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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불쇼 시네마지옥 너무 재밌어요

ㅇㅇ 조회수 : 3,306
작성일 : 2024-09-13 17:01:51

영화 보지도 않는데 시네마지옥은 꼭 챙겨봐요.

 

그냥 조합이 너무 좋아요.

점잖은데 가끔씩 급발진하는 칸찬일

웃긴데 착한 라이너

욕받이 최강희

가끔씩 정치드립 날리는 최욱

한마디씩 넣는 곽수산

그리고 중심잡는 거없

IP : 59.16.xxx.23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9.13 5:06 PM (183.107.xxx.50)

    저도 그 코너만 봐요
    다좋은데 거없은 정치랑 연결만 안시키면 좋겠어요
    영회얘기로만 듣고싶어요

  • 2. ...
    '24.9.13 5:10 PM (121.142.xxx.100)

    라이너는 본인은 자연스러운 행동일지 몰라도
    보는 사람 입장에선 착한데 살신성인하면서 웃기더라고요
    요샌 라이너보면 빵빵 터져요
    다른 사람들도 다 다른 개성이 있고요
    저도 이 코너는 꼭 봐요

  • 3. 저도
    '24.9.13 5:11 PM (39.118.xxx.117)

    시네마지옥 넘 좋아해요.
    전에 한번 들었다가 넷이서 넘 싸우는 것 같아
    긴장감이 싫어서 안들었는데
    언젠가 다시 듣고는 완전 반했어요.

    저는 출연자 인상이 좀 다르긴 한데요,
    특히 중심잡는 거없는 동의를 못하겠다는 ㅋ
    웃긴데 착한 라이너도 좀 동의가 안되고요.

    엘리트주의스러움면서도 갑자기 밑천 내보이는 싼찬일
    똘끼와 반항끼 충만한 날 것의 짠한 형 최광희
    영화평론 안했으면 싸움꾼됐을 거 같은 거없
    둥글둥글한 보기와 달리 예민한 라이너,

    다들 한구석씩 모자란데 정이 가고 웃겨요.

  • 4.
    '24.9.13 5:15 PM (118.32.xxx.104)

    구찌벨트 덱스 ㅋㅋㅋㅋ 라이너 호감
    거없은 좀 ;;;

  • 5. ..
    '24.9.13 5:20 PM (211.234.xxx.54)

    자기들이 소개한영화 잊어먹고 또 소개하고
    pd작가들이 정신 빼놓고 일하는듯.
    레드스패로 엄ㅊㅓㅇ 재밌게 봤어요
    생라면브라더스 좋아요

  • 6. ㅇㅇ
    '24.9.13 5:20 PM (122.43.xxx.185)

    저도 너무너무너무 재미있어요.
    팬팬팬
    누구하나 빠지면 안됨요.
    곽수산 넘 귀엽

  • 7. ㅋㅋㅋ
    '24.9.13 5:22 PM (59.16.xxx.204)

    최광희예요 오늘 82쿡 얘기 나오네요?ㅋㅋㅋ

  • 8. 티파니
    '24.9.13 5:23 PM (182.229.xxx.111)

    저도 기다렸다봐요
    넘 재밌음 혼자서 현웃터지게 만드는거 쉽지않은데
    이어폰끼고 혼자 막 웃고있어요.
    누구하나 미운사람이 없음.
    오늘 최욱이 어제 82쿡에서 사랑코너 하지말라고 했던거 봤는지 이야기하던데,
    사랑코너는 솔직한 이야기가 싫다기보다는 가끔 너무 더럽게해서 싫다는거.

  • 9. 티파니님 맞아요
    '24.9.13 5:27 PM (59.16.xxx.204)

    여기 최욱님이 보실까봐 하는 말인데 신기루씨 정도 적당한 음담패설도 아니고 어제 뭐 체위를 어쩌니 저쩌니 그런 얘길 굳이 거기서 뭐하러 배워야? 합니까 .. 사랑코너답게 고민상담내용만 잘 해결해주고 그러면 좋겠어요 전에 라이너 출연했을 때 너무 재밌던데.. 그 정도는 좋던데요

  • 10. ㅋㅋ
    '24.9.13 5:54 PM (49.164.xxx.30)

    저는 잘때 이어폰끼고 시네마지옥 듣는게 낙이에요. 애들이 아직 어려서..그게 혼자만의 행복~ 운전할땐 매불쇼 목요일거 자주 재방듣구요~

  • 11. 이다
    '24.9.13 5:55 PM (125.185.xxx.9)

    이러니 저러니 해도 좋아요. 좀 너무나가면 어떻나요? 다 웃자고 하는 이야기고, 다 사람사는 이야긴데, 너무 터부시안해서 좋아요

  • 12. ㅎㅎㅎ
    '24.9.13 6:11 PM (110.70.xxx.80)

    시네마천국 광패니!
    매불 관계자가 본다면,
    82 제가 좋아하는 곳이지만
    남녀 이야기 쑤ㅐㄱ쓔 이야기엔 안하고 못하는 할머니들 총 출동 난리나는 곳이니 걸러 들세요!
    싼찬일 정말 잘지음ㅋㅋㅋ
    엘리트 꼰대를 너무 잘 표현한 닉!
    미치광희 최광희 이것도 잘지음ㅋㅋㅋ
    라이너, 거없 모두 싸랑쓰!!
    이들을 끌고 가는 어디에도 없는 최욱!!

