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 뭐가 자꾸 번지 틀린게 오는지?
어제 퇴근하고 집에 갔는데 종이 가방에 빵을 두고 가셨는데 우리께 아니예요.
파랑 채소를 받고 고맙다고 하시면서 1302호라고 적혀 둔 종이만 종이가방 안에 뒀더라구요.
저희는 1405호이구요.
혼자 살기 때문에 파 채소 이런건 아니구요.
1302호를 갔다줘야 하나? 내일 아침에 까지 있음 경비실에 이야기 하고 줘야겠다 싶었어요.
출근 길에 종이 가방이 그대로 있길래 경비분한테 이게 저희 집 앞에 잘못 온거 같다라고
하니 경비실에는 그런거 도와 줄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런건 우리가 알아서 처리 해야한다고 해서 출근 길에 회사에 종이가방을 들고 왔어요.
집에 다시 놓자니 너무 출근 길에 늦어서 그냥 왔는데요.
퇴근하면서 1302호에 갖다 놓는게 맞겠죠?
다른 동 1302호면 어떻할까 싶긴 하구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