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아이 입맛 맞춘다고 맨날 호화식단이네요..

.. 조회수 : 9,719
작성일 : 2024-09-14 03:22:47

남편은 저랑 식성이 달라요.

 

저는 물말은 밥에 고추장멸치,

미역줄기에 밥비벼 먹거나,

볶음김치나, 깻잎장아찌, 무말랭이, 젓갈,

콩나물국에 김치 얹어먹는걸 좋아해요.

 

반면에 남편은 이런음식을 전혀 안좋아해요.

이런걸로 밥 차리면

바로 컵라면에 김밥 사오는 사람입니다.

고기류, 튀김류, 짜장, 짬뽕.. 이런거 좋아하고요.

아이도 고기만 좋아합니다. ㅠ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매일 밥상에 올라오는게

에프에 돌린 각종 냉동식품들과

고기 구이나 볶음요리들이네요.

 

예를 들면

군만두, 동그랑땡, 돈까스, 치킨너겟

제육, 찜닭, 갈비, 닭구이, 순대볶음, 오징어볶음 등이죠.

그리고 항상 국이 있고요.

 

그렇게 한상 차려내면 제 기준, 정말 호화스러운 밥상입니다. 이걸 하루에 두번 차려요. (남편 재택근무) 

 

가족들이 밥 잘 먹는 모습 보면 

주부로서 뿌듯하다가도,

건강하지 않은 식단, 품이 너무 많이 드는 식단이란 생각이 들어요.

다른 집들은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121.137.xxx.107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4 3:25 AM (114.206.xxx.112)

    제육 찜닭 갈비 닭구이 이런건 건강한데요???

  • 2. Mmm
    '24.9.14 3:27 AM (70.106.xxx.95)

    솔직히 님이 너무 부실하게 드시네요
    시골 식단.
    아이와 남편은 일반적인 요즘사람들 식단인데
    야채만 좀 추가하면 되겠죠

  • 3.
    '24.9.14 3:30 AM (39.123.xxx.169)

    님의 식단이 더 별로에요
    젓갈 무말랭이 너무 염도가 높고 자극적이고 단짠

  • 4. 에효
    '24.9.14 3:31 AM (125.178.xxx.170)

    저도 그래요.

    그냥 초간단으로 먹고 싶은데
    부녀가 워낙 따지니 힘드네요.
    냉장고 다시 들어간 건 잘 먹지도 않고요.

    마트를 둘이 주로 가니
    자기들 먹고픈 반찬 좀 사오라 해도
    말 안 듣고요.

  • 5. 탄수
    '24.9.14 3:33 AM (70.106.xxx.95)

    밥에 짠지 .. 뱃살만 나오는 탄수화물에 염분 많은 식단.
    튀김이나 기름진 요리법 말고 적당한 육류와 야채식단이
    더 낫죠

  • 6. 솔직히
    '24.9.14 3:38 AM (220.65.xxx.39)

    원글님 식단이 더 문제 있어 보여요.

  • 7. 저도
    '24.9.14 3:54 AM (211.201.xxx.28)

    원그님 식단 별로인데요.
    장아찌 멸치 젓갈 이런거 안 좋아하면
    먹을 게 없어요.

  • 8. 어머
    '24.9.14 3:57 AM (73.109.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식단이 제 춰향인데 못먹는 것들이에요. 혈당이 높아서.
    고혈압 당뇨 암을 부르는 식단이에요

  • 9. 그리고
    '24.9.14 4:04 AM (70.106.xxx.95)

    저런 반찬들이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리가 없는 식단인데
    님 아이도 좋아할리가 없죠
    저는 중년인데도 어릴때 가난하니 반찬이 주로 저런거였고
    고추장멸치 같은건 지금도 안먹어요
    어쩌다 특식으로 고기나 돈까스나 치킨 이런거 주면 엄청 좋았어요
    나이드니 식성이 변하고 먹는거지 어릴땐 고기반찬이 최고에요

  • 10. 발암
    '24.9.14 4:09 AM (211.219.xxx.174)

    물질 젓갈에 염도 높은 밑반찬이 더 안 좋은 식단인데요
    거기다 물 말은 밥은 소화기관 혈당에도 안 좋고

    제육, 찜닭, 갈비, 닭구이, 순대볶음, 오징어볶음에 국이
    훨씬 균형잡힌 음식이잖아요.
    에프에 돌리는 냉동식품만 좀 줄이고
    신선한 채소를 늘리면 되겠네요.

