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에 올라온 돈잘버는데 감정교류안되는?남편

돈잘버는 조회수 : 4,042
작성일 : 2024-09-14 02:33:35

제 남편이예요.

자기생활이 바쁘고 엄청 예민하고 감정적 공감이 없어요. 다만 교과서처럼 표면적으로 해야하는 남편 아빠노릇은 정말 잘해요.아이들에게 좋은아빠지만 저에 대한 존중이나 사랑 이런건 없고, 그런데 남편으로서 해야하는 사회적 의무? 이런건 또 잘한단말이죠.남들앞에선 엄청 좋은남편이예요.

 

돈은 잘벌어와요. 월급통장을 제가 관리하고 자기 돈쓰는거 터치만 안하면 제가 월 몇천을 쓰던 저축하던 뭘하던 관심없어요. 본인카드값나가는것도 얼마인지 모르고 그냥 회사일  골프정도가 취미생활이예요. 대략 월급의 10퍼센트정도 자기용돈으로 쓰는듯해요.

다만 이런저런 지출건 카드중복거래 오류같은것도 모르고 혹은 갑자기 뭘 가입해놓고 말 안해놓고..암튼 잘버는만큼 지멋대로 쓰는경우도 있어요.

 

세상 지 잘난맛에 살고...자기생활 터치하지 않으면 뭐 그냥 남처럼 사는데 터치하면 신경도 안쓰고 짜증내고 무시해요. 저도 신경안쓰고 같이 지르면 살판날것같은데 전 또 돈쓰는 재미고 없고 여행도 안좋아하고...그냥 공허해요. 최근엔 저도 애들 다키우고 일하고 돈버는데 뭐..제가 뭘하고 다니던 관심도 없구요. 제돈을 쓸일도 없으니 그냥 다 핸드폰안의 숫자들이예요.

 

그런남편이랑 살고있는 저는 좀 공허합니다.

IP : 211.248.xxx.3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4.9.14 2:41 AM (125.178.xxx.170)

    당연히 공허하죠.
    부인 좋아하는 맛있는 것도 사주려 하고
    부인이 좋아하는 일도 스스로 생각해서 해주고
    따뜻하게 안아주기도 하고 그래야 부부죠.

    이혼 생각 없으면
    즐길 거리 열심히 찾아보셔야 겠네요.
    위로드립니다.

  • 2. ...
    '24.9.14 2:45 AM (216.147.xxx.118)

    돈 쓰게 놔두는게 사랑하는 거에요. 대화하고 토닥거리고 배려하는거 잘 안되고 자기만의 편한 방식으로 표현하는거죠. 더구나 애들한테 안나쁜 사람이면 평균이상.

    그럼 님은 어떤 와이프에요? 섹시하고 애교많고 항상 웃어요?

  • 3. 물론
    '24.9.14 2:49 AM (74.75.xxx.126)

    어느 선에서 타협을 보고 만족을 느낄지는 개인의 선택이지만요.
    감정교류도 안 되고 돈도 안 벌어 오는 남편도 많아요. 단 한번도 월급 준 적 없는 남편 지난 주말에 영화 하나 같이 볼까 물었다가 날벼락이 떨어졌네요. 무슨 중요한 영화길래 같이 보자고 하냐고요. 왜 이러고 사는지 그건 저의 문제이지만요, 돈이라도 잘 벌어다 주는 건 가볍게 넘길 일은 아니라고요. 나름의 책임감과 애정표시 아닐까 싶네요.

  • 4. ㅇㅇ
    '24.9.14 3:11 AM (118.235.xxx.120)

    댓글들 말잇못..
    돈 벌어다 주는게 사랑이고 애정표시.. 넌 섹시하고 애교많냐니.. 예전 할머니들이 그냥 살어 돈 많이 벌어오는데 넌 뭐가 잘나서 그렇게 쓰잘데기없는 고민하냐는 딱 그런 조언같아서 놀랍네요..
    아내가 뭘 하든 아무런 관심이 없고 본인에게 조금의 터치도 허용하지 않는다? 전혀 애정이 없는거지요. 이혼은 싫고 애들 엄마니 딱 그정도의 사회적 관계만 유지할뿐. 외롭고 허무한 그 마음 공감하고 위로드려요 원글님. 돈쓰는 재미 지금이라도 생기면 안될까요? 본인만의 즐길 거리나 몰입할 일이 있어야할 것 같아요.

