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잘 안나요 ㅎㅎ
친구들 4~5명 함께 만날때는 한둘 늦을수도 있잖아요?
그럼 그냥 마냥 기다렸었던가요?
롯데월드 분수대앞, 강남역 뉴욕제과 앞 이런데서 자주봤었네요.
늘 바글바글했죠. 다른 사람들도 다 거기서 만나느라.
늦는 애들은 늘 늦었던거 같은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인폰 없었을때 약속잡으면 약속 장소에서 마냥 기다렸었나요?
1. ...
'24.9.13 10:23 PM (124.60.xxx.9)삐삐?....
2. ㅎㅎㅎ
'24.9.13 10:24 PM (59.17.xxx.179)삐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그게 뭐라고 그렇게 새로 나올때마다 사고 싶었는지.
3. 네
'24.9.13 10:2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하염없이 기다리고
카폐 같은곳은 메모판이 있어
쪽지 써놓고 그랬어요
kdh
기다리다 간다
ㅡt가 ㅡ
이런식으로..4. .....
'24.9.13 10:2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늦어도 5~10분정도..30분이상 늦는 친구는 없었어요.
롯데월드 분수대, 혜화역 KFC, 인사동 금강제화, 종로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등 에서 만났어요.5. 그땐
'24.9.13 10:36 PM (58.29.xxx.41)핸드폰도 없던 시절이었는데
만나기로 했던 그 친구가 한시간을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았어요.
집에 가서 전화했더니, 나가긴 싫고 연락할 방도는 없고
그래서 달리 방법이 없었다고 하던데,
그런 사실만을 차분히 전달하는 그 친구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알았다고 한뒤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 둘다, 그후로 우리 둘이는 정말 그냥 멀어졌던 기억이 나네요.6. 근처에
'24.9.13 10:55 P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공중전화있으면 가서 집에 걸었죠..
누구 몇시에 나갔냐고 물어보고..ㅋ
메모판에 남기기도 하고요.7. 저
'24.9.13 10:56 PM (114.201.xxx.60)대학교때 낮잠자다 약속 1시간 늦은적 있었어요. 그것도 여름어 이대앞 어느 가게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가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어찌나 미안하던지..
착한 친구였는데..어느순간 연락이 끊겼어요. 보고싶네요 그친구..8. 아
'24.9.13 11:17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신세계 본점 한명은 정문에서 한명은 후문에서 기다렸던 기억이..ㅋㅋ
9. ㅡㅡ
'24.9.13 11:42 PM (121.143.xxx.5)지금 안방에서 자고 있는 남편이랑
약속시간 못맞춰서 길 건너에서 집으로 가는 버스 타는 거
신촌 현백 그때는 현백 없을 때
소리질러 부르지도 못하고 버스 타고 가는 거
지켜봤어요.
각자 집에 간 뒤에 전화했죠.10. ㅡㅡ
'24.9.13 11:43 PM (121.143.xxx.5)집이 반대방향 한 시간 거리였어요.
11. ......
'24.9.14 1:21 AM (114.84.xxx.112)서로 생각한 약속장소가 달라서 6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집에 간 적 있었어요.
12. ...
'24.9.14 10:28 AM (42.22.xxx.158)덕분에 책 많이 읽었죠 ㅋ
13. 친구랑 약속
'24.9.14 5:46 PM (59.13.xxx.101)1시간을 늦는 친구를 하염없이 기다리다 공중전화 박스에 줄서서 집으로 전화했던 기억이. 그마저 안받아서 다시 뒤로가서 줄섰던듯
지금 남편이 명동에서 1시간반을 기다리고 있었던기억
화도안내고 망부석처럼 기다리던 모습. 맘속으로 고맙기도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저도 방법이 없었으니..
늘 한결같길래 결혼했는데 지금도 저한테는 만사 오케이네요. 달마도 사진마냥 배나왔는데 밉상이 아닌거보니 연분인가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7877 | 아침 뭐드셨어요? 24 | 굿모닝 | 2024/09/29 | 3,482 |
1627876 | 일상생활 보험에서 드나요 2 | 보험 | 2024/09/29 | 908 |
1627875 | 자신과 균질한 사람만 좋아하고 인정하는것 19 | ㅇㅇ | 2024/09/29 | 3,138 |
1627874 | 요새 식전채소 뭐 드세요? 5 | 야채 | 2024/09/29 | 2,565 |
1627873 | 화장을 많이 안해도 뽀샤시해 지네요 2 | oo | 2024/09/29 | 4,128 |
1627872 | 입모양 은으로 발음하기 5 | .. | 2024/09/29 | 2,632 |
1627871 | 냉동실 반려생선 버릴 때 9 | ㅇㅇ | 2024/09/29 | 2,137 |
1627870 | 푸바오를 다시 훔쳐오는 영화만들면 어떨까요 12 | 글원츄 | 2024/09/29 | 1,489 |
1627869 | 점심때 직장인들의 밥먹는 풍경을 보는데.. 8 | 음 | 2024/09/29 | 4,468 |
1627868 | 매번 애키우느라 힘들었다고 말하는 6 | ㅇㅇ | 2024/09/29 | 2,570 |
1627867 | 유튜브를 찾아요 1 | ㅇㅇ | 2024/09/29 | 598 |
1627866 | 이스라엘-중동 전쟁 터지는거 아닐까요 ?.. 12 | 아이고야~ | 2024/09/29 | 3,177 |
1627865 | 회사동료가 코로나인지 모르고 18 | 주변에 | 2024/09/29 | 4,789 |
1627864 | 식빵 처치 방법? 11 | .. | 2024/09/29 | 2,899 |
1627863 | 2024 KAPAC 리더십 워크샵 시애틀에서 성황리에 개최 1 | light7.. | 2024/09/29 | 675 |
1627862 | 꿈에서 아들이 코에서 피가 났어요. 8 | 갑자기 | 2024/09/29 | 1,145 |
1627861 | 자궁적출 병원 선택 18 | 가을 | 2024/09/29 | 2,726 |
1627860 | 묵은 된장 처리법? 9 | 초짜주부 | 2024/09/29 | 1,961 |
1627859 | 아침밥에다 후식까지 먹었는데 깜깜하네요 8 | .. | 2024/09/29 | 4,136 |
1627858 | 고요한 새벽에 풀벌레 소리 좋네요 5 | .. | 2024/09/29 | 830 |
1627857 | 뱀상 연예인 25 | Dfgh | 2024/09/29 | 13,476 |
1627856 | 총각김치 국물이 없어요 3 | ... | 2024/09/29 | 1,264 |
1627855 | 나스랄라 사망에 이란 등 보복 다짐…“피의 복수 끝나지 않을 것.. 8 | 에휴... | 2024/09/29 | 2,545 |
1627854 | 미생 2 안나올까요? 7 | 미생팬 | 2024/09/29 | 1,433 |
1627853 | 쇼윈도 부부예요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51 | 저는 | 2024/09/29 | 19,6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