    그리고 이 정도 메뉴는 대부분의 주부들이 자주 하는 음식인데
    남편과 아이를 위해 호화롭게 차려준다고 할 수도 없지요.

    원글님 식단이야 한여름에 가끔 불 쓰기 힘들 때
    때울 수 있지만
    늘 저렇게 먹으라면 배달음식 시킵니다.

  • 11. 애 독립하니
    '24.9.14 4:35 AM (220.120.xxx.170)

    애 독립시키고는 단순하게 먹어요. 생선한토막에 셀러드. 고기몇점굽고 셀러드 청국장에 셀러드 ㅎㅎ

  • 12. dd
    '24.9.14 4:45 AM (180.229.xxx.151)

    원글님 반찬이 염분이 너무 많고 영양이 부족해보여요.
    아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한창 크는 나이라면 잘 먹여야죠.
    저는 김치볶음밥, 오이비빔밥 아무거나 잘 먹지만
    남편은 고기 없으면 밥을 안 먹고, 밀가루음식도 안 먹는 사람이라 남편한테 맞추고,
    입 짧은 아들 성장기에 열심히 고기 반찬 해서 먹였어요.
    냉동음식 에프에 돌리면 맛이 없고 남편, 아들도 맛 없다고 안 먹어서
    제가 직접 다 해서 주고, 안 되면 마켓컬리에서 반조리음식 주문해서 차려요.

  • 13. ..
    '24.9.14 5:12 AM (221.162.xxx.205)

    밥 물말아 드시는거 아주 안좋아요

  • 14. 00
    '24.9.14 6:20 AM (182.215.xxx.73)

    애들은 단백질 있어야죠
    닭볶음탕 제육볶음 불고기 훈제오리 삼겹살 스테이크돌아가며 해주고
    냉동식품은 가급적 줄이도록 하세요
    대용량으로 사서 미리 양념재워 소분해 냉동하면 바로먹을수있으니 딱 한번 힘쓰고 편하게 준비하세요
    육식좋아하면 밑반찬 별로 필요없어요
    쌈채소나 양배추 정도만있어도 잘먹을겁니다

  • 15. 보쌈이나
    '24.9.14 6:43 AM (211.179.xxx.157)

    튀긴거 말고
    삶은거로 해 주세요.

    보쌈, 꼬리곰탕, 돼지갈비찜, 연어 등 생선.

  • 16. ㅇㅇ
    '24.9.14 7:22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두가지 섞어서 골고루 하심이
    채소도 한국식 나물 요즘애들이 안좋아 해요
    볶은 김치도 대패 삼겹넣고 볶거나
    콩나물도 고기듬뿍 콩나물 잡채.국 .이런걸로 바꾸세요
    저는 각종 젓갈 좋아하는데
    요리할따 넣는거 빼고 이제 안놔요

  • 17.
    '24.9.14 7:26 AM (115.138.xxx.158)

    전 제가 냉동식품은 별로지만 님이 이야기 한 그런 상차림을 좋아해서 저녁마다 차려 먹음 일하는 사람이고
    고기없으면 밥상이 아니라 생각해서
    그리고 님이 좋아하는 밥상은 정말 싫어함

  • 18. ㅇㅂㅇ
    '24.9.14 7:31 AM (106.102.xxx.49)

    가공식품만 좀 줄이면 되겠네요

  • 19. 반반
    '24.9.14 7:32 AM (58.231.xxx.12)

    한국식단이랑 반반 섞어내세요
    고기류는 하나나둘정도만 내고 한국밑반찬 두세개 세팅 이요

  • 20. ㅡㅡㅡㅡ
    '24.9.14 7:4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제육, 찜닭, 갈비, 닭구이, 순대볶음, 오징어볶음 등
    일품요리 하나에 국정도면 딱이네요.

