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옥고 선물 들어왔는데 먹을까요? 다시 선물할까요?

..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24-09-14 10:12:33

남편은 간이 안좋아서 6개월에 한번 정기검진

우루사 챙겨 먹는 정도

저는 영양제는 술 먹고 숙취해소제 정도 일년에 서너번 먹고

고함량 비타민 이렇게 선물 들어오면 가끔 먹는 정도

몸에 좋은 거 일부러 챙겨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경옥고를 선물 받았어요

검색해보니 고가의 귀한 선물이네요 ㅠㅠ

티스푼으로 떠 먹는 조청 같은 엑가스

좋다지만 저희집에는 고난이도 선물이네요

정관장도 스틱 형태 아니면 안 먹는데

개봉하지 말고 더 잘 먹는 사람에게 줄까요?

50대 부부 이 참에 먹어볼까요?

경옥고 많이 쓴가요?

어렵네요

IP : 58.121.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4 10:15 AM (222.239.xxx.240)

    전 한약은 잘 받는데
    덕도 많이 봤는데 경옥고는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 2.
    '24.9.14 10:16 AM (222.239.xxx.240)

    참고로 전 영양제도 그저 그래요
    먹으나 안먹으나 변화가 없어요

  • 3. ㅡㅡㅡㅡ
    '24.9.14 10:3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드셔 보세요.

  • 4. ....
    '24.9.14 10:42 AM (112.148.xxx.119)

    조청처럼 떠먹는 홍삼 제품
    친정 부모님이랑 제 남편은 무척 좋아했어요.
    일단 한 병은 드셔 보세요.
    개봉하면 냉장 보관하시구요.

  • 5. 333
    '24.9.14 11:05 AM (175.223.xxx.115)

    경옥고 귀하죠.
    부모님 드린 적 있어요.

  • 6. 원글님 드세요
    '24.9.14 11:38 AM (219.249.xxx.28)

    몸에 좋은거 일부러도 사먹는데 공짜로 생긴김에 그거라도 드세요.
    보약은 늙어서 먹는게 아니고 젊었을때부터 먹어둬야 늙어서 그
    효과가 나오는거라고 하던데요.
    귀찮아도 이왕 생긴김에 꼭 한통 다 비우세요.
    몽 아프거나 체력 떨어질때 효과가 있을겁니다

  • 7. ::
    '24.9.14 12:02 PM (218.48.xxx.113)

    몸에 좋다고 먹는거 아니예요.
    드시 마세요

  • 8. ㅇㅇ
    '24.9.14 12:27 PM (39.7.xxx.234)

    남편은 드시면 안되겠네요

  • 9.
    '24.9.14 10:22 PM (74.75.xxx.126)

    올 여름에 80대 엄마랑 이모한데 경옥고 드렸어요. 제가 드린 게 아니고 절친이 약사인데 두 상자 선물로 보내 줘서요. 그러다 마침 엄마랑 이모가 코로나 걸려서 엄마는 병원 입원하시고 이모도 많이 앓으셨는데요. 보통 80대 노인들 병원에 한 번 입원하고 나오면 걸음도 잘 못 걸으시거든요, 근육힘이 빠지고 기운이 없어져서요. 그 때 그 경옥고를 드시게 했는데요, 두 분다 놀랄 만큼 거뜬히 털고 일어나셨어요. 주위에서 아무리 봐도 약 때문인 것 같다고 (저 그 회사랑 상관 없는 사람인데요). 스테로이드도 약간 들었다니까 뭔가 반짝 체력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나봐요. 저라면 잘 뒀다가 그렇게 체력이 떨어질 때 쓸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4770 20년 시댁에서 해방되고 해외여행가요 11 ㅇㅇ 2024/09/14 4,332
1624769 우체국에서 명절 선물 받으신분들 ;: 4 궁금 2024/09/14 1,812
1624768 대학생 자녀 임플란트 한 분 있나요.)? 9 ... 2024/09/14 1,629
1624767 동네별 송편시세 공유해볼까요? 저는... 14 . 2024/09/14 3,039
1624766 시댁스트레스 22 ... 2024/09/14 4,979
1624765 윤석열 지지했던 노인 분들 요즘 뭐라 하시나요.  32 .. 2024/09/14 3,496
1624764 현재 50,60대 여성이 명절 문화 개혁 주도 18 2024/09/14 4,386
1624763 isa 계좌 질문 있어요. 2 .. 2024/09/14 1,101
1624762 남편들 회사다녀오면 샤워하나요? 11 ... 2024/09/14 2,505
1624761 쉑쉑버거에서 파는 ipa맥주 구입처? 1 .. 2024/09/14 719
1624760 민이나 구나 나르시스트들 보면서 인간혐오가 생겨요 18 ㅇㅇ 2024/09/14 2,454
1624759 카톨릭 성가 좀 찾아주세요. 6 성가 2024/09/14 846
1624758 우산을 잃어 버렸는데 기분 안좋아요. 15 .. 2024/09/14 2,808
1624757 툇마루 커피 넘 맛있던데 1 2024/09/14 1,535
1624756 열 펄펄 나는 아이 옆에 있었는데 아이가 코로나라네요. 10 잠복기 2024/09/14 1,781
1624755 인간실격 1~6화 요약 (16부작) 4 드라마 한편.. 2024/09/14 1,355
1624754 은행 VIP실 응대가 불편헸어요 13 은행원 2024/09/14 4,886
1624753 명절에 용돈드리는것만 없어도... 14 지친다지쳐 2024/09/14 4,346
1624752 지금 33도네요 8 2024/09/14 2,574
1624751 기타 배우기 쉽나요? 3 . . . .. 2024/09/14 983
1624750 이런 경우 가족들 언제 만나나요? 6 이런 2024/09/14 1,135
1624749 연휴에 볼 드라마,영화 추천해주세요. 4 ott 2024/09/14 1,669
1624748 독도의 날을 만들어서 12 ㅇㄴㅁㅁ 2024/09/14 709
1624747 그 옛날 11시에 시댁 갔다고 화내던 시어머님 22 .. 2024/09/14 5,764
1624746 젊음은 짧고 노년이 긴것 같아요 24 .. 2024/09/14 4,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