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13(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399
작성일 : 2024-09-13 17:03:46

『연휴 앞둔 외인 매도세에 대형주 부진』  

코스피 2,575.41 (+0.13%), 코스닥 733.20 (+0.30%) 

 

연휴 전 엇갈린 호재와 악재들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1%, 0.3% 상승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양 시장 모두 보합권에서 등락 반복하다가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간밤 대외 이슈로는 긍정적 매크로 이슈와 반도체 악재가 섞여 영향을 미쳤습니다. 간밤 미국 8월 PPI는 5개월 만에 재차 1%대로 내려왔고(1.7% YoY),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예상·전주치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다만 이보다 WSJ의 Nick Timiraos가 우회적으로 Big cut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빅테크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1p까지 하락하기도 했고, 이에 달러-원 환율 9.2원 내렸습니다(1,329.5원). 한편 HBM 공급 과잉 우려에 따라 Micron(-3.8%) 하락한 점은 국내 반도체 종목들의 투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하방 충격으로 작용했습니다. 

 

반짝 상승에 그친 Nvidia 효과 

외국인은 삼성전자(-2.9%)를 9일 연속, 그리고 9월 첫 거래일 제외하면 최근 16거래일 중 15일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전날 Nvidia발 호재(Jensen Huang의 긍정적 AI 수요 언급+사우디 수출 허용 가능성 등)에 반등이 나왔지만 9거래일 가운데 8일을 하락하면서 부진한 모습입니다. SK하이닉스(-3.6%)·한미반도체(-1.9%) 등 HBM주들도 간밤 Micron 이슈 영향을 받으면서 반등 하루만에 일부 되돌림이 나왔습니다. 

#특징업종: 1)자동차: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위한 MOU 체결(현대차 +2.2%, 현대모비스 +4.7%) 2)경영권 분쟁: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 선언(고려아연 +19.8%, 영풍 +30.0%) 3)산업재: 조선·방산·원전 

 

그럼에도 나쁘지 않았던 시장 분위기 

외국인은 연휴 앞두고 KOSPI 현물 1조원 가량 순매도 하는 등 양 시장 현선물 매도하며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대형주 부진했지만, 오히려 중소형주를 비롯해 KOSDAQ 종목들은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업종에서는 고려아연을 둘러싼 지분율 경쟁에 철강금속(+6.3%) 가장 강했고, 밸류업지수 빌표(23~27일 예정) 앞두고 매수세 유입에 금융업(+2.5%)·운수장비(+2.4% 등)가, 환율 안정에 전기가스업(+1.5%) 등 올랐습니다.  

#주요일정: 1)美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기대인플레이션(23:00) 2)中 8월 광공업생산·소매판매·실업률(14일 11:00) 3)美 8월 소매판매(21:00)·산업생산(22:15) 4)8월 FOMC 성명서·점도표(19일 03: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6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466 당근에서 나눔 7 당근 09:54:36 857
    1631465 학대받던 저만 용돈을 줬어요 50 인생 09:54:22 4,498
    1631464 방에 있는 보일러 온도조절기 위치 변경 가능한가요? 3 주니 09:53:13 252
    1631463 고민들어주세요 82언니들 7 09:52:54 745
    1631462 저희 시어머니가 시누이한테 6 ufg 09:51:05 2,076
    1631461 백설공주죽음..오늘 몽땅해주나본데.. 15 오늘 09:49:46 1,996
    1631460 별내 아파트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14 ㅇㅇ 09:42:15 2,778
    1631459 곽튜브가 누구예요? 20 ㅇㅇ 09:39:24 2,374
    1631458 중고등 지인 애들 마주치면 5 미래 09:38:18 1,157
    1631457 저도 식혜궁금 밥알이 너무 으깨져요 17 ... 09:34:32 680
    1631456 백석대 광고를 티비에서 봤는데 8 도대체왜 09:34:00 1,623
    1631455 외국에서 왔는데 코스트코 서울 상봉점 이용시 10 코스트코 09:33:21 1,331
    1631454 살다보니 제일 대책없는 스타일이... 14 에휴 09:27:12 4,814
    1631453 내년부터 삼재네요 지금도 죽을 지경인데.. 26 ㅡㅡ 09:25:20 2,175
    1631452 생선구이기 vs 생선구이양면팬 2 생선 09:19:41 687
    1631451 단호박식혜 끓일때 거품. 먹어도 될지...? 5 혹시 09:18:22 338
    1631450 친정에서 1박 너무 피곤해요 26 .... 09:17:37 4,461
    1631449 서른즈음에 중위연령 4 ㅇㅇ 09:13:59 780
    1631448 아이바오가 먹는 건 자식에게도 양보 안 하는 게 전 왜 이리 귀.. 9 aa 09:13:23 1,452
    1631447 오늘도 외식하러 나가세요? 8 많다 09:12:50 1,855
    1631446 중위소득을 어떻게 확인하죠? 1 중위소득 09:05:42 1,124
    1631445 템퍼 매트리스에 매트커버만 씌우고 써도 3 ㅇㅇ 09:04:16 532
    1631444 황보라 김보라 닮았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2 09:02:08 1,031
    1631443 반찬집하려면 한식조리사자격증 필수인가요? 3 ㄱㄱ 08:57:41 1,563
    1631442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1 mm 08:54:09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