  • 5. 그냥
    '24.9.14 3:29 AM (70.106.xxx.95)

    님이 뭘 해도 하다못해 바람을 펴도 신경안쓰나요?
    님도 님 스스로 낙을 찾으세요
    남편에겐 기대 버리세요.

  • 6. 세상에
    '24.9.14 3:43 AM (99.228.xxx.178)

    돈버는 유세 안하는 사람 없습디다. 남자는 양반이지 여자들은 솔직히 더하잖아요. 대놓고 유세안하고 단지 잔정만 없는 수준이라면 참아야죠.

  • 7. 그리고
    '24.9.14 3:45 AM (70.106.xxx.95)

    내인생 재미는 내가 찾는건데 어차피 나이들면 부부들 거의
    데면데면 하던지, 사이좋아도 각자 노는 부부 많아요
    님은 돈도 많으니 얼마나 할게 많아요?
    여행도 있고 맛집도 다니고 골프나 운동 등등.

  • 8. ...
    '24.9.14 4:30 AM (118.176.xxx.8)

    돈많고 감정교류 안되는게 돈없는거보다 낫다고 생각되는게 제가 돈이 없긴 없나봐요 부럽네요

  • 9. 사랑만큼 돈이
    '24.9.14 7:10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간다네요.. 남자들은.. 그만큼 원글님을 믿고 의지하고 있는거잖아요. 빈 공감은 가족이니 그럴려니 합니다
    복에 겨우세요

  • 10. ㄷㄷ
    '24.9.14 7:48 AM (220.118.xxx.69)

    만능을 원하시나보네
    그런사람은 드물어요
    님은 어떤부인인지 궁금하네요

  • 11. 참나
    '24.9.14 8:01 AM (61.81.xxx.112)

    내가 쓴 글인줄… ㅎㅎㅎ

    저는 아무생각 없는데요. 결혼은 연애가 아니라 걍 생활이니깐요.

  • 12. ..
    '24.9.14 8:09 AM (220.87.xxx.237)

    어쩌겠나요?
    다 내맘에 들 수는 없으니 적당히 타협해야죠.
    공허함은 친구, 종교, 봉사 등으로 채워야죠.

  • 13.
    '24.9.14 8:17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님의 공허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남자들이 돈 벌어서 다 주면 그게 그들의 사랑하는 방식이더라구요
    사냥꾼의 뇌라고 하죠
    남자들은 사냥감을 찾으면 그 목표물 하나에만 집중하고 죽여서 목표물을 취해야 하니
    동정과 연민이 들지 않는 뇌를 갖게 됐다구요
    자기 에너지를 다 써서 잡은 그 목표물을 집으로 돌아가 부인과 자식들에게
    다 주는 건 그들에게 사랑이 맞지 않나요?
    물론 공감과 대화가 되면 더 없이 좋겠지만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되면
    그런 사람을 내가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되겠어요
    내가 가진 것을 볼 줄 알고 만족하며 감사하지 않으면 불행해지더라구요
    님의 허전함은 좋아하는 것을 찾아 집중하면서 해소를 해보세요
    남편은 변하지 않을 거라는 거 아시잖아요

  • 14.
    '24.9.14 8:19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님의 공허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남자들이 돈 벌어서 다 주면 그게 그들의 사랑하는 방식이더라구요
    사냥꾼의 뇌라고 하죠
    남자들은 사냥감을 찾으면 그 목표물 하나에만 집중하고 죽여서 목표물을 취해야 하니
    동정과 연민이 들지 않는 뇌를 갖게 됐다구요
    자기 에너지를 다 써서 잡은 그 목표물을 집으로 돌아가 부인과 자식들에게
    다 주는 건 그들에게 사랑이 맞지 않나요?
    물론 공감과 대화가 되면 더 없이 좋겠지만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되며
    그런 사람을 내가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되겠어요
    내가 가진 것을 볼 줄 알고 만족하며 감사하지 않으면 불행해지더라구요
    님의 허전함은 좋아하는 것을 찾아 집중하면서 해소를 해보세요
    남편은 변하지 않을 거라는 거 아시잖아요

