아요

    저는 제일 무난한 메이크업 회사가 헤라 메이크업이라고 생각해요 색감도 이쁘고이 퍼지면서 피부에 발색이 좋아요

  • 13. 유튭에
    '24.9.14 12:09 PM (222.99.xxx.104)

    메이크업 영상이 많이 뜨더군요. 하다보면 늘거에요. 우리딸도 시행착오 끝에
    자연스럽고 예쁜 메이크업 완성했어요.

  • 14. ....
    '24.9.14 12:13 PM (58.122.xxx.12)

    손재주 없는 애들은 유툽 암만봐도 잘 못해요
    일대일로 하는거 알아보고 돈내고 가르쳐주면 훨씬좋죠
    돈은 배신하지 않아요ㅎㅎㅎㅎ

  • 15. 그렇게 계속
    '24.9.14 12:19 PM (175.177.xxx.79) - 삭제된댓글

    하다보면 예뻐지죠~
    뷰티유튜버 구독하고(좋아하는 스탈) 인스타에 좋아하는 옷 스타일 팔로우 하고... 그리고 여유있으심 퍼스널 컬러 하루 보내주시고. 운동도 시켜주세요(자세교정 골격 교정)
    하나씩 배우며 실험?하다보면 어느새 바뀌더라구요

  • 16. 꾸준히 계속요
    '24.9.14 12:22 PM (175.177.xxx.79) - 삭제된댓글

    하다보면 예뻐지죠~
    뷰티유튜버 구독하고(좋아하는 스탈) 인스타에 좋아하는 스타일로 코디 잘하는 계정도 팔로우 하고... 그리고 여유있으심 퍼스널 컬러 하루 보내주시요- 가이드라인이 되어주더라구요(색조고를때나 옷살때)
    운동도 시켜주세요(자세교정 골격 교정)
    하나씩 배우며 실험?하다보면 어느새 바뀌더라구요

  • 17. 백화점에서
    '24.9.14 12:26 PM (175.177.xxx.79)

    메이크업 무료해주는것도 있으니까 함 찾아보시고 개인 샵에서 일일 강좌도 문의하면 가능할걸요?

  • 18. ㅎㅎㅎ
    '24.9.14 12:37 PM (211.244.xxx.188)

    한참 관심 가질 나이죠!!
    우선 올리브 영 이런데는 색 이쁘게 나오기 어려워요.. 초보자가 하기엔요. 백화점 일일클래스 같은데 가거나 아니면 백화점 한 브랜드에서 색조사면서 요즘 스타일로 이쁘게 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맘에 들면 그거 싹 사서 따라하면 적어도 이상하진 않아요..

  • 19. ....
    '24.9.14 12:44 PM (182.209.xxx.171)

    화장 미용실 같은데서 해주잖아요.
    그거 몇 번 받아보세요.
    후기 좋은곳 찾아서요.
    저희애도 몇 번 받았는데 지금은 곧잘 해요.
    원래 이쁘고 닐씬해도 그런건 좀 제대로
    배워서 받는게 좋아요.

  • 20. 바람소리2
    '24.9.14 12:46 PM (114.204.xxx.203)

    피부가 좋으니 살짝만 해도 좋던대요
    내게 맞는 거 고르고요
    자주 해봐야죠
    저는 딸 제가 도와줘요 그나마 좀 나아서요 ㅎㅎ
    승무원 한다고 메이크업 자주 받고 하다보니 좀 나아지고요
    가르치는데 있으니 찾아보세요

  • 21. 웃자
    '24.9.14 12:50 PM (222.233.xxx.39)

    시간이 약입니다요.. 처음엔 짱구처럼 눈썹그려놓더니 지금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그려놓은것 같아요 요즘 유투브에도 워낙 화장술에 관한 거 많으니 금방 늘거에요

  • 22. ..
    '24.9.14 1:03 PM (211.246.xxx.65) - 삭제된댓글

    귀여워요. 청춘이 영원하면 좋겠네요.

  • 23. ....
    '24.9.14 1:15 PM (219.241.xxx.27)

    유튜브로도 안되면 문화센터 가서 배우라 하세요.
    저정도 똥손이면 배우는게 훨 나아요.
    젊으니 금방 배워서 이뻐질거에요.

  • 24. ..
    '24.9.14 2:51 PM (175.119.xxx.68)

    혹시 방송국 화장이란게 있을까요

    옛날에 학교다니는중에 탈렌트된 동기 오랜만에 학교왔었는데
    화장이 달라졌더라구요
    촌시럽게 이쁜 애였는데 떡칠도 아니고 찐하지도 않고 입체적인 화장
    방송국은 역시 다르군 했어요

  • 25. . .
    '24.9.14 3:30 PM (222.237.xxx.106)

    저는 예전에 아모레퍼시픽에서 배웠는데 지금도 그런 프로그램 있나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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