  • 13. ㄹㅁㅇㄴ
    '24.9.13 6:11 PM (119.195.xxx.190)

    저두 평일건 놓쳐두 시네마지옥은 꼭 챙겨봐요
    요즘 최광희 폭주해서 엄청 욕먹고있지만
    그럼에도 6명의 케미는 환상적이죠
    특히 최욱의 드리블은 넘사벽^^
    입담 진짜 최곤거 같아요!

  • 14. 즐거움
    '24.9.13 6:25 PM (211.58.xxx.12)

    지난주 라이너님이 주례한다고 양복입고와서 "양복을 입어보았습니다"할때 얼마나 귀여웠던지 ㅎㅎ여러번 돌려봤어요.
    또 중간에 일어서서 벨트보여줬을때도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었네요.
    시네마지옥팀 너무 감사합니다.

  • 15. 종종
    '24.9.13 7:12 PM (121.166.xxx.166)

    최욱이 빠리쿡누님들이럼서 언급하죠.
    전 매일 보는데 요즘 나라꼴이 엉망이라 금욜빼고 들을수록 혈압오르네요.
    그러다 금욜2부를 들을때면 약간 치유느낌.
    시네마지옥 네분 조합은 신의한수이고
    곽수산씨까지 환상의 금요일 멤버구성같아요.
    승승장구하시길요!!

  • 16. 진짜
    '24.9.13 7:50 PM (182.226.xxx.161)

    라이너같은 친구있음 좋겠어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 17. 저는
    '24.9.13 8:12 PM (58.229.xxx.133)

    저는 거의없다가 중심잡는다는거는 동의못하겠어요 ㅜ
    늘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어서 최욱이랑 약속대련이면 할정도로
    전 불편해서 사람이 미워져서 남천동도 월요일은 거르는데 수요일에 거의없다가 한다니 낭패에요.
    최욱이 날 쏘고가라~하는 심정으로 다 받아주니 어절땐 안쓰럽기까지.. 라이너가 설명할때 거의없다가 채가는게 싫어요. 말이너무많아서.. 이 글도 최욱이본다면 거없 작작하게 해주라

  • 18. 하하
    '24.9.13 8:13 PM (211.119.xxx.226)

    윗님 저랑같네요
    매불쇼 빼먹지않고 듣는데 요즘 열불이나고
    혈압오르는중에 시네마지옥이 그나마 숨쉬게해줘요.
    오늘 집에서 종일 시네마지옥 4년전꺼부터 보는데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그러다 오늘꺼보니 마니 늙었..ㅎ
    라이너랑 최광희님 좋아해요
    정치병자 거없도 칸찬일샘도 오래하길.
    거없이 급발진하면 최욱이 너 그럴줄알았어,하는거 웃겨요ㅋㅋ

  • 19.
    '24.9.13 8:17 PM (116.122.xxx.232)

    거없이 정치랑 엮고 최욱이 말리는 척 부추기는거
    그것도 재미나던데요.

  • 20. ...
    '24.9.13 8:55 PM (220.126.xxx.111)

    매불쇼 덱스 라이너는 많이 유해졌어요.
    초반에 최광희랑 둘이 할 때 불안불안했는데 생라면 씹으며 갈고 닦은 평론이 이제 물이 좀 오른듯 합니다.
    라이너 유튜버 출신이라고 안쳐주다 결국 최광희 삐져서 나가고 온 칸찬일은 급발진과 순간순간 밑천이 드러나는데 그게 또 밉지 않은 순진함이 있죠.
    독립영화와 한국영화에 대한 무한애정은 존경스러워요.
    형과 싸우면서도 형을 돌보며 길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도덕선생 최광희는 짠내가 너무 나서 칸찬일이 무안 줄 때 딱하기도 합니다.
    거없은 호탕한 척 하지만 속내는 무척이나 여려서 쎈 발언이 더 많아지지만 기본적으로 착함이 순간순간 보여요.

  • 21. 거없좀빼자
    '24.9.13 9:03 PM (58.234.xxx.136)

    저는 거의없다가 중심잡는다는거는 동의못하겠어요 ㅜ
    늘 아슬아슬하게 선을 넘어서 최욱이랑 약속대련이면 할정도로
    전 불편해서 사람이 미워져서 남천동도 월요일은 거르는데 수요일에 거의없다가 한다니 낭패에요.
    최욱이 날 쏘고가라~하는 심정으로 다 받아주니 어절땐 안쓰럽기까지.. 라이너가 설명할때 거의없다가 채가는게 싫어요. 말이너무많아서.. 이 글도 최욱이본다면 거없 작작하게 해주라22222222

    거없은 깡패같아요. 욱이한테 덤비는게 지딴에는 재밌자고 하는거 같은데 극혐이요. 생일 선물 얘기할때도 완전 토할뻔.
    그런걸 농담이라고.
    거없은 빼거나 작작좀 하라고 작가들아 저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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