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급 파인다이닝식당에서

ㅁㅁㅁ 조회수 : 3,141
작성일 : 2024-09-13 18:51:53

일인분에 이삼십만원씩 하는 메뉴 주문하면

요리를 테이블에서 해서 바로 주는곳이요

식사 끝나고 요리 해 주신  요리쉐프에게

따로 팁 주는건가요?

 

IP : 211.234.xxx.1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지
    '24.9.13 6:53 PM (118.235.xxx.222)

    하야트 테판 같은 느낌인가요
    저는 팁 안 줘요
    차라리 술 비싼거 하나 시키면 모를까
    잘 먹었다고 좋았다고 인사한 적은 있는데 파인다이닝에서 팁 줘본적은 없네요
    고기집이랑 술집만 줘봤어요

  • 2. ㄴㄴ
    '24.9.13 6:54 PM (211.221.xxx.43)

    서비스 비용 포함된 금액이에요

  • 3. 엑스트라
    '24.9.13 7:00 PM (121.133.xxx.125)

    주면 좋아합니다

    데판야끼.북경오리 커팅해서 줄때 등등

  • 4. 웃기네요
    '24.9.13 7:04 PM (211.234.xxx.201)

    오리 컷팅에도 돈을 주는군요

  • 5. ㅇㅇㅇ
    '24.9.13 7:09 PM (172.224.xxx.30)

    대한민국은 팁문화 없어요
    음식값에 다 포함이고, 종업원은 정해진 월급이 있어요
    미국 서버랑은 달라요

  • 6. 팁을 왜..
    '24.9.13 7:22 PM (1.224.xxx.182)

    외국에서, 특히 미국은 팁으로 일정 급여를 보충해요.
    서비스노동자의 급여를 고객에게 떠넘긴..되게 안좋은 고용시스템이죠. 그래서 팁을 주는거고요. 다른 곳은 몰겠고 유럽에서 현금낼 때 잔돈은팁으로 놓고 나옵니다.
    우리나라에는 팁 문화가 없는데 왜 주나요..

  • 7. 커팅
    '24.9.13 7:24 PM (121.133.xxx.125)

    쉐프의 기술을 요구한데요. 물론 미슐랭2정도 되는 호텔 중식당에서
    웨프가 멋지게 커팅해 서비스할때입니다. ㅠ

  • 8. 보통
    '24.9.13 7:41 PM (83.85.xxx.42)

    그냥 룸에서 인당 20만원짜리 먹으면서 서빙하는 분이 음식 설명하는 곳에서도 주던데요.
    한 끗차이 좀 더 대접받고 싶은 사람은 주겠죠

  • 9. 응?
    '24.9.13 7:59 PM (115.138.xxx.13)

    팁 주면 좋아합니다.

  • 10. 주는건
    '24.9.13 9:41 PM (223.38.xxx.201)

    아닌데 개별적인 서비스 받음 꼭 팁주는 사람이 있더라고요. 그사람은 동네 갈비집에서도 잘줘요 ㅋ

  • 11. 문화가
    '24.9.13 9:44 PM (121.133.xxx.125)

    없는걸 만드는거라기보다
    특별히 훌륭한 대접을 받을때 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일반 손님에게 기대하지는 않겠지요.

    몰랐는데 북경오리는 껍데기만 먹는거래요.

    우리나라는 아까우니까 인접한 살도 좀 발라주고요.

    바삭하게 육즙안빠지게 굽고 다이아몬드로 커팅하는게

    기술이고, 보통 쉐프가 나와 해줄 정도면

    무지 고급이에요.

    보통 파인 레스토랑이라고 다 팁주지는 얗고

    고급 일식집도 특수 부위 신경써서 주면

    엑스트라 팁 두고요.

  • 12. ......
    '24.9.13 9:50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한국인 팁 문화 아니잖아요.
    주는 사람들 때문에 안 주는 사람들 불편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010 집에서만 안만나도 명절 괜찮아요. 22 .... 2024/09/14 5,102
1625009 양양쪽 계신분 지금 비 오나요? 4 날씨 2024/09/14 681
1625008 넷플릭스 무도실무관 추천해요 6 넷플릭스 2024/09/14 2,770
1625007 뉴진스는 진퇴양난이네요 67 ㅓㅏ 2024/09/14 7,013
1625006 50대 분들 지금 뭐하세요? 28 가을은언제 2024/09/14 6,314
1625005 60대 후반 생일선물 1 ㅇㅇ 2024/09/14 827
1625004 명절에 어디안가시는분 뭐해드세요? 7 맛있는것 2024/09/14 1,625
1625003 냉동실에..쌀가루인지, 찹쌀가루인지.. 1 가루야가루야.. 2024/09/14 577
1625002 40대 중반 이상 남자들 밤에 잘 되나요..? 14 ㅇㅇㅇ 2024/09/14 4,451
1625001 항공기 영화 추천해주세요 10 ㄴㅇㄹ 2024/09/14 712
1625000 흰머리가 늘었다 줄었다해요. 4 ㅡㅡ 2024/09/14 1,727
1624999 무를 2개나 샀는데 뭐할까요~? 21 갑자기 2024/09/14 1,991
1624998 신과 나눈 이야기를 뒤늦게 봤는데요 1 ㅈㄱ 2024/09/14 1,286
1624997 청계천 헌책방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2024/09/14 449
1624996 명절 전 귀국하는 동유럽 여행기 11 프라하 2024/09/14 2,123
1624995 왜 그랬을까 9 후회 2024/09/14 1,418
1624994 전 부치는 팁 하나 31 hh 2024/09/14 17,482
1624993 심리학 전문가들이 나르시스트들은 불치병이라 안엮이는게 최선이라고.. 13 에효 2024/09/14 3,932
1624992 월요일(추석전날) 춘천-속초 고속도로 많이 막힐까요? 2 ... 2024/09/14 688
1624991 서랍뒤로 넘어간거 못 빼겠어요 4 난감 2024/09/14 1,284
1624990 서울에서 흑염소탕 맛있는 집 알려주세요. ... 2024/09/14 326
1624989 크게 성공한 사람 보면 운도 6 ㅎㄷㅈ 2024/09/14 2,709
1624988 영유psa도 들어가기 어려운가요? 1 Ddd 2024/09/14 975
1624987 부모님이 보고 싶어요 5 그랑 2024/09/14 1,877
1624986 주거니 받거니 2 ㅁㅁ 2024/09/14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