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이란 동네가 공부가 중간인 아이들에게도 좋은 동네인가요

... 조회수 : 3,291
작성일 : 2024-09-13 23:51:07

초저 초고 아이들 있는데 학업때문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이사를 가야하는데.. 대치동이 위치가 딱 맞는데 아이들이 공부에 동기부여가 돼서 막 열심히 하고 그런 타입들이 아니예요 아직도 놀이터에 나가서 노는게 제일 좋고.. 그런 아이들

지금은 그냥 수학하나만 다니고 있고 나머지는 예체능만 하는데 대치동으로 가면 이런 중간 아이들은 잘 적응할까요 아니면 너무 힘들까요 

학원의 선택지는 많으니 좋을런지.. 지금 사는데는 학원 선택지가 그리 안 많아서 잘하는 레벨 반만 있고 그런식이예요 

 

IP : 1.241.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빨
    '24.9.14 12:32 AM (172.225.xxx.231) - 삭제된댓글

    대치동에 설면서 학원 안다니면 다른 동네랑 같지 않나요???
    그 학원빨로 애들이 잘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대치동가서 학원을 열심히 다녀야 빛을 보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2. 대치
    '24.9.14 12:38 AM (124.5.xxx.71)

    어중간한 애들은 하위권 되는데 자존감 바닥이죠.

  • 3. 여긴
    '24.9.14 12:43 AM (210.100.xxx.239)

    대치는 아니지만 학군지인데요
    친구들 순하고 같이 열심히하는 분위기라서
    내신 좀 안나오는 아이들도 정시위해서 꿋꿋하게 달려요
    잘하는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고 좋은 친구 사귀고
    애들이 좀 밝게크는 면은 있어요
    고3인데 내신 손해는 좀 봤지만
    한반에 설대 여러명쓰고 이대도 여학생들 절반이상 쓰고 이러니까 하위권 애들도 마냥 패배감에 젖어있진 않아요
    작년 저희담임반 고3 선배들은 전원 4년제 가긴했어요

  • 4. ...
    '24.9.14 12:49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요즘 4년제는 다 갑니다. 미달이 많아서
    인서울 4년제를 다 간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쓰는 것과 합격은 다릅니다.
    여학생 절반 이대 붙는 곳 학군지 어디죠?
    제가 애들 연령대가 차이 많이 나고
    입시판 오래 있었는데 처음 들어요.
    쓰는 건 호가라서 자유라니까요?

  • 5. 그게
    '24.9.14 12:52 AM (210.100.xxx.239) - 삭제된댓글

    인서울 4년제도 인경기 4년제도 아니지만
    그만큼 담임이 아이들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등수 아이까지 꼼꼼히 챙겼다는 얘깁니다
    수능 포기하거나 엇나가지않고 다같이 열심히하는 분위기
    이대 절반 붙었다고 안했어요
    오늘 담임이랑 톡하다가 얘기하셨어요
    14명 중에 7명이 지원했다는 얘깁니다.

  • 6. ...
    '24.9.14 12:52 AM (124.5.xxx.71)

    요즘 4년제는 다 갑니다. 미달이 많아서
    인서울 4년제를 다 간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쓰는 것과 합격은 다릅니다.
    여학생 절반 이대 붙는 곳 학군지 어디죠?
    제가 애들 연령대가 차이 많이 나고
    입시판 오래 있었는데 처음 들어요.
    숙명여고도 그렇게는 못보내요. 중복 재수포함해도
    쓰는 건 호가라서 자유라니까요?

  • 7. 그게
    '24.9.14 12:55 AM (210.100.xxx.239)

    인서울 4년제도 인경기 4년제도 아니지만
    그만큼 담임이 아이들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등수 아이까지 꼼꼼히 챙겼다는 얘깁니다
    수능 포기하거나 엇나가지않고 다같이 열심히하는 분위기.
    이대 절반 붙었다고 안썼어요.
    오늘 담임이랑 톡하다가 얘기하셨어요
    14명 중에 7명이 지원했다는 얘깁니다.

