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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이가 보이스피싱을 당해

조회수 : 3,393
작성일 : 2024-09-13 20:58:27

경찰에 신고는 했다고 하는데..

내일 제가 다시 경찰서에 찾아가서

신고건에 대해서 진행사항을 듣고 싶다고해도 되나요??

찾아가도 별수가 없을테지만..

모은 돈을 입금해 버린 상태입니다.

내색은 안하려고 하는데..

하루만에 얼굴이 해쓱해져 보고 있으니

맘이 아파 죽겠어요.

저주받을 드런놈들

세상 끔찍한 일은 모두 니들 차지가 될거다

절대 곱게 죽지도 못하는 삶이 되길

IP : 125.250.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3 9:18 PM (118.235.xxx.161)

    피싱범 잡아서 얼마라도 돌려받을수 있길....
    아이가 이번 일로 큰 충격받고 자괴감에 빠질수 있을꺼 같은데
    잘 위로해 주세요.

  • 2. ㅡㅡ
    '24.9.13 9:28 PM (116.37.xxx.94)

    아이잘다독여주세요
    아이가 상심이 클것같아요

  • 3. 새내기
    '24.9.13 9:32 PM (221.138.xxx.100)

    27살 직장 다니는 친구 아들도 검찰 사칭해서 600만원 뜯겼다고 하더라구요
    호텔에 까지 가서 잇었다고 하는데 아이들 키우는 엄마로서 심난해졌어요
    젊다고 보이스피싱 피해가지 않네요 ㅠ

  • 4. ㅡㅡㅡㅡ
    '24.9.13 9:3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이 잘 다독여주세요.
    얼마나 상심이 클지.

  • 5.
    '24.9.13 11:08 PM (211.235.xxx.152)

    에 찾아 오는경우도 있나요?

  • 6. ㅇㅇ
    '24.9.13 11:14 PM (49.166.xxx.72)

    친구딸도 모은돈 다 송금해버려서 반포기했는데 경찰에 신고해서 범인잡고 돈도 다시 찾았다고 들었어요. 포기하지말고 잘 알아보세요

  • 7. ㅡㅡ
    '24.9.13 11:29 PM (1.222.xxx.77)

    보이스피싱 노인들만 당하는 줄 아는데
    20대 여자의 피해율이 제일 높다고 ...

  • 8. 버스에
    '24.9.14 5:17 AM (112.159.xxx.154)

    소매치기나 도둑이 없어졌다는 글에

    대신 보이스피싱범들이 날뛴다는

    댓글 실감합니다.

  • 9. ,,,
    '24.9.14 12:05 PM (222.238.xxx.250)

    요즘 보이스피싱 은행에서 보상해주는것도 있더던데
    송금한 은행으로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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