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가만히 있는데 예쁜 애 칭찬하면서 깎아내리는 건 무슨 심리일까요?

.. 조회수 : 1,339
작성일 : 2024-09-13 15:54:40

저보다 열살 정도 많은 여자 상사인데 제목과 같은 일이 두번 있었어요 

새로 들어온 예쁜 여직원에게 '미인이다~ 젊음이 좋다~'하면서 호들갑스럽게 칭찬하더니 

옆에 가만히 있는 저한테 '**이도 예전엔 예뻤는데 한물갔다' 그러데요 

바보같이 '아하하하.. 제가 한물가긴 했죠' 그랬는데 

평소에 필터링 없이 직설적인 면이 있으시긴 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닥 눈에 띄게 예쁜 적이 없었고 

나대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살고 있는데 

그냥 제가 마음에 안 드는 걸까요? 별 생각없이 나온 말일까요?ㅎㅎ

 

IP : 210.103.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3 4:07 PM (115.143.xxx.157)

    미친x네요..
    뇌에 필터가 없나. 도라이네요..

  • 2. ㅅㄷ
    '24.9.13 4:23 PM (106.101.xxx.157)

    지는 더 늙었으면서 웃기네요 그거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 3. ..
    '24.9.13 4:25 PM (210.103.xxx.39)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쁘라고 일부러 그런 거 맞죠? ㅎㅎ

  • 4. ..
    '24.9.13 4:26 PM (210.103.xxx.39)

    기분 나쁘라고 일부러 그런 거 맞나 보네요 ㅎㅎ

  • 5. wii
    '24.9.13 4:51 P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상사님도 예전에는 지금보다 나으셨을 텐데요. 세월이 그런거죠. 이 정도?

  • 6. 한심해
    '24.9.13 8:13 PM (121.162.xxx.234)

    직장에서,
    그것도 상사라는게 ㅉ
    전직 술집 마담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402 탈모에 이어 두피 가려움증 추천 제품 9 또 추천 2025/02/04 1,943
1675401 으른우유 맛있네요 3 어른이우유 2025/02/04 3,629
1675400 서울 영하 12도 이러는데요 추위에 힘이 없어요. 8 다르군요 2025/02/04 5,053
1675399 옛날에도 수의사 있었죠? 6 2025/02/04 1,333
1675398 입맛이 촌스러운가봐요ㅜ 2 당근양배추라.. 2025/02/04 2,232
1675397 갱년기 불면증인지 커피때문인지 2 ... 2025/02/04 1,699
1675396 괜찮은 요양원 어떻게 알아보나요? 2 ... 2025/02/04 1,632
1675395 눈이 감기거나 목이 뻣뻣한 증상 됐다야 2025/02/04 917
1675394 사회학 졸업 후 진로가 어떤가요? 18 .... 2025/02/04 2,913
1675393 요즘 외고 메리트 있나요? 4 ㅇㅇ 2025/02/04 2,579
1675392 아들 친구 부모님께 감사 전화 하는게 맞죠 7 난감 2025/02/04 3,157
1675391 관광지에 삽니다. 44 시골사람 2025/02/04 10,833
1675390 증언마친 홍장원님 인터뷰 8 ... 2025/02/04 5,518
1675389 시골길 택시탔어요ㅡ 도착 OK 감사합니다! 11 2025/02/04 3,475
1675388 연금저축에 600 IRP에는 300 넣으라는데(연말정산요) 7 .... 2025/02/04 3,258
1675387 손석희의 질문들 보는데 3 윤독재자 2025/02/04 2,973
1675386 지금 mbc 질문들 보셔요 (우원식 의장) 4 지금 2025/02/04 2,610
1675385 원경왕후는 참 지옥같은 삶을 살았겠어요.ㅠ 23 .. 2025/02/04 10,264
1675384 해가 길어져서 너~~~무 좋아요 11 2월 2025/02/04 4,088
1675383 입에 침도 안바르고 저렇게 거짓말을. 5 ufghjk.. 2025/02/04 2,399
1675382 인간의 보수화되는 시점이 9 ㅁㄴㅇㅈㅎ 2025/02/04 2,037
1675381 나트랑& 다낭호이안 7 2월여행 2025/02/04 2,139
1675380 장사 못하는 집은 사장님 본인은 모르는거겠죠? 12 아쉽 2025/02/04 3,438
1675379 점심 각자 챙겨와서 먹어야하는데,컵라면만 가져오는 직원 26 회사 2025/02/04 7,756
1675378 요즘 결혼시장에서 2030대 남성을 대변하는 유튜브가 많아요 23 ........ 2025/02/04 5,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