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13(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27
작성일 : 2024-09-13 17:03:46

『연휴 앞둔 외인 매도세에 대형주 부진』  

코스피 2,575.41 (+0.13%), 코스닥 733.20 (+0.30%) 

 

연휴 전 엇갈린 호재와 악재들 

금일 KOSPI, KOSDAQ은 각각 0.1%, 0.3% 상승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양 시장 모두 보합권에서 등락 반복하다가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간밤 대외 이슈로는 긍정적 매크로 이슈와 반도체 악재가 섞여 영향을 미쳤습니다. 간밤 미국 8월 PPI는 5개월 만에 재차 1%대로 내려왔고(1.7% YoY),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도 예상·전주치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다만 이보다 WSJ의 Nick Timiraos가 우회적으로 Big cut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빅테크 중심으로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1p까지 하락하기도 했고, 이에 달러-원 환율 9.2원 내렸습니다(1,329.5원). 한편 HBM 공급 과잉 우려에 따라 Micron(-3.8%) 하락한 점은 국내 반도체 종목들의 투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하방 충격으로 작용했습니다. 

 

반짝 상승에 그친 Nvidia 효과 

외국인은 삼성전자(-2.9%)를 9일 연속, 그리고 9월 첫 거래일 제외하면 최근 16거래일 중 15일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전날 Nvidia발 호재(Jensen Huang의 긍정적 AI 수요 언급+사우디 수출 허용 가능성 등)에 반등이 나왔지만 9거래일 가운데 8일을 하락하면서 부진한 모습입니다. SK하이닉스(-3.6%)·한미반도체(-1.9%) 등 HBM주들도 간밤 Micron 이슈 영향을 받으면서 반등 하루만에 일부 되돌림이 나왔습니다. 

#특징업종: 1)자동차: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위한 MOU 체결(현대차 +2.2%, 현대모비스 +4.7%) 2)경영권 분쟁: MBK파트너스, 고려아연 공개매수 선언(고려아연 +19.8%, 영풍 +30.0%) 3)산업재: 조선·방산·원전 

 

그럼에도 나쁘지 않았던 시장 분위기 

외국인은 연휴 앞두고 KOSPI 현물 1조원 가량 순매도 하는 등 양 시장 현선물 매도하며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대형주 부진했지만, 오히려 중소형주를 비롯해 KOSDAQ 종목들은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업종에서는 고려아연을 둘러싼 지분율 경쟁에 철강금속(+6.3%) 가장 강했고, 밸류업지수 빌표(23~27일 예정) 앞두고 매수세 유입에 금융업(+2.5%)·운수장비(+2.4% 등)가, 환율 안정에 전기가스업(+1.5%) 등 올랐습니다.  

#주요일정: 1)美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기대인플레이션(23:00) 2)中 8월 광공업생산·소매판매·실업률(14일 11:00) 3)美 8월 소매판매(21:00)·산업생산(22:15) 4)8월 FOMC 성명서·점도표(19일 03: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6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382 내일 전 부치고 떡 사고 1 .. 2024/09/15 2,484
    1625381 (도움절실) 휴대폰 번호, 기기변경 동시에 하신 분들 1 인생무상 2024/09/15 575
    1625380 업무로 아는 남자분 명절 인사 문자왔어요 4 .. 2024/09/15 2,203
    1625379 명절 과일선물 오늘 사도 괜찮을까요? 1 ... 2024/09/15 1,107
    1625378 (설문) 거기 시금치 한단 얼마인가요? 36 하늘에서내리.. 2024/09/15 5,027
    1625377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ㅡ   그땐 왜 2부 /  20.. 4 같이볼래요 .. 2024/09/15 1,040
    1625376 다들 저녁에 맛있는 거 드시겠죠? 8 2024/09/15 2,492
    1625375 덥네요.. 1 ㅇㅇ너무 2024/09/15 1,365
    1625374 46세..새치염색 시작할까요? 7 캬바레 2024/09/15 2,608
    1625373 푸바오 영상 보다가 눈물이 ㅠㅠ 13 happy 2024/09/15 2,750
    1625372 벌초를 아들들이 해야지 조카 시키나요? 18 2024/09/15 4,862
    1625371 점점 대가족에서 소가족, 소가족에서 핵가족, 핵가족에서 자식.. 4 명절 2024/09/15 2,130
    1625370 공무윈이 아무리 하락세라지만 어렵겠죠? 13 ㅇㅇ 2024/09/15 4,232
    1625369 설탕대체로 뭘 넣으세요? 18 ㅇㅇ 2024/09/15 2,567
    1625368 중학교 광교 2024/09/15 424
    1625367 통화녹음 3 갤럭시 2024/09/15 1,574
    1625366 윤석열, 헐값에 원전팔고는 숨기려고 체코순방 3 김병신 2024/09/15 2,506
    1625365 막 찐 소라 왜케 맛있나요? 1 uf 2024/09/15 1,562
    1625364 하루 종일 2 …. 2024/09/15 1,024
    1625363 아직 추석은 오지도 않았는데 지쳐요. 11 날씨돌았네 2024/09/15 3,792
    1625362 추석 앞두고 커지는 대구의 반윤석열 여론 16 !!!!! 2024/09/15 3,672
    1625361 너무 경박한 남편 67 루비 2024/09/15 17,126
    1625360 7명 갈비찜 얼마나 사야할까요???? 16 인생네컷 2024/09/15 2,466
    1625359 밤12시에 톡하는 사람 4 한때 2024/09/15 2,099
    1625358 대가족 모여 음식해먹는분위기가 많이 줄어든것 같아요 7 ㅁㅁ 2024/09/15 3,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