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성우 노안수술

2k 조회수 : 7,965
작성일 : 2024-09-14 04:43:10

아빠는 꽃중년 이번화보셨나요? 신성우 노안수술하고 돋보기없이 애들 책도 읽어주며 만족도 높더라구요. 지금도 돋보기쓰고 82쿡 읽는중인데 진짜 노안수술하고 돋보기에서 해방되고싶어요. Tv보며 휴대폰하려면  썻다 벋엇다를 반복해야해서  그렇찮아도 멀리는 아주 잘보이는데도 다촛점을 맞춰야하나 고민하던 중이었거든요.. 그나저나 방송에서 협찬받아 그런거겠지만 그 민감한 눈 수술하자마자 미용실가서 맛사지받으며 머리하고 옷가게 가서 쇼핑하고 음심점가서 음식먹는거 방송찍고.. 수술후 안정취할새도없이 여기저기 방송찍느라 무리하는거 안타깝더라구요ㅜ 눈이 엄청 소중한건데 수술 당일  그렇게 빡빡하게 촬영을 하다니ㅜ

IP : 220.120.xxx.1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4 6:40 AM (59.13.xxx.51)

    저 다니는 안과에서 처음 노안 진단해줄때 한 말이
    노안수술은 절대 하지마세요.
    노안은 진행되는거라 그때 잠시고 길게 효과 없습니다...였어요.

  • 2.
    '24.9.14 6:44 AM (61.255.xxx.115)

    그냥 자연스럽게 늙어야지..
    자꾸 뭐 건들이면 더더 이상해지긴 해요.

    정말 불편하고 그것 때문에 잃는 것이 더 많은 것이 아니라면
    되도록 수술 안하는 게 좋아요.

  • 3. 아는
    '24.9.14 7:30 AM (61.43.xxx.171)

    친한 언니 노안 수술했다가 너무너무 우울해 하더라고요.
    전에는 글만 볼 때 안경 썼을 뿐 그 외에는
    괜찮았는데
    수술 후는 이도 저도 아니래요. 두 경우 다 흐릿흐릿해서 전과 달라진게 너무 힘들대요.

  • 4. ㅁㅁ
    '24.9.14 8:13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전 그렇게 겁없이 지르는 ?이들 부러웠는데
    잘 지르는 옆집언니 처음 새세상이라더니 바로 도루묵
    이젠 안경까지 써야하는 눈으로

    언니 왜 안경쓰심?물었더니
    그언니 한마디
    수술 소용없어

  • 5. ....
    '24.9.14 9:03 AM (39.125.xxx.154)

    시어머니가 백내장 하면서 시력교정도 같이 하셨는데
    너무 불편해 하세요.

    전에는 휴대폰도 맨눈으로 봤는데 이젠 안 된다고.

    멀리 보이는 건 더 잘 보이지만 가까운 거 안 보이는 게 훨씬 불편하대요. 괜히 했다고 후회하세요. 700만원이나 들었다는데

  • 6. 둥둥
    '24.9.14 10:08 A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협찬 받았나싶은 생각이 먼저 드네요.

  • 7. ..
    '24.9.14 11:13 AM (220.87.xxx.237)

    협찬이고 광고죠.

  • 8. ..
    '24.9.14 4:37 PM (211.234.xxx.138)

    티비랑 휴대폰 같이 보면서 안경 썼다벗었다 해야되면 다초점안경 하세요.
    쓰고 돌아다니기는 어지럽기도 하고 불편한데, 앉아서 티비보며 폰도 하기는 정말 편해요.

  • 9. @@
    '24.9.16 10:10 AM (222.104.xxx.4)

    그게 노안의
    진행이 시작되는 분 말고 노안이 다 진행된 분들 60전후이상 되시는 분들은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성경책도 읽으심
    근데 근시노안인 제가 하니까 별로입니다,
    안경은 벗어서 좋은데 어차피 돋보기 껴야 해서 그냥 안경으로 교정할걸 그랬어요
    기회되면 그냥 무도수로 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720 실시간 채널 알려주셔서 보고 있어요. 1 실시간 2025/01/15 1,748
1667719 두부면이 맛있나요? 12 ㅇㅇ 2025/01/15 2,026
1667718 고양이 뉴스를 보는데 1 고양이 뉴스.. 2025/01/15 3,378
1667717 전 지금 자러갑니다 5시쯤에 뵈요 4 이따 뵈요 2025/01/15 1,738
1667716 저 너무 두근거려서 치킨 시켜 먹고 있어요 13 ㅇㅇ 2025/01/15 2,925
1667715 저 ㅂ같은게 지가 기어 나오면 되지... 10 ..... 2025/01/15 2,659
1667714 과외다끊었어요 고등들 보통 많이 듣는 인강 플랫폼이 뭔지요? 17 ㅇㅇ 2025/01/15 2,778
1667713 공부하기싫어미치는 예비고1어쩌나요 ㅜㅜ 7 인생 2025/01/15 1,444
1667712 늘 이중잣대인 남편2, 취업결정 후 괴롭힘 다시시작. 22 숨막힌다 2025/01/15 3,443
1667711 한남동 현장 실시간 보는데 수구들은 왜 저렇게 욕해요? 13 000 2025/01/15 4,103
1667710 100분 토론 보고 있는데 5 체포를 기다.. 2025/01/15 2,419
1667709 접촉사고 내고 나서 이 새벽에 7 .... 2025/01/15 2,424
1667708 오늘 소원 말해봐요. 5 소원 2025/01/15 862
1667707 갑자기 그 얘기가 생각이 나네요 1 체포전야 2025/01/15 1,436
1667706 서울의소리 재밌어요 1 실시간 2025/01/15 2,493
1667705 04시30 분에 뉴스특보 6 .. 2025/01/15 3,571
1667704 어떤 운동을 하면 좋은가요? 4 갱년기 2025/01/15 1,598
1667703 노무현 대통령 경호관들 연습보며 눈물보였다 8 .. 2025/01/15 2,850
1667702 지금 관저 앞에 극우들 집에 가라고 경찰이 방송하네요 4 황기자tv 2025/01/15 2,486
1667701 저도.극악스럽게.검찰서.괴롭힐까요? 3 .. 2025/01/15 1,264
1667700 송중기 부인 2012년 3월 전후 사진들 55 .... 2025/01/15 30,804
1667699 대답하는 냥이 많나요 8 2025/01/14 2,000
1667698 육군사관학교는 폐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18 ........ 2025/01/14 3,137
1667697 이런 미치광이대통령 된 이유는 언론,검찰과 국힘 때문이죠? 8 윤잡범 2025/01/14 1,885
1667696 한국사 검정시험 강의 따로 듣는게 좋을까요 4 한국사 2025/01/14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