  • 8. ...
    '24.9.14 12:55 AM (124.5.xxx.71)

    그러니까 챙길게 뭐 있어요.
    지사는 4년제 미달인데요.
    수능 응시만 하면 붙습니다.
    지원이야 서울대도 막하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 9. 분위기를
    '24.9.14 12:59 AM (210.100.xxx.239)

    얘기했을뿐입니다
    비학군지에는 상위권 학생들만 챙기고
    절반은 엎어져자는 학생들도 많으니까요
    대학갈 마음도 없는 학생들도 많고
    직업반있는 일반고도 많아요
    붙을 만하니까 쓰는 거고
    비학군지는 수능날 시험장에 안가는 학생도
    포기하고 나오는 학생도 있습니다
    마지막 등수가 간 학교도 어지간한 수준이지
    쓰기만하면 붙는 학교는 아니었습니다
    잘난척이 아니고 이런 장점도 있다 말씀드리는 거예요

  • 10. ...
    '24.9.14 1:29 AM (124.5.xxx.71)

    잠실에도 직업반 있는 일반고 있어요.
    정확한 정보는 없고 느낌적인 느낌으로 허세만 가득하네요.
    서울 일반고 꼴찌가 어지간한 수준 있는 대학을 가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해요. 휘문 숙명도 꼴찌는 입결이 난감합니다.

  • 11.
    '24.9.14 2:15 AM (61.105.xxx.6)

    중간인 애들이어도 대치동이 낫다고 생각해요. 공부어중간한 아이들 비학군지에서 더놀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494 미국 시골 클래스, 넓은 논밭에서 죽는 사람도 다수 59 미국 2024/09/16 28,402
1625493 형제간 고민되어요 48 어찌 2024/09/16 19,292
1625492 초저녁에 잠들고 5 오늘도 2024/09/16 1,673
1625491 비오는 소리에 놀라서 깼네요. 6 레인 2024/09/16 4,749
1625490 네이버 줍줍 8 ..... 2024/09/16 2,153
1625489 요즘 경찰들 정말 심하네요 16 2024/09/16 6,371
1625488 가족들 모두 각자 해외 나왔어요 6 ... 2024/09/16 4,894
1625487 제주 해녀 7분이 독도를 가셨네요. 5 .. 2024/09/16 2,279
1625486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못보겠어요, 재밌나요? 8 ,< 2024/09/16 4,626
1625485 시어머님 말씀.. 시조카.. 30 ㅇㅇ 2024/09/16 7,499
1625484 으하하 이를 어쩌죠 고기 잘못 삼 23 미침 2024/09/16 5,944
1625483 회사 스트레스 퇴사하면 괜찮아지나요 13 ㅇㅅ 2024/09/16 2,948
1625482 만나면 진짜 싫은 사람 32 .. 2024/09/16 7,972
1625481 명절 전날와서 자고가는거 좋으신가요? 16 ㅁㅁ 2024/09/16 5,984
1625480 달이 밝아요.. 4 .. 2024/09/16 955
1625479 400만원 보약 반품 후기(더럽 혐 주의) 16 그냥 2024/09/16 6,386
1625478 왜 사람들은 자신감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막말할까요? 9 o o 2024/09/16 3,335
1625477 굿파트너 OST 이거 공감 가는 분 드라마 2024/09/16 1,425
1625476 쓰레기버리러 나가니 밖에는 가을바람인데 4 ㅇㅇ 2024/09/16 3,252
1625475 딸이 멀리 외국에 사는 분 있으신가요? 19 ㅇㅎ 2024/09/16 4,160
1625474 작년에 연대논술 6 가자 2024/09/16 2,317
1625473 우울하지만. 윤건희 탄핵 못할거같아요. 12 ㅇㄱㅎ 2024/09/16 4,964
1625472 울산 안가봤는데 많이 큰가요? 대구정도? 8 .... 2024/09/16 1,982
1625471 추석 차례 없앴어요. 11 친정엄마 2024/09/16 4,731
1625470 각질 알러지 4 버디 2024/09/16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