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딸린 돌싱과 결혼이 이해가 가나요,

ㅇㅇ 조회수 : 5,733
작성일 : 2024-09-13 20:35:46

지인 딸이 결혼을 한다던데, 상대남이 재혼남이라네요.

평범한 집안, 평범한 직업의 멀쩡한 외모의 20대 아가씨인데,

어린 딸이 있는 재혼남과 소개로 만나자 마자 결혼하기로 했다니, 이해가 안가서요.

물론 딸은 전처가 키운다하고, 강남 건물주라니 역시 돈인가요?

IP : 146.75.xxx.18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3 8:37 PM (118.235.xxx.222)

    강남 건물주를 제일 앞에 쓰셨어야죠 ㅋㅋㅋ

    오히려 어리면 나이들고 조건 안 좋은 남자랑 결혼하기도 해요
    애정에 고프고 집에서 도망치러 싶어서요

  • 2. 그냥
    '24.9.13 8:39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건물주도 아니고 강남 건물주인데 평범한 아가씨가 조건면에선 처진다고 볼 수도 있을듯 해요.
    요즘 뭐...돈이 최고 아닌가요?

  • 3. ㅋㅋ
    '24.9.13 8:40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강남건물주 돌싱남이잖아요

  • 4. ...
    '24.9.13 8:41 PM (211.224.xxx.160)

    그런데 강남건물주인데, 딸도 있는데 이혼까지 한 거 보면 .. 남자가 엄청 뭔가 안좋은 데가 있을 것 같네요.어지간하면 전처가 그냥 살았을텐데

  • 5. ㅡㅡㅡㅡ
    '24.9.13 8: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딸을 엄마가 키운다면야 뭐.
    근데 이혼사유가 뭘까 궁금하네요.

  • 6. ㅎㅎㅎ
    '24.9.13 8:45 PM (211.58.xxx.161)

    그냥돌싱남이 아니잖아요
    평생벌어도 강남건물은 커녕 강남아파트도 못사고 죽는사람들이 태반인데 돌싱이어도 돈많으니 전처양육비걱정없고 여튼 좋네

  • 7. ㅇㅇ
    '24.9.13 8:50 PM (211.235.xxx.188) - 삭제된댓글

    만얃 아이를 맡아 키운다해도
    여러 도우미의 도움을 받을 재력이 되고.
    또는 유학을 보내도 되고.
    이해가 갑니다.
    인생에서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으로 많은 고민이 해결되고,
    생활이 편해지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평범한 사람들은 강남 아파트 한채만 있어도 부자처럼 느껴지잖아요.

  • 8. 저런경우
    '24.9.13 8:53 P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불륜도 많아요.

  • 9. ㅇㅇ
    '24.9.13 8:54 PM (223.38.xxx.15)

    82사연중에 밥벌이도 못하면서 자격지심에 폭언, 폭력
    게임중독, 바람까지 피는놈들도 있는데 돌싱이라고
    무조건 나쁜놈으로 볼 수는 없죠
    전처도 사는집 딸이면 안맞는 사람이랑 사는거 안참겠죠
    재산분할 받아서 새인생살면 되니깐

  • 10. ..
    '24.9.13 9:04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돈이냐 총각이냐 하나만 가져야 된다면 저도 돈 가ㅣㄹ래요.

  • 11. 정답
    '24.9.13 9:13 PM (70.106.xxx.95)

    강남 건물주에서 끝.

  • 12. ...
    '24.9.13 9:16 PM (114.204.xxx.203)

    기브앤 테이크죠
    강남 건물주 아니면 결혼 할리가요
    내 조건에 최선이다 싶은거고요

  • 13. ...
    '24.9.13 9:19 PM (1.235.xxx.28)

    강남 건물주인데 이혼한 경우 그전 부인도 강남 건물주 정도의 재력이 아니면 이혼 이유가 아주 더러울 경우가 많더라고요.

  • 14. ....
    '24.9.13 9:27 PM (110.92.xxx.60)

    윗님 그거 편견이예요. 일단 어느 정도되면 이혼도 잘 안하지만 남자만큼, 여자 쪽이 정신병이거나 바람 피워 이혼 하는 경우 은근 흔해요. 전처가 애 키운다고 여자는 유책 없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이혼에는 한쪽 성별로 몰고 갈거 아닌거 많이 봤어요

  • 15. 이해보다는
    '24.9.13 9:29 PM (183.97.xxx.184)

    저 여자는 돈을 사랑하여 돈과 결혼하는 경우겠죠?
    풍요로움이 주는 안락함과 화려한 인생을.
    애 딸린 이혼남과 사랑해서 결혼할순 있지만
    남자가 건물주라...왜 전처와 이혼했는지 봐야 할듯해요. 종처럼 살거나 두들겨 맞고 살거나...심심찮게 보는 케이스라.