  • 21. ....
    '24.9.14 8:02 AM (64.94.xxx.205)

    원글님 기준 호화식단이 남들 일반적으로 먹는 식단이에요. 기준이 뭔가 잘못된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는 고기 많이 먹어야죠.

  • 22. ㅇㅇ
    '24.9.14 8:06 AM (223.39.xxx.84) - 삭제된댓글

    가공식품은 당연히 줄이는게 맞지만 두식단이 섞여야 겠네요
    호화식단까진 아니에요 오버가 좀 심하신듯
    본인 입맛 아니라고 호화식단 어쩌고 하신 안되죠
    님 처럼 먹는거 건강에 좋지 않아요
    달달한밥과 짠반찬 최악임

  • 23.
    '24.9.14 8:24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삭단도 남편 식단도
    전혀 건강과는 거리있는 밥상이예요
    냉동 가공식품 줄이세요
    너무 부실하게 밥상을 차려주니 튕겨나가는게
    결국 냉동식품이네요
    호화로운 밥상은 싱싱한 채소 통곡물
    생선 육류 적당한 단백질 골고루 있는 밥상이에요

  • 24. 조화
    '24.9.14 8:31 AM (220.122.xxx.137)

    원글님 식단이 요즘은 더 각광받죠.
    고기-->채식으로 가는거죠.
    그래도 성장기 아이에겐 고기 주고 물론 채소도요.
    남편은 건강생각해서 채식도 해야 한다고 챙겨주세요.
    서구에도 부유층은 채식(샐러드 종류) 많이 챙겨요.

  • 25.
    '24.9.14 8:33 AM (175.223.xxx.121)

    호화롭지 않은데요 ㅋㅋ
    군만두 돈까스 이런 거
    다 마트에서 산 것이고
    저렇게 먹으면 주부 입장에거
    아주 편할 거 같네요
    별로 먹는 거 없네요

  • 26. 조화
    '24.9.14 8:38 AM (220.122.xxx.137)

    원글님도 신선한 나물무침, 생채도 드세요.

  • 27. 호화..
    '24.9.14 8:42 AM (125.132.xxx.178)

    전혀 호화롭지 않고요
    매끼니 단백질 꼭 넣어서 주세요.
    님처럼 먹으면 아이랑 남편 허기져요. 그리고 님도 육식이 싫은 거라먄 신선한 야채랑 유제품 식물성 단백질등은 추가해서 드시고요.
    계속 그렇게 드시면 병원직원들이링 절친되요

  • 28. ㅎㅎ
    '24.9.14 9:13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호화는 아닌듯하고
    너겟 만두 이런 냉동식품은ㅎㅎ
    보통 제육 불고기 생선등요리에 어울리는 반찬 국 등
    단백질 채소 탄수화물 적당히 맞춰가며 차리죠.

  • 29. ㅎㅎ
    '24.9.14 9:19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호화는 아닌듯하고
    너겟 만두 이런 냉동식품 ㅎㅎ
    보통 제육 불고기 생선등 요리에 어울리는 반찬 국 등
    단백질 채소 탄수화물 적당히 맞춰가며 차리죠.

  • 30. 샤ㅡ남편
    '24.9.14 9:28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남편정상
    원글님 80넘은 엄마식성

  • 31. 저기
    '24.9.14 9:31 AM (211.211.xxx.168)

    호화식단이라니. 요즘 저게 호화식단인가요?

  • 32. 저기
    '24.9.14 9:33 AM (211.211.xxx.168)

    저는 물말은 밥에 고추장멸치,

    미역줄기에 밥비벼 먹거나,
    볶음김치나, 깻잎장아찌, 무말랭이, 젓갈,
    콩나물국에 김치

    콩나물국 빼고는 다 짠지종류네요. 그냥 야채반찬도 아니고.

