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리랜서라서 불안해요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24-09-13 15:08:24

매달 기본급 없이 소득의 득락이 심하니 항시 불안해요

 

제가 언제까지 돈을 잘 벌 수 있을까...

 

사람이 혼자몸으로 노후까지 살려면 20억은 있어야 할까요?

 

실상은 10억도 없어요

 

이럴 때 마음을 어떻게 다스릴까요?

IP : 106.101.xxx.24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3 3:09 PM (220.87.xxx.237)

    기복이 있으면 불안하죠.
    불안감을 잠재우려면 일을 열심히 하는게 방법일 듯요.

  • 2.
    '24.9.13 3:10 PM (210.96.xxx.10)

    맞아요
    저도 프리랜서
    수입이 적어지면 불안해요
    코로나때 그 스트레스로 아팠어요
    아프고 나니까 돈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건강하면 됐다
    나중에 아끼고 살지 뭐
    이렇게 마음 다스립니다
    어쩔수 없죠

  • 3.
    '24.9.13 3:11 PM (106.101.xxx.244)

    일이야 늘 열심히 하죠. 그런데 일상에 지장줄만큼 마음이 불안해요

    돈돈거리고 추잡해지는 듯해요. 이달말까지 여행가는데 이달 소득이 600만원도 안되니 너무 불안하고 제가 쪼잔해 지는것 같아요

  • 4. ..
    '24.9.13 3:15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한달 소득 600 정도면 고소득자 아닌가요?
    그것도 못버는 달 기준 같은데..
    얼마쯤 되면 안불안하시겠어요?

  • 5. 돈은
    '24.9.13 3:16 PM (106.102.xxx.203)

    쓰기 나름인 거같아요.
    안쓰고자 들면 돈 들어갈 일이 없고
    쓰고자 들면 한정이 없죠.
    있는 돈 안에서 잘 운용하면 얼마든지
    살 수 있다고 봅니다.
    진짜 건강만 하면 살죠.
    남들 비교하고 남들 하는 만큼 다 하려니
    불안한거지 고요히 내 주어진 것안에서
    욕심 안부리고 살면 두려울게 없어요.

  • 6. 건강
    '24.9.13 3:28 PM (106.101.xxx.244)

    욕심을, 마음을 내려놔야 하는데...

    무슨 욕심이 이리 사나울까요...

    1천이면 조금 아쉽고, 1200이면 조금더 안될까? 이러고 1500이면 만족, 2천이면 대만족이에요

    마지노선을 1천인데 이달은 600이 조금 안되니 갑갑하고 자꾸 돈 많이 버는 사람과 비교하게 되어서 위축되네요

  • 7. 그게
    '24.9.13 3:30 PM (118.235.xxx.222)

    저축액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는 월 소득 3분의 1로 줄어 200대가 되었고 저축액도 없는데 기운이 안나요 이대로 아사하고 싶은데 먹는건 잘 먹네요

  • 8.
    '24.9.13 3:34 PM (106.101.xxx.244)

    저는 저축액은 2억이고, 6억은 자산관리사에게 맡겼어요

    성격인것 같아요. 돈에 발발 떨고 최악만을 가정하면서 두려워하는 거요

  • 9. 그냥이
    '24.9.13 3:37 PM (117.111.xxx.169)

    많이 버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왜 불안하시지?

    전 그거에 반의 반 벌어요 프리인데

  • 10. 시간내서
    '24.9.13 3:38 PM (223.62.xxx.254)

    병원 상담 가고 약 좀 받아 보세요.

  • 11.
    '24.9.13 3:40 PM (106.101.xxx.244)

    상담 받았더니 어린시절 돈에 트라우마 있냐고 하길래 없다고 했어요

    불안이 큰 성격이라서 암보험도 빵빵하게 들었어요

    남편이 없어서 그럴까요?

  • 12. 그냥이
    '24.9.13 3:43 PM (117.111.xxx.169)

    성격이신거 같은데
    차라리 프리 말고 정규직 들어가시는건 어떨지

  • 13. 정규직
    '24.9.13 3:57 PM (106.101.xxx.80)

    정규직은 급여가 적어서 못 살것 같아요ㅠ

    의사가 아닌 이상, 임금 받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요

  • 14. 성격때문인데
    '24.9.13 4:05 PM (112.133.xxx.134) - 삭제된댓글

    어쩌라고요. 현금8억이면 부부라도 괜찮은데요.
    성격은 못바꾸니 어쩔수없이 불안을 안고 사셔야죠.
    저라면 노후준비 끝났다하고 탱자탱자 살고 있을거에요.

  • 15. ...
    '24.9.13 4:09 PM (118.35.xxx.8) - 삭제된댓글

    유독 돈 욕심 많은 사람 제 주위에도 한명 있는데 우린 그를 돈미새라고 불러요.
    통장에 수억 쌓아놓고 징징징

  • 16. ...
    '24.9.13 4:11 PM (106.102.xxx.20)

    저도 싱글 프리랜서인데 저는 님 자산만큼 있으면 평생 살수 있고 걱정도 없을듯요. 지금도 자산도 없고 일 없을때도 있지만 뭐 당장 빈곤하지는 않으니까 걱정도 별로 안해요.

