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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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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박지현, 괜찮네요

.... 조회수 : 7,498
작성일 : 2024-09-14 00:32:53

저는 트롯을 극혐해서; 트롯가수들 잘 모르는데요

박지현이란 가수 나혼산에 나오는걸 몇 번 봤는데 

사람이 참 괜찮더라고요.

남자답고 소탈하고 거드름 안피고 

팬들한테도 털털하니 잘하고요, 

암튼 오늘 가족들 나오는것 보니

가정교육을 잘 받은것 같아요.

부모님이 부지런하고 생활력 강하고

참 좋아보이네요. 

그런 모습 보고 자라 배워서인지

인성도 좋은것 같고 허세 없고 

특히 부지런한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아! 조카도 엄청 귀엽더라고요. ㅋㅋㅋ

 

IP : 211.235.xxx.18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24.9.14 12:45 AM (39.125.xxx.145)

    일하는거 보고 놀람요..

  • 2. 박지현흥해라
    '24.9.14 12:49 AM (112.153.xxx.192)

    아버님도 멋지네요.
    좋은 가정에서 사랑듬뿍받고 자란
    건강한청년이네요.

  • 3. ..
    '24.9.14 12:51 AM (58.79.xxx.33)

    28살까지 뭘 못하고있어도 잘될거라고 믿고 그냥 지켜만 봤다는데 진심 제 눈에도 영웅으로 보이네요.

  • 4. 나나잘하자
    '24.9.14 12:56 AM (14.48.xxx.32)

    저도 트롯가수는 몰랐는데 나혼산보고 박지현은 호감이예요. 꾸밈없이 솔직해서 좋더라구요.

  • 5. ㅇㅇ
    '24.9.14 12:56 AM (122.252.xxx.40)

    저도 방금 박지현 아버지 표정보고 울컥 눈물이 났어요
    잘된 아들이 대견하면서도 자주 볼수 없다는걸 아시니...ㅠㅠ
    어쩜 저렇게 바르고 생활력강하고 예쁘게 잘컸을까요
    부모님이 좋으신분일테죠
    이 청년 볼때마다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 6. 극호
    '24.9.14 1:52 AM (125.132.xxx.86)

    저도 트롯청년중에 제일 호감입니다.
    겉멋들지않고 건실해보이고
    외모 피지컬 성격 전부 좋아요.
    노래실력은 말모구요.

  • 7. 28
    '24.9.14 2:22 AM (221.153.xxx.127)

    스물 여덟까지 아무것도 안한게 아니던데요.
    에어컨 설치기사도 했다 하고 직전까지 엄마랑
    해산물 유통도 하고 겉치레없이 부지런히 산것 같아요.
    그러니 아버지도 믿고 있었겠지요.

  • 8. ㅇㅇ
    '24.9.14 2:30 AM (61.80.xxx.232)

    겉멋들지않고 소탈하고 참 괜찮은사람인것같아 멋지네요 스타성이있어요 왠지 확뜰것같은가수란 생각이드네요 부자지간 다정함이 보기좋았구요 아버지랑 사이좋아보이네요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뭉클했네요ㅠㅠ

  • 9. 둥둥
    '24.9.14 2:49 AM (14.53.xxx.8) - 삭제된댓글

    지난번 나혼산도 이번도 너무 멋진 청년이네요.
    트롯 극혐하는 편이라 임영웅 노래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데 이 새벽에 박지현 찾아 삼만리중입니다.
    끼가 말도 못하네요. 활어 보이스, 활어춤도 수산업 했던 것과 착붙으로 멋있어요!
    이 가수가 꾸밈이 없는게 엄마 얼굴 보고 뭔가 변했다며 눈에 뭐했냐고. 자연스러운게 제일 좋다고.
    나중에 어머님이 이마에 보톡스 맞았다고 이실직고 ㅋㅋㅋ 귀여우시더라는.
    아버지가 나의 영웅이라고 할때 울컥. 우리 아이에게 난 어떤 엄마인가 반성도 돼고요.