  • 33. ..
    '24.9.14 9:41 AM (221.148.xxx.19) - 삭제된댓글

    찜닭 갈비 닭구이는 어렵죠
    고기 구워먹거나 제육이나 불고기 등 조리방법 간단한걸로 해보세요.
    근데 전업인것 같은데 군만두 동그랑땡이 호화라고 한건 너무하심

  • 34. 여러
    '24.9.14 9:50 AM (1.240.xxx.21)

    가지 섞어요. 원글좋아하는 반찬이랑
    식구들 좋아하는 반찬이랑 반반.
    서로 맛있게 먹어야죠

  • 35. 진짜
    '24.9.14 9:50 AM (70.106.xxx.95)

    무슨 옛날 6.25때 피난 식단도 아니고

  • 36.
    '24.9.14 11:16 A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잘 챙겨먹어야 하는 사람은 자기가 챙겨먹으면 좋겠네요.
    저도 고기 안좋아하고 반찬 한두가지면 먹는 스타일이라.

  • 37. 님이
    '24.9.15 12:38 AM (217.149.xxx.56)

    너무 부실해요.
    자기 입맛만 중요하고
    성장기 애들 입맛은 신경 안쓰세요?

    님이 집밥으로 반찬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면
    남편이 저런 음식을 애한테 먹이지 않겠죠.
    남편이 재택이라 일하면서 밥도 챙기기 힘드니까
    저렇게 궁여지책으로 에프에 돌리는 음식을 먹는거죠.

    님이 각성해야 해요.

  • 38. ...
    '24.9.15 12:46 AM (106.102.xxx.33)

    뭐가 호화식단이라는건지...??

  • 39. ㄱㄴ
    '24.9.15 1:26 AM (211.112.xxx.130)

    어디가 호화식단이란건지??
    님 남편, 아이들 식단 전혀 호화롭지 않아요.
    성장기 아이들 단탄지 챙겨 먹이는건 기본입니다.

  • 40. ㅇㅇ
    '24.9.15 2:04 AM (58.239.xxx.48)

    에프에 돌린 군만두 치킨너겟이 품이 많이든단 뻘소린 또 신선하네요..

  • 41. ..
    '24.9.15 2:12 A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딱 저런 식성이셔서 저도 성장기에 맨날 물만 밥에 김치 아니면 새우젓 아니면 멸치볶음 먹고
    지겨워서 머릿속으로 나는 어부이고 갓 잡은 생선을 먹는 거라고 상상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요.
    항상 반에서 혹은 전교에서 제일 마른 아이... 늘 기력없고 병나있고 체력 딸리고... 체력장이나 운동회라도 한 날엔 기절. 다음날 병나고 일주일간 골골.
    지금도 저는 단백질 제대로 안챙겨먹는 사람들 이해 못해요.
    단백질은 가끔씩 구경

  • 42. xx
    '24.9.15 2:14 AM (175.198.xxx.212)

    남편 애들 먹는 식단도 안 좋은데
    또 원글부터 까기 돌아왔지

  • 43. ..
    '24.9.15 2:15 A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딱 님같은 식성에 고기 안먹어서 저도 성장기에 맨날 물만 밥에 김치 아니면 새우젓 아니면 멸치볶음 먹고 단백질은 아주 가끔 구경하는 수준.
    지겨워서 머릿속으로 나는 어부이고 갓 잡은 생선을 먹는 거라고 상상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요.
    항상 반에서 혹은 전교에서 제일 마른 아이... 늘 기력없고 병나있고 체력 딸리고... 체력장이나 운동회라도 한 날엔 기절. 다음날 병나고 일주일간 골골.
    지금도 저는 단백질 제대로 안챙겨먹는 사람들 이해 못해요. 특히 출퇴근 3시간씩 하고 몸쓰는 일 많이 하는 날엔 단백질 제대로 챙겨먹지 않으면 몸이 축나는데 그걸 이해 못하고 항상 식사로 밥에 짠 밑반찬 고수하는 어머니랑 많이 싸웠어요.

