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순에 한증막이 따로없네요
아 정말 이게 무슨 천재지변인지
끔찍하네요
9월중순에 한증막이 따로없네요
아 정말 이게 무슨 천재지변인지
끔찍하네요
이제는 우리나라가 5계절 이래요
봄 ,여름 ,씨발ㄴ, 가을, 겨울...
습하고 더워서 잠깐 에어컨 키며...
Calm down
날씨한테 욕한들 내 영혼만 다쳐요
더워요
어쩜 이리도 더울까요
폭염이 오래가니 몸이 많이 축나는 느낌이예요
야! 하려면 하나만 해! 쨍하니 덥기만 하든지 아니면 비만 오든지!!!! 확마!!
작년 오늘 날씨 찾아보니 ㅠ
너무 높아요 밤이라도 안 더워야지..
맞바람 치는 거실에 앉아 습도계 보고 한숨 쉽니다.
높은 습도에 빨래바구니 터져 갑니다(건조기 없는 집ㅠ)
에어컨 사용량 하위 20퍼쯤 되는 집인데 요며칠 틀어댑니다. 9월에 트는건 거의 첨인듯.
오늘부로 고3 수시 접수 끝나서 낼부터는 추석모드 들어가야 하는데 더워서 일 할수 있을지 걱정입니다.ㅠ
남의 나라 얘기려니 했던 이상기후.
올해 제대로 맛보네요.
제발 내년엔 이러지말았으면.
작년에도 9월까지 덥고 비도 많이 와서 이례적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1년 전 오늘 날씨 보니 낮기온이 7도나 낮았네요.
올해가 가장 시원한 여름이라는 말 무서워요
건조기 꼭 사세요.
어쩌겠어요
인간들이 그동안 편하게 사느랴 지구가 아파서 열내고 있잖아요
감기걸리면 열나는것처럼 바이러스(인간) 죽이려고 열내는건가 싶을 때 있어요.
알면서 일회용 못끊는 저 자신도 늘 지구한테 미안해하며 자책해요 ㅠㅠ
오늘 원피스에 린넨자켓입고 저녁때도 저만 물같은 땀 줄줄난거아니죠?ㅜ
덥고 습도 높은 날씨 지옥 같을 정도로
여름을 끔찍하게 싫어하고 더위에 약한데
9월까지 지옥에서 못 벗어나네요
10월이 오면 그래도 가을 냄새는 나겠죠
낮에 휴가 나왔던 군인아들 기차역에 내려주고 들어오는데 차에 기온이 38도 찍히더라구요. 날씨앱은 34도라는데 집앞까지도 37,8을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아들아 그래도 강원도는 여기보다 좀 시원하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그렇게 문자보냈어요.
남부는 날씨가 미쳤어요. 한여름 가장 더울 때 날씨네요.
인간들이 그동안 편하게 사느랴 지구가 아파서 열내고 있잖아요
감기걸리면 열나는것처럼 바이러스(인간) 죽이려고 열내는건가 싶을 때 있어요. 222222
이런 상황에서 건조기 사라는 사람이 있네요
죽어라 에너지 소비를 줄여야 할 때인데
천천히 끊는 물에 죽어가는 개구리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