  • 15. 저희집도
    '24.9.14 8:21 AM (106.101.xxx.231)

    돈은 원없이 갖다 줍니다. 밖에서 딴 짓도 안하고 술 담배도 안하고 본인도 크게 쓰는 것도 없어요. 근데 말도 거의 안하고 세상 모든 근심은 저한테 토스하고 본인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 편한 것만 해요. 애들하고도 대화없고 그냥 인사만 하고 살고요. 가끔 이게 맞나 싶은데 어디서부터 손 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 16.
    '24.9.14 8:22 AM (61.74.xxx.175)

    님의 공허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요
    남자들이 돈 벌어서 다 주면 그게 그들의 사랑하는 방식이더라구요
    사냥꾼의 뇌라고 하죠
    남자들은 사냥감을 찾으면 그 목표물 하나에만 집중하고 죽여서 목표물을 취해야 하니
    동정과 연민이 들지 않는 뇌를 갖게 됐다구요
    그래서 집에서 아이들을 보며 소통하고 교감하는 여자들에 비해 훨씬 공감능력이 ]
    떨어진다구요
    그런데 자기 에너지를 다 써서 잡은 그 목표물을 집으로 돌아가 부인과 자식들에게
    다 주는 건 그들에게 사랑이 맞지 않나요?
    물론 공감과 대화가 되면 더 없이 좋겠지만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되며
    그런 사람을 내가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되겠어요
    내가 가진 것을 볼 줄 알고 만족하며 감사하지 않으면 불행해지더라구요
    님의 허전함은 좋아하는 것을 찾아 집중하면서 해소를 해보세요
    남편은 변하지 않을 거라는 거 아시잖아요

  • 17. ..
    '24.9.14 8:28 AM (211.234.xxx.189) - 삭제된댓글

    자꾸 댓글달게 되는데
    저런 사람은 부인감? 도 막 고르지 않음.

    돈 쓰고 자기 마음대로 살 거 같거나 자기 이겨먹을 거(이 말도 웃기기는 한데 자기가 감당 못할 거 같다고 생각하면 커트함) 같거나
    능력없거나 아니면 미모가 엄청 박색이던가
    결정적으로 자기 돈이나 능력만 보고 결혼할 거 같거나
    그런 사람은 귀신같이 알고 커트함...
    애초에 결혼 대상으로 생각 안할 거임.
    만약 갑자기 글쓴 분이 받은 돈으로 포르셰 신형으로 사오면 그날로 돈 줄여서 줄 거임.
    애초에 돈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결혼이 가능했던 거임.
    저런 남자들이 생각하는 부인은 무급가사도우미 정도니까...
    시부도 그런 마인드일 확률이 높고 보고 배운 게 그거라서....

    어제 댓글에도 썼지만
    머리 좋은 사람이 꽤나 완벽한 자기 인생에 결혼이라는 타이틀을 하나 더 추가하는 거라
    알아서 미모, 능력, 성격까지 갖춘 여자를 잘 고르고 연애 때는 엄청 잘해줌.
    연애하는 거까지는 입력된 정보가 있으니까....
    그런데 이런 여자들은 결혼할 때 이런 남자들이랑 돈이나 외모 같은걸 보고 하는 게 아님.. 연애 때 잘해주는 거 하나 보고 인성이 좋다고 생각해서 결혼하는 거임.

    그런데 딴짓도 안하고 순수해보이지만 실은 자기 이외의 세상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일 뿐임... 순하게 집에서 레고나 오타쿠 같은 취미, 남들한테 피해안주는 조용한 취미 정도 가지고 있고 그거만 터치 안하면 문제가 없음. 취미가 없는 경우도 많음... 다만 결혼은 자기 생활로 편입되니 배우자 포함 가정이 자기 손아귀에 들어와야 안심하는 경우가 많음. 머리가 좋아 능력이 있으면 있을 수록 더 그럼...
    그러다보니 약한 의처증이나 부인 통제(주로 생활비나 자기명의 카드 주면서)가 있고 절대 부인이 자기보다 잘나가기를 원하지 않음.
    남들이 자기 부인보고 부러워는 해야하는데 본인보다 잘나가는 건 절대 원하지 않음.
    외모는 남여 다르니까 가꾸는 게 당연하고(임신 중 몸무게로 태클거는 남자들도 많음) 능력은 자기보다 못나야 함. 자기보다 잘나갈 거 같으면 온갖 가스라이팅....그거 조금 번다고 자기를 무시한다느니 우리 집안을 무시한다느니 너 그거 평생은 못한다느니 그거 해서 얼마나 버냐, 네가 그런 걸 할 수 있어? 아무래도 애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 등등......

