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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쩌면 진짜 몰라서 저러는것 같아요

... 조회수 : 3,274
작성일 : 2024-09-13 15:10:14

권력자들은 병원도 일반 국민처럼 대기타고 기다리고 이러는거 없겠죠. 제 주위만 봐도 알음알음 수술날짜 바로 받고. 입원실 없어도 들어가고. 

심지어 저 아는분은... 친척 어르신.... 돈 많고 이름대면 알만한 회사 운영하시는데 입원실이야 뭐 자기들 돈으로 바로 vip실로 직행인데. 수술 하고 나서 교수가 전공의 싹 데리고 와서 인사하고 갔어요. 걱정마시라 어쩌구저쩌구 일상대화였으나 전공의들에게 무언의 압력이겠죠. 이 환자는 신경써라 라는...

 

한총리가 의료사태 가짜뉴스라고 한것도 어쩜 진짜 자기는 응급실 대란. 의료대란이 상관없는 삶을 살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생각되요. 

 

시금치가 올랐다 사과가 올랐다 이래봐야 그들에겐 그게 오른건지도 모를꺼고. 워낙에 비싸고 좋은거 사먹었을테니까요. 

 

그냥 서민들 삶을 잘 몰라서 저러는것 같아서 더 씁쓸해요. 그들만의 리그 이해합니다만 국민을 위해 일해야죠. 일반국민의 삶을 좀 알려고 노력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 지금 병원갔다 왔어요. 환자 장난 아니게 많네요. 아마 연휴때 혹시 모를 상황이 무서워서 다들 약을 타러 나온거겠죠. 저도 그래서 나왔구요. 약국도 사람 많고. 

 

아무튼 다들 상비약 잘 챙겨두세요. 혹시 모르니까요. 

IP : 58.29.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한규 부친
    '24.9.13 3:15 PM (125.132.xxx.178)

    당신은 의사이기도 한, 현역 국회의원 부친이 응급실 뺑뺑이 돌다 죽어도 윤석열 일당은 전화한통화면 될 텐데 위선떨다 죽었다 미련맞게 가식떨다 죽었다 할 걸요.

  • 2. ㅇㅇ
    '24.9.13 3:17 PM (218.147.xxx.59)

    저 방금 약국 가서 타이레놀 항히스타민제 백초 이렇게 사왔어요 너어무 자괴감 들었어요 응급실 못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대비해야 하다니요

  • 3. 바이든 날리면2
    '24.9.13 3:19 PM (211.234.xxx.245)

    모를리가 있나요?

    공중파 방송마다 Top뉴스로 응급실 대란 나오는데?

  • 4. ㅇㅇ
    '24.9.13 3:19 PM (27.162.xxx.27)

    모르긴요 무슨 황태자출신도 아닐꺼고..김건희도 집이 부유했음 몸을 그렇게 굴리고 살았을까요? 사기꾼들이라 그래요

  • 5. 심지어 조중동
    '24.9.13 3:21 PM (211.234.xxx.245)

    신문은 물론 종편 뉴스에서도 나오는데 모를 수가 없죠.

    그냥 바이든도 날리면 통과되는
    국민을 dog, pig로 보는거죠

  • 6. 그리고
    '24.9.13 3:23 PM (211.234.xxx.245) - 삭제된댓글

    대통령이 보고 잘 못 받는거 같다는 여당의원 주장도 말이 안되는게 수십명 주치의, 자문의는 두고 뭐합니까?

    인요한은 응급실 대란은 모를까요?
    그리고 전 복지부장관 임명하려던 윤통 몇십년지기 경북대 의사도 있잖아요?

  • 7. 인요한
    '24.9.13 3:23 PM (76.168.xxx.21)

    문자 보셨쟎아요.
    이 난리통에서 손써서 수술 빨리 시킨거.
    그리고 김종인이 22번 응급실 뺑뺑이 당하고 그제서야 사태 심각하다 말한거도
    내가 누구라고 먈했는데도 안받아주더라..이러더라는.
    진짜 사태파악이 1도 안되서 저러는거라 전 생각해요

  • 8. ....
    '24.9.13 3:24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모르기가 힘들죠... 저희 사촌언니네 대학병원 병원장 출신이고 그집안 식구들 온통 다 의사인데.. 가끔 주변인들한테서 병원이나 그런거 소개 시켜달라고 하거나 수술날짜 좀 앞당겨서 해달라는 부탁 받는다고 하던데 그런이야기 종종 그들도 들을텐데 모를수가 없죠 ..
    본인이 설사 황태자 출신이라고 해도 그 밑에 직업들은 황태자 출신 아니잖아요...그런 사람들 하는 이야기도 오다가다 들을테구요 ..