  • 10. 둥둥
    '24.9.14 2:56 AM (14.53.xxx.8) - 삭제된댓글

    아버지는 급한데 박지현은 천천히혀~그래서인지 노래도 춤도 여유가 있는데 그 느낌이 저는 좋더군요.

  • 11. ㄴㄴ
    '24.9.14 7:35 AM (223.39.xxx.232)

    원글님 그냥 당당하게 팬이라고 하세요ㅋㅋ
    첫줄부터 너무 티가 나서 웃었네요ㅋㅋㅋ

  • 12. ........
    '24.9.14 7:45 AM (220.93.xxx.66)

    미스터트롯2 봤는데 저사람 노래를 너무 못하던데
    2등됐다고 해서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경연때 잡초 부른거 들어보세요
    얼굴은 트롯가수 같은데 트롯을 너무 못해요ㅎㅎ
    지금은 노래가 좀 늘었나요?

  • 13. 노래가별루
    '24.9.14 8:18 AM (220.120.xxx.170)

    솔직히 2위할 실력은 아닌데 실력에 비해 과분한 결과받은듯

  • 14. 남의집
    '24.9.14 9:15 AM (125.134.xxx.134)

    아들 얼굴 가지고 뭐라 하면 안되는데요. 아이돌 같은거 해도 될 외모예요. 차라리 아이돌가수를 하지 소녀팬들 여러명 데리고 다녔을텐데요. 노래실력은 자세히 안봐서 모르겠고 하는 행동이나 얼굴이 스타성은 세다고 봅니다. 성격도 적극적이고 싹싹하니 부지런해보여요. 연예인은 사람 앞에 나서는 직업인데 이왕이면 밝고 싹싹하고 이쁜짓 하면 좋죠.

  • 15. 박지현
    '24.9.14 9:47 AM (61.36.xxx.182)

    노래 잘하지 않나요?
    안어울리는 노래 장르가 있긴한데
    노래 되게 잘한다고 봐요
    박진영 흉내 내면서 노래 부를때
    춤추면서 그걸 다 소화 하더라는
    팬은 아닌데 저 사람은 진심이 배어 있어요
    어제 저는 재미없어 돌리긴 했지만
    오랜만에 가식적이지 않은 사람을
    티비에서 본듯
    그모습 잃지마시길

  • 16. 동그라미
    '24.9.14 9:54 AM (210.96.xxx.246)

    1때는 이찬원 2때는 박지현 응원했는데 두사람 모두 잘되어서 넘 기뻐요
    박지현은 진짜 도시적인 와모인데 성격과 말투 모든것이
    정 반대여서 더 호감 가더라구요

    노레실력은 2위까지는 아닌데 그렇다고 노래못하는것은
    아니구요. 박지현으로 인해 미스터트롯2도 성공했는데
    한몫했다고 보여지구요. 충분히 스타성 다분합니다

  • 17. 아버지표정
    '24.9.14 11:35 AM (169.212.xxx.150)

    앞을 못 봤고 끝에만 봤는데 아버지의 표정에서 눈물이..
    이 사람 노래하는 것 본적없고 트롯 극혐이긴해요.
    아버지가 우리의 평범하고 소박한 아버지이고
    꾸밈없는 표정고ㅏ 떨리는 얼굴이 찡했어요

  • 18. 원하는대로
    '24.9.14 1:18 PM (175.123.xxx.73)

    어제 박지현보니 부모님이 부럽더라구요
    저리 다정한 아들을 두신 부모님
    얼마나 좋으실까
    트롯가수의 느끼함이 없어 인기 많을듯

  • 19.
    '24.9.15 9:31 AM (125.132.xxx.86)

    박지현 볼수록 매력 있어요.

  • 20. 팬2
    '24.9.17 12:14 PM (120.136.xxx.64)

    박지현은 여러가지 면모를 가지고 있어서 그게 매력입니다.
    노래와 춤에 열정적이고 성격도 다양한 느낌이 있어요.
    순박한 성격과 말투가 너무 다듬어질까봐 걱정임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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