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다 갚았어요.
석사다 따고.. 이제 빚 다 갚았네요.
코로나때 1년간 일 못해서 이천만원 넘게 있던 빚도 학자금 이천만원 정도 있던것도 다 갚았어요.
카드 빚도 없고..
근데 손에 남는 건 없네요. 원래 저축한 돈이 많았는데 친정 식구들이 저한테 거짓말하고 뺏어가고.. 그게 7년정도의 세이빙인데..
여튼.. 뭐 인생 열심히 산다고 살고 소처럼 일했는데 인생에 뭐 남는게 없네요. 나이는 먹어가고...
혼자 뭐 자축하기도 뭐하고.. 여튼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