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학원 콩쿨같은건 꼭 가야하나요?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24-09-13 14:21:29

 그냥 아이가 친구랑 다니고 싶다해서 보내는데 집에서 치는거 보면 소질 없어요.

그냥 자기가 좋아해서 보내는거죠~
그런데 이 학원은 첨 다닐때부터 급수시험 이란걸 하는데  가서보니 그냥 여러 학원아이들 모여서 곡하나 치고 형식적으로 트로피 하나 받고 오는거더라구요.

그걸 주말에 하니 시간 빼기도 그렇고 굳이 안해도 될거같아 안한다고 했는데..

얼마전 연락와서 급수시험이든 콩쿨이든 하란식으로 말씀 하시는데 애가 싫대요. 소심한 성격이라 사람들 앞에서 하는게 부담이고.. 저도 콩쿨땜에 굳이 스트레스 주고싶지 않은데..

원래 다들 나가는건지.. 학원에 눈치가 보이네요.

IP : 123.213.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3 2:26 PM (106.101.xxx.72)

    원하지 않으면 내보내지 않아요.

  • 2.
    '24.9.13 2:26 PM (223.39.xxx.238)

    아이가 콩쿨 나가면 실력이 쑥 늘긴해요
    콩쿨곡 연습은 완성도를 높이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굳이 나갈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 3. ...
    '24.9.13 2:33 PM (175.209.xxx.61)

    안해도 되지만 그거 준비하면서 실력이 늘더라구요.
    악보 암보하니 기억력에도 도움이 되구요 ㅎㅎ

  • 4.
    '24.9.13 2:35 PM (123.213.xxx.157)

    네 저도 콩쿨은 내보내고 싶은 맘도 있는데 애가 절대 싫다니 어쩌겠어요 ㅠ 그런데 제가 괜히 학원에 눈치가 보여서요.
    눈치는 안 봐도 되겠죠.?

  • 5. 근데
    '24.9.13 2:36 PM (223.38.xxx.191)

    하는게 어쨌든 경험같아요

  • 6.
    '24.9.13 2:43 PM (223.39.xxx.216)

    학원에서도 아이가 싫다하면 눈치주고 하진 않아요

  • 7. 바람소리2
    '24.9.13 2:43 PM (114.204.xxx.203)

    애가 원하면 하고 아니면 필요없어요

  • 8. ,.
    '24.9.13 2:51 PM (39.116.xxx.172)

    전 안했어요 그냥 참가비로 돈버는행사같아서

  • 9.
    '24.9.13 3:13 PM (123.212.xxx.149)

    콩쿨은 나가지 마시고 급수시험은 학원방침이니 거기 다닐거면 하는게 좋겠네요..아니면 학원을 옮기세요 그런거 없는데로.. 곡 한곡 암보해서 연주하는 무대경험 너무 좋은데 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그런거 없고 자유롭게 하는데가 나을듯

  • 10. 전 반대로
    '24.9.13 4:06 PM (124.56.xxx.95)

    돈 뺏기는 기분 들어서 급수시험 안 보내고 싶은데 애가 가고 싶어해요. 주말 아침에 급수 따고 와서 원 친구들이랑 원장님이 사주는 아이스크림 먹는 게 기분 좋은가 봐요. 루틴이 되었음 ㅜㅜ 콩쿨은 아직 실력 안 되어서 못 나가는데 진짜 안 보내고 싶어요. 요즘도 드레스 같은 거 입나요?

  • 11. ..
    '24.9.13 4:36 PM (1.235.xxx.154)

    권한다고 꼭해야하는건 아닙니다
    급수시험은 없어져야한다고 봐요
    그리고 콩쿨은 다른 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299 애딸린 돌싱과 결혼이 이해가 가나요, 18 ㅇㅇ 2024/09/13 5,815
1623298 발레 10년만에 점프라는걸 제대로 한듯해요 6 발레 2024/09/13 2,002
1623297 뉴진스 라이브본후 정이 뚝 떨어지네요 72 ㅇㅇㅇ 2024/09/13 19,031
1623296 042-7868 이거 어디서 입금 해 주는 건가요? 입금 2024/09/13 768
1623295 오늘 진짜 엄청 습하네요 7 와 미챠 2024/09/13 2,952
1623294 대학 선배들 다 언니오빠라 불렀지 선배! 이건 ㅠㅠ 31 ㅠㅠ 2024/09/13 3,027
1623293 호밀빵 어디서 사야할까요? 18 ㅇㅇ 2024/09/13 2,129
1623292 먹는 방송 설거지 4 ... 2024/09/13 1,651
1623291 수시 교과 경쟁률 5 엄마맘 2024/09/13 1,696
1623290 골프클럽이 문제일까요? 10 포기할까 2024/09/13 1,550
1623289 오아시스나 마켓컬리 이마트같은 새벽배송이요 4 .... 2024/09/13 1,779
1623288 연휴 시작입니다 1 직딩맘님들~.. 2024/09/13 812
1623287 동물에게 이름이 있다는게 넘 재밌어요ㅎ 4 인생은 후이.. 2024/09/13 2,074
1623286 배다른 동생이 있어요 100 OO 2024/09/13 21,608
1623285 오늘부터 응급실 찾는 경증환자 본인 부담 오른다…여야의정 협의체.. 12 윤뚱거니씨바.. 2024/09/13 2,433
1623284 82에 어그로 끌며 배설창고 쓰신님 당신 한두번도 아니죠 11 나참 2024/09/13 1,431
1623283 세탁기문이 안열려요 8 고추 2024/09/13 1,974
1623282 ㅎㅇ대 인터칼리지 뭔가했는데 4 수시진짜 2024/09/13 2,533
1623281 문득... 못 먹고 사는 시절도 아니고 맘만 있음 4 명절이싫다 2024/09/13 1,856
1623280 7시 알릴레오 북's ㅡ 뉴스를 묻다 1부 김어준 / .. 5 같이볼래요 .. 2024/09/13 765
1623279 90년대 대학생 때 미개했던 문화 71 ㅇㅇ 2024/09/13 18,317
1623278 삶에 도움되는 소소한 장점들 14 하하 2024/09/13 5,546
1623277 데이트 폭력이 급증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11 데이트폭력 2024/09/13 2,276
1623276 크리스찬만 봐 주세요(지혜도움요청) 9 ㅇㅇ 2024/09/13 1,012
1623275 최화정 금수저 집안 출신인가요? 32 00 2024/09/13 9,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