  • 17. o o
    '24.9.13 4:30 PM (73.86.xxx.42)

    어떤쪽 프리랜서인가요? 거기에 따라 답이 달라질것 같아요.

  • 18. 성격
    '24.9.13 4:33 PM (39.117.xxx.171)

    성격이 팔자라고 님성격이에요
    남보기엔 혼자면 그정도 살만한건데 욕심부리면서 불안한거봐요
    못고칠듯

  • 19. 불안을 가장한
    '24.9.13 4:33 PM (116.120.xxx.193)

    자랑글인가요?
    적게 버는 달이 600만원이면 고소득자잖아요.
    외벌이로 300만원에도 하는 가정 있는데
    혼자 600이면 고가품 사대지 않음 불안할 일이
    없겠네요.

  • 20. 성격
    '24.9.13 4:34 PM (182.211.xxx.204)

    돈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불안한 성격이네요.
    원글님은 20억 있어도 불안할 거같아요.
    30억이면 괜찮을까 하면서...

  • 21.
    '24.9.13 5:06 PM (175.223.xxx.74)

    돈의 노예가 되신거에요.
    저도 프리랜서인데 제일 많이 벌때가 600이었어요.
    근데 800이 벌고싶어 미치겠더라고요.
    그때 깨달았죠 돈은 벌수록 더 욕망하게 되는 무서운 존재구나.
    그래서 오히려 일을 줄여서 저 자신의 욕망을 차단했어요.
    지금은 200버는데 대신 시간이 많아 만족합니다.
    재산은3억도 안돼요 나이는 50 ㅎ

  • 22. ....
    '24.9.13 5:22 PM (110.13.xxx.200)

    20억있어도 불안할 성격..
    여행가고 할거 다하면서 불안해하면 안되죠.
    진짜 불안하면 여행도 안가는데..

  • 23. 8억
    '24.9.13 5:43 PM (116.43.xxx.82)

    8억에 월 600을 버시는데
    불안하군요
    네... 그렇군요

  • 24. 이런 글
    '24.9.13 5:50 PM (223.39.xxx.66)

    짜증.

  • 25. ㄱㄷㅁㅈㅇ
    '24.9.13 6:19 PM (118.235.xxx.143)

    강남 출신인가 부부면 40억 있어야 노후준비되나요
    성격이 자신을 좀먹는것 같네요

  • 26. 뭐냐
    '24.9.13 6:32 PM (223.39.xxx.217)

    충분히 가졌구만
    가진 상태에서 너무 돈걱정하는 것도 추접
    아님 욕심이 많은 성격인듯

  • 27. ...
    '24.9.13 6:40 PM (152.99.xxx.167)

    부동산을 사세요
    고정자산이 있으면 좀 안정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35 시부모님이 찾아 뵐때마다 절을 받으려고 하세요ㅜㅜ 75 ㅡㅡ 2024/09/17 9,606
1631334 도둑조차 무시했던 이것의 정체는? 3 2024/09/17 2,806
1631333 KBS에서 하는 박진영 콘서트 보는 중인데... 7 .. 2024/09/17 3,906
1631332 발목 접질렀는대 붓기 4 ... 2024/09/17 899
1631331 쫑여시라는 말 아세요? 5 2024/09/17 1,750
1631330 LA갈비 양념한거 냉동해도 될까요? 2 2024/09/17 976
1631329 넷플릭스 니콜키드만 주연 완벽한커플 너무 재밌어요 16 연휴가하루 2024/09/17 4,508
1631328 음쓰처리기 미생물 관리 4 됐다야 2024/09/17 998
1631327 44사이즈 나오는 브랜드 아시는분~? 12 쇼핑은어려워.. 2024/09/17 1,749
1631326 키가 5'5''면 몇센티에요? 8 . . 2024/09/17 2,130
1631325 이제 실색깔은 걱정없다! 1 자신감 2024/09/17 1,967
1631324 서울 강서구 지금 나가면 달 볼 수 있나요? 3 ... 2024/09/17 930
1631323 수목 만 지나면 낮기온28 9 hh 2024/09/17 3,776
1631322 저는 요즘 드라마가 좋아요.feat 드라마 손해보기싫어서 보며 5 ... 2024/09/17 2,142
1631321 이찬원인가 저사람이 단독쇼할 정도인가요? 73 ........ 2024/09/17 17,120
1631320 전공의들은 이제 안 돌아 오는거죠? 57 그런데 2024/09/17 6,988
1631319 저는 딱 20억만 있었으면 더ㅜ바랄 거 없갰어요 16 43 2024/09/17 7,289
1631318 장소에 따라 소변 자주보는 증상 5 ㅜㅜ 2024/09/17 2,255
1631317 미친듯이 엉퀸머리카락 어떻게 풀어야 해요? 4 머리카락 2024/09/17 1,354
1631316 끝나지 않는 여름과 제 다이어트 5 여름 2024/09/17 2,239
1631315 허경영 기사보셨어요? 9 ..... 2024/09/17 7,131
1631314 한국 찬양하는 외국인들 14 유튜브에서 2024/09/17 5,452
1631313 시부모님 자랑 13 무쇠녀 2024/09/17 4,699
1631312 비키니라인 착색 어떻게 하나요? 1 ㅇㅇ 2024/09/17 2,032
1631311 침샘염 통증 2 침샘염 2024/09/17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