    결과적으로는 이혼이 답임.
    사람 고쳐쓰려다가 내가 피폐해지고 깨달은 것임.
    으쌰으쌰해주고 우쭈쭈해주면 잘 될 줄 알았는데
    공감능력없는 사람에게 해봤자
    자기만 잘났다는 생각이 고착화되고
    네가 못났으니까 잘난 나랑 사는 걸 감사히 여겨야 한다. 이런 식임.
    그런 악순환이 반복되니 더 피폐해짐...
    이런 결론에 이를 정도면 나도 참 징하게 온갖 노력 다 해봤다 싶음.....

    아무튼 서로 터치 안하는 정도로 만족해야 결혼생활 유지가 되고
    내가 정서적으로 안정이 돠려면 이혼을 해야겠다는 결론에 이름...

    자꾸 돈만 보고 살라고 하는데
    24시간 퇴근 못하는 직장 다니는 거랑 마찬가지임.
    발 뻗고 쉴 곳은 화장실 정도?

    보통 그런 여자들은 갖춘 게 많아서 사람들한테 데인 것도 많고 실은 결혼 굳이 안해도 잘 살 사람들임.

  • 18. ..
    '24.9.14 8:35 AM (175.223.xxx.121)

    심심한 위로를 드려요
    그냥 벌어오는 돈 물쓰듯 쓰면거 살던가
    이혼하던가
    답없네

  • 19. 바람소리2
    '24.9.14 8:47 AM (114.204.xxx.203)

    감정교류 되는 남편이 몇이나 될까요
    마누라 신장 기능이 반토막 났다 해도 신경안쓰는 사람이라 ... 자기 노는게 더 중요
    포기했어요

  • 20. ..
    '24.9.14 8:56 AM (211.234.xxx.135) - 삭제된댓글

    돈 버는 거 힘든 거 아니까 지금까지 버틴거임.
    힘들겠지,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고생이 많다.

    부인이 아프다고 하면 아프지? 쉬어 이 말만 하고 문 딱 닫고 부인이 스스ㅗ 나아져서 문 열고 나올 때까지 절대 열지 않음.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보면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없고 부인은 어른이니까 스스로 알아서 약 챙겨먹어야 하고 스스로 나아야 하는 일이니까.....
    거기까지는 이해하는데 이런 사람은 또 자기 생활 어그러지면 안되니까
    그 이튿 날 아침에 나았어? 물어보고 괜첞아졌다고 하면 어서 일어나 이럼.
    일어나서 밥 차리라고 ㅎㅎㅎㅎㅎㅎ
    상식적으로 밤새 40도까지 열 난 사람이 괜찮아져봤자 아닐지..... 그런 상식은 생각하기 싫고 일단 약먹고 열 내린 거 같고 괜찮다고 말했으니 괜찮아진거임.
    그래놓고 본인이 열 37.5도 까지 올라가면 자기 죽을 거 같다고.... 손 하나, 말 한마디 까딱 안함.

    기본적으로 공감 능력 결여가 문제가 아니라
    그런 걸 할 마음이 없을 만큼 이기적인 사람이란 거임.
    돈 버느라 바쁘고 힘들다는 핑계가 있어서 용인 받아졌을 뿐....

    그런데 돈 못 버는 사람도 그런 사람 있고 (우리 시부)
    그냥 사람 성향임.
    자기+자기 자식 까지는 자기 바운더리 내에 있고 부인은 그 안에 들어가지 않는 거임.
    굳이 따지자면 부인은 소유물 정도일까.
    소유물이니까 자기가 많이 신경쓰기도 귀찮지만 그래도 통제하에 있어야 하는 거임.
    예를 들어 부인이 혼자 82쿡 게시물 같은 거 보고 있으면 자기 모르는 활동을 하니까 신경은 쓰이니까 물어보지만 82쿡 한다고 하면 '아줌마들 모여서 쓸데없는 일 하는 거 뭐하러 봐' 이런 말 하고 지나감. 뭐하는지 알아서 안심되었지만 자기 평가 한마디 덧붙여야 속이 시원해짐. 그리고 꼭 긍정 평가도 아니고 그거 별거 아니라는 식의 부정평가하면서 통제..

