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대화법 쓰는 사람들은 왜 그런가요?
아래 어떤 글은 그 사람이 T라 그렇다는 잘못된 의견이신데
저는 제가 T인데 다른 사람이 ㅇㅇ가 힘들다..하면 어 힘들겠구나
하고 공감형 대화를 하는데요
최근 회사에서 제가 ㅇㅇ가 힘들다. 하면 나는 안 그렇던데?
이런 식의 피드백을 보이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더 나아가서는 나는 안 그렇던데? 도 아니고 ㅎㅎ 화이팅 하고 말 자르고 도망..
아니면 무반응..말 씹기
이건 제가 약하고 힘 없어보여서겠죠?
심지어 제가 기본적인 인수인계 내용 물어보는데 안 들리는 거처럼 가만히 있는 직원도 있구요..참다 못해 옆의 직원이 알려줌..
일 못하지 않구요..사무실 내 저 휴가만 내도 팀장이 걱정할 정도로 업무 과중 상태임..어쩌다 보니 대체자도 없구요..물론 만만해 보여서 일 독박썼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별거 아닌 성과라도 제가 제일 좋아요(공무원임)
이와 별개로..이건 아래 댓글에서 본 건데
내가 책에서 힘 얻는다..하면 책이라고 다 좋은 내용인 건 아니다..라며 핀트 벗어나는 대꾸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나이 많던 전에 사귀던 남자도 저 화법이었음
이 사람들이 회사 상사한테는 전혀 안 그러던데
이 역시 강약약강인가요
제 주위 99퍼센트가 저런데. 인복이 없는 걸까요..작은 기관일 땐 회사 내 100퍼가 저랬고
지금은 큰 기관이라 어쩌다 1명 정도 정상 리액션이 있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