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가나는데
경험이 없어서 조언구합니다.
아직 상태확인은 못했는데 심하게 물렸다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화가나는데
경험이 없어서 조언구합니다.
아직 상태확인은 못했는데 심하게 물렸다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요
두번이면 몰라도 처음이면
아이들이라 그럴수도 있어요
상황 잘 들어보고 화를 내시던지
조치를 부탁한던지 하셔요...
어린이집이면 대체로 5세 이하가 다니잖아요
간혹 6-7세도 보내는 부모도 있지만요
여튼 5세 이하 아이들 일이라면
원글이 속상하다고
할 수 있는건 많지 않아요
다들 너무 어리니까요
6-7세라면 부모에게 주의 줘야죠
뭐 신고 이런거 생각하는건 아니시죠?
일단 상태확인하고
그 당시 상황을 듣고
그리고 화를 내든 어떻게 처리하든 해야죠.
왜 미리 화를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선생님 통해 상대방쪽에도 사실 알리고 통화 원한다고 말씀 드리세요.
애들 모르고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상대방쪽 부모에게 주의 부탁 드린다고 좋게 말하면 반복 되지는 않더라구요.
흔한 일이예요 ㅠㅠ
아프고 부모만 속상하지 문애랑 부모는
참 태평하더라고요
애들이 어리든 아니든 물린 애 부모한테 전화라도 줘야 하는데....원에서도 그렇고...
등짝 가운데를 물려왔는데 등 가운데를 어떻게 물수 있었는지
수년이 지난 지금도 궁금증이 남아요
애들이 뭘 몰라도 그렇지 물긴 왜 무는지...
언어구사력이 좋지 않은 아이들, 보통은 여자아이들이 말을 더 잘하니 그에비해 말을 잘 못하는 남자아이들이 싸우다가 입씨름에서 지면 공격력을 무는 걸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어요. 너무 화나실텐데 사실 어린이집에서는 비일비재한 일이고 경험자들도 많아요.
일단 담임쌤한테 정황을 들어 보시고 그 아이와 한 공간에 오래 붙어있는 일 없게 신경써달라고 하시고, 그 아이 엄마에게도 이런 일 있었고 아주 속상해하고 있다는 거 꼭 전해달라고 하세요. 왠만한 지각 있는 엄마면 보통 선생님 편에 멍 빼는 연고 전달하고 사과합니다. 저도 두어번 받아봤네요.
처음 겪으시는거라 당황스럽고 화나시겠지만 모든 아이의 발달단계가 같지 않으니 조금은 이해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항의했을 때 상대부모나 선생님 반응이 아니다 싶으시면 옮기는 것도 고려해보셔요. 요즘 뻔뻔한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아이들 살 회복력 좋아서 왠만한 이빨자국은 멀쩡해지니까 그 부분은 너무 걱정 안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1. 사과 및 재발요구
2. 치료비 요청
치료는 제대로 피부과 가서 하세요 저는 애 어릴때 그럴수 있지 하고 넘어갔는데 패인 흉이 오래가서 레이저에 수백 들었습니다.
1. 사과 및 재발방지요구
2. 치료비 요청
치료는 제대로 피부과 가서 하세요 저는 애 어릴때 그럴수 있지 하고 넘어갔는데 패인 흉이 오래가서 레이저에 수백 들었습니다.
돌아가는 모양새가 너무 뻔뻔하면 담임한테 그쪽 부모 사과 받고싶다 꼭 얘기하세요. 그래야 그 쪽 부모도 애 단도리 신경써요. 별일 아니게 넘어가니 무는 애는 계속 물더라고요.
첫째 어릴때 얼굴을 오선지마냥 할퀴었는데 상대아이가 아픈아이였어요.
애들끼리 일이라 뭐라하기도 그렇고 그냥 마데카솔연고 선생님이 주셔서 그거 발라주었네요.
다행히 상처는 없어요.
겪는 일 아닌가요. 저희 아이는 물린 적도 있고 문 적도 있어요.
원장님과 상담했더니 그럴 땐 원장님도 문대요, 너도 한 번 물려봐야 얼마나 아픈 줄 알고 멈춘다고요. 그 말이 더 놀라웠는데, 아주 존경받는 원장님이셨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5650 | 한국 의료 세계 최고? 29 | … | 2024/09/16 | 2,316 |
1625649 | 명절음식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안되나요? 5 | 질문 | 2024/09/16 | 1,676 |
1625648 | 오늘 서울 날씨 어땟나요? 5 | ㆍ | 2024/09/16 | 2,337 |
1625647 | 역시나 일은 나만.. 22 | ㅁㅁㅎ | 2024/09/16 | 5,067 |
1625646 | 구창모 노래 정말 좋아요. 7 | 구창모(노래.. | 2024/09/16 | 1,704 |
1625645 | 로버트 드니로가 저한테 이메일 보냈네요 3 | 푸하하 | 2024/09/16 | 4,460 |
1625644 |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수석최고위원 김선민입니다 5 | ../.. | 2024/09/16 | 1,412 |
1625643 | 10년전 이혼한 엑스 사망소식. 34 | sad | 2024/09/16 | 35,982 |
1625642 | 풍경소리가 너무 좋아요 9 | ... | 2024/09/16 | 1,467 |
1625641 | 신생아때부터 키운 상주가정부가 양육권 주장 가능한가요? 10 | ㅇㅇ | 2024/09/16 | 4,116 |
1625640 | 남편한테 부인이 자기야.자기야 하는거 눈꼴시린가요? 16 | 궁금 | 2024/09/16 | 4,790 |
1625639 |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77 | 말바꿈 | 2024/09/16 | 12,879 |
1625638 | 엘지 오브제 세탁기 어때요? 3 | ㅡㅡ | 2024/09/16 | 1,252 |
1625637 | 요양원을 옮기는게 좋겠지요 12 | 요양원 | 2024/09/16 | 3,310 |
1625636 | '만원 오이' 대란에도 왜?...오이 농가 "경매가 반.. 5 | ... | 2024/09/16 | 2,946 |
1625635 | 가슴에 맺힌 한 언제쯤 잊혀지던가요? 6 | 가슴의 한 | 2024/09/16 | 2,688 |
1625634 | 70년대 당시 영아사망율이 꽤 높지 않았나요? 4 | ........ | 2024/09/16 | 967 |
1625633 | 청소기 자랑 좀 해주세요 17 | 청소 | 2024/09/16 | 2,979 |
1625632 | 시아버지의 전화를 받았어요. 30 | ... | 2024/09/16 | 9,001 |
1625631 | 껍질 안깐 녹두로 녹두전 해도 되나요? 3 | … | 2024/09/16 | 1,214 |
1625630 | 성심당 방문기..전쟁통이 따로 없네요 15 | ㅇㅇ | 2024/09/16 | 6,091 |
1625629 | 이모 전화를 차단했어요 15 | 나쁜사람 | 2024/09/16 | 6,434 |
1625628 | 시댁에 n년째 안가는 며느리 23 | ..... | 2024/09/16 | 11,421 |
1625627 | 펌)10억대 집 사기 13 | ㅈㄷㅅ | 2024/09/16 | 6,781 |
1625626 | 꺄악, 방금 조국님 전화 받았어요! 31 | 오맛 | 2024/09/16 | 5,8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