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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옥고 선물 들어왔는데 먹을까요? 다시 선물할까요?

..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24-09-14 10:12:33

남편은 간이 안좋아서 6개월에 한번 정기검진

우루사 챙겨 먹는 정도

저는 영양제는 술 먹고 숙취해소제 정도 일년에 서너번 먹고

고함량 비타민 이렇게 선물 들어오면 가끔 먹는 정도

몸에 좋은 거 일부러 챙겨 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경옥고를 선물 받았어요

검색해보니 고가의 귀한 선물이네요 ㅠㅠ

티스푼으로 떠 먹는 조청 같은 엑가스

좋다지만 저희집에는 고난이도 선물이네요

정관장도 스틱 형태 아니면 안 먹는데

개봉하지 말고 더 잘 먹는 사람에게 줄까요?

50대 부부 이 참에 먹어볼까요?

경옥고 많이 쓴가요?

어렵네요

IP : 58.121.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4 10:15 AM (222.239.xxx.240)

    전 한약은 잘 받는데
    덕도 많이 봤는데 경옥고는 좋은지 모르겠더라구요

  • 2.
    '24.9.14 10:16 AM (222.239.xxx.240)

    참고로 전 영양제도 그저 그래요
    먹으나 안먹으나 변화가 없어요

  • 3. ㅡㅡㅡㅡ
    '24.9.14 10:3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드셔 보세요.

  • 4. ....
    '24.9.14 10:42 AM (112.148.xxx.119)

    조청처럼 떠먹는 홍삼 제품
    친정 부모님이랑 제 남편은 무척 좋아했어요.
    일단 한 병은 드셔 보세요.
    개봉하면 냉장 보관하시구요.

  • 5. 333
    '24.9.14 11:05 AM (175.223.xxx.115)

    경옥고 귀하죠.
    부모님 드린 적 있어요.

  • 6. 원글님 드세요
    '24.9.14 11:38 AM (219.249.xxx.28)

    몸에 좋은거 일부러도 사먹는데 공짜로 생긴김에 그거라도 드세요.
    보약은 늙어서 먹는게 아니고 젊었을때부터 먹어둬야 늙어서 그
    효과가 나오는거라고 하던데요.
    귀찮아도 이왕 생긴김에 꼭 한통 다 비우세요.
    몽 아프거나 체력 떨어질때 효과가 있을겁니다

  • 7. ::
    '24.9.14 12:02 PM (218.48.xxx.113)

    몸에 좋다고 먹는거 아니예요.
    드시 마세요

  • 8. ㅇㅇ
    '24.9.14 12:27 PM (39.7.xxx.234)

    남편은 드시면 안되겠네요

  • 9.
    '24.9.14 10:22 PM (74.75.xxx.126)

    올 여름에 80대 엄마랑 이모한데 경옥고 드렸어요. 제가 드린 게 아니고 절친이 약사인데 두 상자 선물로 보내 줘서요. 그러다 마침 엄마랑 이모가 코로나 걸려서 엄마는 병원 입원하시고 이모도 많이 앓으셨는데요. 보통 80대 노인들 병원에 한 번 입원하고 나오면 걸음도 잘 못 걸으시거든요, 근육힘이 빠지고 기운이 없어져서요. 그 때 그 경옥고를 드시게 했는데요, 두 분다 놀랄 만큼 거뜬히 털고 일어나셨어요. 주위에서 아무리 봐도 약 때문인 것 같다고 (저 그 회사랑 상관 없는 사람인데요). 스테로이드도 약간 들었다니까 뭔가 반짝 체력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나봐요. 저라면 잘 뒀다가 그렇게 체력이 떨어질 때 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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