  • 9. 그리고
    '24.9.13 3:25 PM (211.234.xxx.245) - 삭제된댓글

    대통령이 보고 잘 못 받는거 같다는 여당의원 주장도 말이 안되는게 수십명 주치의, 자문의는 두고 뭐합니까?

    국민의힘 인요한은 응급실 대란을 모를까요?
    그리고 전 복지부장관 임명하려던 윤통 몇십년지기 경북대 의사도 있잖아요?

    그냥 이정부는 1% 지지율이라도 밀어부치겠다는 정부예요.
    기시다는 만나면서
    우리 국회 개원식은 안 가잖아요?

    국민을 그렇게 생각하는거죠.
    중요한건 일본의 마음이니까요.

  • 10. ....
    '24.9.13 3:2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모르기가 힘들죠... 저희 사촌언니네 대학병원 병원장 출신이고 그집안 식구들 온통 다 의사인데.. 가끔 주변인들한테서 병원이나 그런거 소개 시켜달라고 하거나 수술날짜 좀 앞당겨서 해달라는 부탁 받는다고 하던데 그런이야기 종종 그들도 들을텐데 모를수가 없죠 ..
    본인이 설사 황태자 출신이라고 해도 그 밑에 직원들은 황태자 출신 아니잖아요...그런 사람들 하는 이야기도 오다가다 들을테구요 ..

  • 11. 그리고
    '24.9.13 3:26 PM (211.234.xxx.245)

    대통령이 보고 잘 못 받는거 같다는 여당의원 주장도 말이 안되는게 수십명 주치의, 자문의는 두고 뭐합니까?

    국민의힘 인요한은 응급실 대란을 모를까요?
    그리고 전 복지부장관으로 임명하려던 윤통 몇십년지기 베프라던 경북대 의사도 있잖아요?

    그냥 이정부는 1% 지지율이라도 밀어부치겠다는 정부예요.
    기시다는 만나면서
    우리 국회 개원식은 안 가잖아요?

    국민을 그렇게 생각하는거죠.
    중요한건 일본의 마음이니까요.

  • 12. ...
    '24.9.13 3:26 PM (114.200.xxx.129)

    모르기가 힘들죠... 저희 사촌언니네 시아버지 대학병원 병원장 출신이고 그집안 식구들 온통 다 의사인데.. 가끔 주변인들한테서 병원이나 그런거 소개 시켜달라고 하거나 수술날짜 좀 앞당겨서 해달라는 부탁 받는다고 하던데 그런이야기 종종 그들도 들을텐데 모를수가 없죠 ..
    본인이 설사 황태자 출신이라고 해도 그 밑에 직원들은 황태자 출신 아니잖아요...그런 사람들 하는 이야기도 오다가다 들을테구요 ..

  • 13. 모르긴
    '24.9.13 4:05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뭘 몰라요? 스마트폰 시대에..

    어디 무인도나
    깊은산속에서 사는것도 아니고 ..

  • 14. 모를수도
    '24.9.13 4:14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아무리 유능한 대통이라도 모든 분야를 꿰뚫고 있지않아요
    대통 주위에는 그래서 유능한 참모들을 두죠
    그런데 본인이 무지,무식하고 부패하다면 주위에 온갖 사기,범죄자들이 들끓죠
    대표적인 사기범죄자가 콜걸. 얘가 다 해먹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 15. ...
    '24.9.13 4:15 PM (1.235.xxx.154)

    알기는 알겠죠
    근데 그 알고 있다는게 뭔지는 모른다는..
    대책이 과연 있기는 할까요
    전공의들이 나가서 없는데
    다시 모집하기도 그렇다는게 지금 현상황?
    뒤죽박죽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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