  • 44. ..
    '24.9.15 2:20 AM (221.139.xxx.91) - 삭제된댓글

    어머니가 딱 님같은 식성에 고기 안먹어서 저도 성장기에 맨날 물만 밥에 김치 아니면 새우젓 아니면 멸치볶음 먹고 제대로 된 단백질 반찬은 아주 가끔 구경하는 수준.
    지겨워서 머릿속으로 나는 어부이고 갓 잡은 생선을 먹는 거라고 상상하면서 먹었던 기억이 나요.
    항상 반에서 혹은 전교에서 제일 마른 아이... 늘 기력없고 병나있고 체력 딸리고... 체력장이나 운동회라도 한 날엔 기절. 다음날 병나고 일주일간 골골.
    지금도 저는 단백질 제대로 안챙겨먹는 사람들 이해 못해요. 특히 출퇴근 3시간씩 하고 몸쓰는 일 많이 하는 날엔 단백질 제대로 챙겨먹지 않으면 바로 몸이 축나는데 그걸 이해 못하고 항상 식사는 밥에 짠 밑반찬이면 된다고 생각하는 어머니랑 많이 싸웠네요. 주부라 집에만 있으니 몸을 안쓰면 그렇게 먹어도 되겠지만 바깥 활동량 많으면 그런 식단 전혀 안맞고 에너지 딸리는 게 실시간으로 느껴집니다.

  • 45. ..
    '24.9.15 2:48 AM (123.226.xxx.80)

    원글님 입이 시골사는 8,90대 할매 입맛이네요 다 짠거구요

  • 46.
    '24.9.15 2:53 AM (211.186.xxx.59)

    남편과 아이가 먹는 식단이 나아요 돈 많이 안드는 탄수화물 위주의 간단한 식사로 끼니때우며 살다가 저만 병걸렸거든요 남편과 아이는 고기 잘 챙겨줬죠 20대,50대인 두사람은 병하나 없네요 님도 단백질 잘 챙겨드시고 싸구려반반과 탄수위주식사 줄이세요 몸 챙겨야죠

  • 47. ..
    '24.9.15 3:02 AM (125.185.xxx.26)

    울남편 육류 좋아하는데
    치킨너겟은 안좋아해요
    그냥 육류.. 가지나물 이런것도 거부해요
    님식단은 다 밥도둑이라서
    다 염분이 높잖아요
    샐러드가 나을듯요
    생선구이를 추가하던 단백질 드세여

  • 48.
    '24.9.15 3:11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원글 식단은
    좋게 말해 소박이지. 전형적인 시골 짠지찬
    탄수화물 중독 가는 지름길 찬들이라 건강에 최악이고

    남편 식단은
    화려한게 아니라, 건강식은 아니지만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무리없는 일반밥상

  • 49.
    '24.9.15 3:14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원글 식단은
    좋게 말해 소박이지. 전형적인 시골 짠지찬
    탄수화물 중독 가는 지름길 찬들이라 건강에 최악

    남편 식단은
    화려한게 아니라, 건강식은 아니지만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무리없는 일반밥상 야채 추가되면
    문제 없어요

    무조건 까기 아니라 진짜 최악의 식단이 원글 식단인데
    이걸 모르는 사람도 있네요?

  • 50. 건강최악
    '24.9.15 3:15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원글 식단은
    좋게 말해 소박이지. 전형적인 시골 짠지찬
    탄수화물 중독 가는 지름길 찬들이라 건강에 최악
    혈관에도 더 나쁘고

    남편 식단은
    화려한게 아니라, 건강식은 아니지만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무리없는 일반밥상 야채 추가되면
    문제 없어요

    무조건 까기 아니라 진짜 최악의 식단이 원글 식인데
    이걸 모르는 사람도 있네요?