  • 16. ....
    '24.9.13 10:11 PM (58.122.xxx.12)

    건물주가 애까지 주고 왜 이혼했을까요
    뻔한거 아닌가...

  • 17. aaa
    '24.9.13 10:11 PM (220.65.xxx.204)

    전 와이프도 강남 건물주 재력이면 성격차이만 나도 이혼하죠 뭐하러 버티겠음

  • 18. 그러면
    '24.9.13 10:20 PM (70.106.xxx.95)

    애딸린 돌싱 재벌 2세 3세
    다 처녀장가 잘만 갔어요.

  • 19. 그러면
    '24.9.13 10:21 PM (70.106.xxx.95)

    그리고 요즘은 여자측 유책이나 이혼사유도 엄청나요
    옛날하고 달라요. 여자만 피해보던 시대가 아니라 이상한 여자들도 많아요 .

  • 20. sandy
    '24.9.13 10:38 PM (61.79.xxx.95)

    강남 건물주를 제일 앞에 쓰셨어야죠 ㅋㅋㅋ 222

  • 21. ...
    '24.9.13 11:50 PM (221.151.xxx.109)

    강남 건물주라 간거겠죠
    돈이 일순위인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 22. ...
    '24.9.14 2:03 AM (211.234.xxx.171)

    건물주라는거와 애는 상관 없어요.

    오히려 남자가 돈 있으면 애 핑계로 생활비 받아쓰고 살려고
    양육권 주장하는 여자도 있어요. 제 아는 사람
    바람은 자기가 피고 양육권 받아갔죠

    반면 지 자식인데도 마누라 싫다고 애도 나몰라라
    배 다른 자식 낳는 남자도 있고

  • 23. 요즘은
    '24.9.14 8:37 AM (113.61.xxx.156)

    강남건물주 차후 이혼을 해도 위자료와 양육비가 잘나오니.
    걱정이 없다고 해야할까요

  • 24. 에효
    '24.9.14 9:02 AM (223.39.xxx.27)

    그 전부인은 오죽 했음 이혼했을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100 우체국에서 명절 선물 받으신분들 ;: 4 궁금 2024/09/14 1,786
1625099 대학생 자녀 임플란트 한 분 있나요.)? 9 ... 2024/09/14 1,606
1625098 동네별 송편시세 공유해볼까요? 저는... 14 . 2024/09/14 3,034
1625097 시댁스트레스 22 ... 2024/09/14 4,896
1625096 윤석열 지지했던 노인 분들 요즘 뭐라 하시나요.  32 .. 2024/09/14 3,489
1625095 현재 50,60대 여성이 명절 문화 개혁 주도 18 2024/09/14 4,378
1625094 isa 계좌 질문 있어요. 2 .. 2024/09/14 1,094
1625093 남편들 회사다녀오면 샤워하나요? 11 ... 2024/09/14 2,496
1625092 쉑쉑버거에서 파는 ipa맥주 구입처? 1 .. 2024/09/14 713
1625091 민이나 구나 나르시스트들 보면서 인간혐오가 생겨요 18 ㅇㅇ 2024/09/14 2,444
1625090 카톨릭 성가 좀 찾아주세요. 6 성가 2024/09/14 832
1625089 우산을 잃어 버렸는데 기분 안좋아요. 15 .. 2024/09/14 2,803
1625088 툇마루 커피 넘 맛있던데 1 2024/09/14 1,531
1625087 열 펄펄 나는 아이 옆에 있었는데 아이가 코로나라네요. 10 잠복기 2024/09/14 1,769
1625086 인간실격 1~6화 요약 (16부작) 4 드라마 한편.. 2024/09/14 1,349
1625085 은행 VIP실 응대가 불편헸어요 13 은행원 2024/09/14 4,864
1625084 명절에 용돈드리는것만 없어도... 14 지친다지쳐 2024/09/14 4,336
1625083 지금 33도네요 8 2024/09/14 2,568
1625082 기타 배우기 쉽나요? 3 . . . .. 2024/09/14 972
1625081 이런 경우 가족들 언제 만나나요? 6 이런 2024/09/14 1,131
1625080 세금 냈더니 노후보장..나라가 돌봐주는 덴마크 노인들 31 2024/09/14 3,073
1625079 연휴에 볼 드라마,영화 추천해주세요. 4 ott 2024/09/14 1,665
1625078 독도의 날을 만들어서 12 ㅇㄴㅁㅁ 2024/09/14 703
1625077 그 옛날 11시에 시댁 갔다고 화내던 시어머님 22 .. 2024/09/14 5,751
1625076 젊음은 짧고 노년이 긴것 같아요 24 .. 2024/09/14 4,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