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가만히 있는데 예쁜 애 칭찬하면서 깎아내리는 건 무슨 심리일까요?

..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24-09-13 15:54:40

저보다 열살 정도 많은 여자 상사인데 제목과 같은 일이 두번 있었어요 

새로 들어온 예쁜 여직원에게 '미인이다~ 젊음이 좋다~'하면서 호들갑스럽게 칭찬하더니 

옆에 가만히 있는 저한테 '**이도 예전엔 예뻤는데 한물갔다' 그러데요 

바보같이 '아하하하.. 제가 한물가긴 했죠' 그랬는데 

평소에 필터링 없이 직설적인 면이 있으시긴 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닥 눈에 띄게 예쁜 적이 없었고 

나대는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살고 있는데 

그냥 제가 마음에 안 드는 걸까요? 별 생각없이 나온 말일까요?ㅎㅎ

 

IP : 210.103.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3 4:07 PM (115.143.xxx.157)

    미친x네요..
    뇌에 필터가 없나. 도라이네요..

  • 2. ㅅㄷ
    '24.9.13 4:23 PM (106.101.xxx.157)

    지는 더 늙었으면서 웃기네요 그거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 3. ..
    '24.9.13 4:25 PM (210.103.xxx.39) - 삭제된댓글

    기분 나쁘라고 일부러 그런 거 맞죠? ㅎㅎ

  • 4. ..
    '24.9.13 4:26 PM (210.103.xxx.39)

    기분 나쁘라고 일부러 그런 거 맞나 보네요 ㅎㅎ

  • 5. wii
    '24.9.13 4:51 P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상사님도 예전에는 지금보다 나으셨을 텐데요. 세월이 그런거죠. 이 정도?

  • 6. 한심해
    '24.9.13 8:13 PM (121.162.xxx.234)

    직장에서,
    그것도 상사라는게 ㅉ
    전직 술집 마담인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214 시키는 사람도 없는데 녹두전 만들려고요 13 심심해서 2024/09/15 2,262
1625213 부자면 아이를 엄마인생 희생 덜하고 키울수있나요? 12 .. 2024/09/15 2,036
1625212 결혼하는 사람, 애기 있는 집이 요즘은 부잣집임. 5 ₩y 2024/09/15 2,543
1625211 의대증원문제의 핵심 18 의대 2024/09/15 2,313
1625210 내게 지금 절실히 필요한 말 2 마음가짐 2024/09/15 939
1625209 펌)쿠팡 반품센터 투잡 하면서 느낀 점 56 . . . 2024/09/15 18,128
1625208 의사들 휴학에다 타협 생각 없는 거 너무하지 않나요? 34 ........ 2024/09/15 2,800
1625207 사과 향기는 어디로.. 3 옛날 2024/09/15 959
1625206 한다고 해놓고 안하고 있으면 찜찜하지 않나요?? 3 찌니 2024/09/15 737
1625205 전 자식이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42 2024/09/15 6,470
1625204 오늘 코스트코 가면 헬? 6 ... 2024/09/15 2,617
1625203 서른살은 지나가는 새도 안돌아본다 12 새가 웃겨 2024/09/15 2,915
1625202 40살 여자인데요, 엄마가 주6일 저희집으로.. 12 ... 2024/09/15 7,018
1625201 80년생인데요 주변 명절 문화~ 13 제가 2024/09/15 3,168
1625200 적외선조사기로 강아지 디스크 치료하신분 5 계실까요 2024/09/15 728
1625199 제사상 시금치대신 호박나물어때요? 16 hios 2024/09/15 1,974
1625198 인간이 사라지는 시간 150년? 7 ㄱㄴ 2024/09/15 2,000
1625197 해외여행 허츠렌트카 예약해보신분 1 렌트카 2024/09/15 449
1625196 숯불바베큐 할거예요 어울리는 음식 4 ... 2024/09/15 567
1625195 더워도 불평하지 않기로 했어요 7 ㅇㅇ 2024/09/15 2,953
1625194 전화 공포증 힘드네요 6 루피사랑 2024/09/15 3,000
1625193 요양보호사님 계세요? 5 요양 2024/09/15 1,850
1625192 갑자기 생각난 우리 형님 6 ㅇㅇ 2024/09/15 3,113
1625191 가평. 살만한가요? 4 세컨하우스 2024/09/15 1,976
1625190 K푸드 인기의 부작용 1 ,,,, 2024/09/15 3,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