  • 51. 최악 식단
    '24.9.15 3:18 AM (110.92.xxx.60)

    원글 식단은
    좋게 말해 소박이지. 전형적인 시골 짠지 찬
    탄수화물 중독 가는 지름길 반찬. 건강에도 최악
    혈관에도 더 나빠요

    남편 식단은
    화려한게 아니라, 건강식은 아니지만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무리없는 일반밥상 야채 추가되면
    문제 없어요

    진짜 최악의 식단이 원글 식인데
    이것도 모르면서 무슨 무조건 원글 깐다고 나대나요

  • 52. 음..
    '24.9.15 3:20 AM (14.33.xxx.27) - 삭제된댓글

    타인의 식성에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왜 물을 말아 드실까요? 좋은 쌀로 잘 지은 밥은 정말 맛있는데… 물을 말면 맛이 없잖아요.

  • 53. 럭키
    '24.9.15 8:54 AM (1.241.xxx.115)

    죄송하지만 46세인 저도 원글님 식단 안 좋아해요

  • 54. 원글이
    '24.9.15 10:45 AM (121.137.xxx.107)

    호되게 혼났네요. ㅜㅜ 그래도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82님들..
    맞아요. 제 식단은 몸에 나빠요. 가족들이 있어서 그나마 제대로 해먹고 사는걸꺼예요. 어려서 가난하게 자라선지, 지금 식단은 상당히 호화롭다고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허허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070 후르츠 팟 (최화정 과일 도시락) 과일 안 무르나요? 5 과일 2024/09/14 2,116
1625069 해외여행 간 사람이 많다던데 17 ㅡㅡ 2024/09/14 6,420
1625068 유진 초이는 이병헌 말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8 ... 2024/09/14 2,097
1625067 캐리어벽걸이에어컨에서 갑자기 물이 쏟아져요 5 2024/09/14 1,960
1625066 사고만 났다하면 급발진 2 운전자 2024/09/14 1,188
1625065 갈비찜 레시피 이분 걸로 전 성공했어요 20 ㅁㄴㅇㅎ 2024/09/14 4,624
1625064 정떨어지는 시모 16 강박성 인격.. 2024/09/14 5,865
1625063 애 핑계대며 명절당일오는 동서 100 시댁 2024/09/14 20,070
1625062 40대 중반 4 eumdio.. 2024/09/14 2,984
1625061 냉장고 설치 1 ㅗㅎㅎ헐 2024/09/14 766
1625060 추석 친정에서 외식하자는데 3 .. 2024/09/14 2,134
1625059 갈비찜 얘기가 많아서...저만 돼지갈비 사왔나봐요 10 ..... 2024/09/14 3,478
1625058 엄마가 돌아가셔서 집명의를 아버지 앞으로 옮기려고 하는데요 9 상속 등기 2024/09/14 3,271
1625057 남편이 명절을 가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2 추석 2024/09/14 3,922
1625056 사과 배 껍질은 과도와 감자칼, 어떤거 사용하세요 11 궁금 2024/09/14 1,157
1625055 동생 시아주버님 상 조의하는건가요? 21 조의금 2024/09/14 2,864
1625054 강아지 키우기의 고단함… 29 2024/09/14 6,844
1625053 수입갈비로 찜갈비 하려는데 7 명절 2024/09/14 1,621
1625052 전자렌지에 라면 끓일 수 있나요? 10 ... 2024/09/14 1,618
1625051 추석전날 차례음식준비할때 에어컨틀고 창문열어놓고 해야하는데… 2 날씨가왜이래.. 2024/09/14 1,848
1625050 임성근, 채상병 사건 ‘수사 중’이던 박정훈 대령에 수차례 개별.. 2 !!!!! 2024/09/14 2,075
1625049 시부모님 돌아가신 명절 스트레스 62 ㅡㆍㅡ 2024/09/14 20,374
1625048 대상포진 주사 몇번맞으셔요? 1 조스터박스 2024/09/14 1,709
1625047 다들 전기세 나왔나요? 33 ........ 2024/09/14 6,334
1625046 스테로이드, 당뇨병 유발 위험 12 ... 2024/09/14 3,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