    카산드라 증후군 검색해보시고
    살 길 모색하세요....
    돈도 돈이지만
    내 몸 건강하고 정신 건강하면 세상에 못할 일 없습니다.
    애들 있으시면 애들한테 정서적으로 기댈 수 있도록 해주시고요.

  • 21. 가능해요
    '24.9.14 9:00 AM (106.68.xxx.189)

    저 그래서 2번 이혼.
    3번째 남자 엄청 다정다감 & 공감력 엄청나고요
    일 제쳐두고 저한테 올인.
    외국이라 가능한 듯 하긴 해요..

  • 22. ..
    '24.9.14 12:21 PM (211.246.xxx.65) - 삭제된댓글

    돈이냐 공감이냐 하나만 갖는다 생각해 보세요.

  • 23.
    '24.9.15 3:16 PM (118.235.xxx.200)

    저런 남편들은 진짜 결혼은
    왜 하는지;;;
    또 남들 눈에 실패?한 것처럼
    보이기 싫어 결혼은 꾸역꾸역
    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324 쉼표가 없어서 못사왔다는데 23 ㅁㄶ 2024/09/14 4,346
1626323 노인들 보면 슬퍼요 32 2024/09/14 6,627
1626322 유전무죄무전유죄 2 ... 2024/09/14 768
1626321 무설탕 캔디는 리콜라가 제일인가요? 5 무설탕 2024/09/14 1,032
1626320 암것도 하기가 싫어요 3 50중반 2024/09/14 1,242
1626319 윤ㅅ열, 김x희 점집유튜브 8 ㄱㄴ 2024/09/14 2,200
1626318 경옥고 선물 들어왔는데 먹을까요? 다시 선물할까요? 8 .. 2024/09/14 1,353
1626317 부모입장에서의 명절 17 입장차이 2024/09/14 3,679
1626316 추석동안 티빙에서 영화 볼 만한거 추천해 주세요 2 ㄷㄹ 2024/09/14 834
1626315 사돈끼리 명절 인사로 선물 주고 받으시나요? 7 명절인사 2024/09/14 1,654
1626314 중년여자 안이쁜데 매번 물어보는게 참 15 중년 2024/09/14 4,481
1626313 명절앞이 긴게 낫나요 뒤가 긴게 낫나요? 11 연휴 2024/09/14 2,221
1626312 구급차 소리가 들려옵니다. 1 .. 2024/09/14 780
1626311 잘사는 선진국(서구,미국,일본 등) 명절 문화 궁금해져서요. 14 /// 2024/09/14 1,446
1626310 소화제,진통제,감기약 사둘려구요~ 5 명절 2024/09/14 1,216
1626309 투견부부 이혼하나요? 20 2024/09/14 8,177
1626308 서울 경기권 2인 가족 은퇴해서 살 동네 47 .. 2024/09/14 4,265
1626307 쿠팡 주문 잘 아시는분 조언 좀 해주세요ㅠ 12 ... 2024/09/14 1,487
1626306 sissi라는 올드무비 의상 넘 이뻐요 5 넘 이뻐 2024/09/14 1,414
1626305 시짜가 못사는집이나 명절에 매번 모이지 않아요? 43 ... 2024/09/14 5,313
1626304 혹시 보청기 진짜 잘 하는 곳 아시는 분 계실까요? 11 ... 2024/09/14 913
1626303 지금 경부고속 완전 뻥 뚤렸네요 13 .... 2024/09/14 7,145
1626302 가성비 시판전, 알려주세요 9 주말에 사기.. 2024/09/14 1,691
1626301 70대 고령자에게까지 40년 만기 주담대… 주택금융 정책 구멍 .. 15 ... 2024/09/14 3,848
1626300 난 내가 대문자 t인줄 알았네요 7 ... 2024/09/14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