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이가 친구랑 다니고 싶다해서 보내는데 집에서 치는거 보면 소질 없어요.
그냥 자기가 좋아해서 보내는거죠~
그런데 이 학원은 첨 다닐때부터 급수시험 이란걸 하는데 가서보니 그냥 여러 학원아이들 모여서 곡하나 치고 형식적으로 트로피 하나 받고 오는거더라구요.
그걸 주말에 하니 시간 빼기도 그렇고 굳이 안해도 될거같아 안한다고 했는데..
얼마전 연락와서 급수시험이든 콩쿨이든 하란식으로 말씀 하시는데 애가 싫대요. 소심한 성격이라 사람들 앞에서 하는게 부담이고.. 저도 콩쿨땜에 굳이 스트레스 주고싶지 않은데..
원래 다들 나가는건지.. 학원에 눈치가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