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미술 2년 째인데 일주일에 두 번 가요
하나도 안 늘어요
취미인데 전공자가 더 많아요
자괴감들어 때려치울려고요ㅠㅠㅡ
취미미술 2년 째인데 일주일에 두 번 가요
하나도 안 늘어요
취미인데 전공자가 더 많아요
자괴감들어 때려치울려고요ㅠㅠㅡ
네 예체능은 그렇죠
미대입시 준비하시는거 아니면 실력 안 늘면 어때요
사람들과 비교되서 너무 차증나네요ㅠ
아니요 공부하고 연습하면 늘어요
선하나 그어도 차이가 나긴해요
타고나야 되요...저희외가 미술 전공한 사람들 여러명있는데 그들 어릴때 거의 미술관련 상은 많이 탔던 기억이 나고 옆에 사는 사촌동생이 미술 숙제 많이 도와준적이 있거든요..
근데 뭐 그걸로 전공할것도 아닌데 뭐 어때요.???취미생활하면 되죠 ....
예체능은 타고나야 되는건 맞죠
노력해서 늘긴한데 한계가 있고 그런데 취미면 그림그리는 자체를 즐기세요
색감도요
쌍둥이 같은그림 다른결과보면서 늘 생각해요
타고나는거구나
전 전공자인데…그림을 못그린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서 더 신기해요 죄송;; 근데 그림 잘그려서 뭐하겠어요 그닥 쓸모도 없는.. ㅠ
저랑 제 딸이 우리는 미술로는 전국 꼴지야 하는데 동그라미도 끄트머리가 안 맞게 그리는 모녀. 이 정도는 아닐거 아니에요 ㅎㅎ
취미인데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거 아닌지요
전공자랑 뭘 비교를 하시나요
1주일에 두번, 2년 해봐야 집에서 연습안하면 그림에 투자한 시간이 얼마나 된다고 팍팍 늘기를 바라시는지...
그냥 취미는 취미대로 즐겁게 하시면 안되나요?
지금 취미로 해서 전공자만큼 잘(잘 한다는게 의미없는게 사실 미술일 수도 있는데) 해봐야 뭐하실라고... 이제라도 전업 화가로 나설 거 아니라면요
아무것도 안배우고 왔는데 미술상 받는애 있고
암만 열심히 해도 못받는애 있어요.
반에 고만고만한 애들 공부열심히하고 똘똘해서 그림도 얼추 그리는 애들은
머리로, 손으로 열심히 해서 장려상.
근데 학교 최고상받는 애는 따로 있고. 누가봐도 걔가 최고임.
저는 원글님 마음 조금은 알것 같아요. 저는 전공자는 아니고, 어릴때 그림 그리는 걸 매우 좋아했지만, 집안 사정도 있고 해서 그냥 인문학 전공했고요. 몇 년전 취미 미술반에 등록했는데, 저말고 나머지는 어릴적부터 계속 그림 그리던 사람들. 그들의 테크닉과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스타일을 보면서 저도 자괴감 느꼈어요.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는 제가 반에서 그림을 제일 잘 그리는 편이었는데. 그 후로 그림 그린 적이 없으니 전공자들과 너무 차이가 나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그만두었어요. 미술 전공 못한 것도 아쉬운데, 비교되니까 슬프더라구요.
그림 못 그리는게 뭔지 모르겠다는 소위 전공자 댓글
이런 글에 저런 댓글 재수없네요
유화 취미로 배우러 다녔는데 진짜 안 느는 사람이 있긴 있더라구요
10년 넘게 함께 했었는데 스스로는 한 작품도 완성 못한것같아요
다 선생님이 도와주고 마무리까지.그래놓고 전시회하면 제일 설치고다니고...그냥 선생님 작품이였어요.
미술이야말로 타고나는게 커요.
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이 전공까지 했으면
얼마나 잘하겠어요.
상경계 전공한 그림문외한인 저도 주1회 그림배운지 4년돠었는데 미대출신들이 더 많아서 기죽지만 그래도 꿋꿋이 다닙니다.
어차피 취미미술이니 쌤도 수준차이를 인정하시고 봐주시니까 뭐 괜찮네요.ㅎㅎ
제 생각에도 못 그리면 어떤지 그냥 그림 그리는 작업이 즐겁고 스트레스 해소돼고 그러는거 아닌지. 다 타고나겠죠.
그럼요
저 초5때인가 미술학원도 안다니고
크레파스하나로 그림을 그렸는데
담임이 너는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거라 그랬어요
잘그려서 딸래미 어린이집 다닐때 친구들이 놀러오면 공주 그려달라고 줄을 섰죠
20장 그리면 헤어스탈 드레스 디자인 귀걸이 목걸이 다 다르게 ㅋ 레이스 그린거 보고 엄마들이 감탄하고요 ㅋ
그후 쓸데는 없네요
감각은 재능이라 생각해요 돈으로 못사는 ..눈에 보이지않는 그무엇.결과물이 차이나요
좋은 예고 나오고 좋은 미대 다니는 딸도 자기는 재능 없어서 작가는 못한다 다네요. 어릴때 부터 그림 그리면 반 애들이 줄 서서 그려 달라는 아이였는데도, 예고 가니까 재능 천재들 뿐이래요.
취미도 마찬가지겠죠. 그냥 나 즐겁고 기쁘려는 마음으로 해야지 남하고 비교하면 괴롭기만 해요.
전 취미로도 할 생각 안들어요
자괴감100프로 들게 뻔해서
저도 그림 잘그리는 사람에 대한 부러움이 심해서
일대일 수업이면 모를까
다 같은 걸 배우는 학원 수업은 못들을거 같아요;
자괴감 너무 들듯 ㅜㅜ
레오나르도 다빈치 급으로 그리는 걸 원하시는 게 아니면
전공자 드글거리는 것 말고
즐겁게 그림 그릴 수 있는 수업 찾아가세요.
예를 들면 이런 곳이요.
매일 그리다 보면 늘기야 늘죠. 즐거움을 찾으셔야겠어요.
https://m.hanter21.co.kr/jsp/mobile/educulture/educulture_view.jsp?category=U0...
취미반도 작품들 모아서 전시회하던데요
그런게 성취감이니까
나 그림좀 그린다
학창시절 그림 좀 했다 ~하는 사람들이
오죠
색연필 세밀화나 민화는 몇년 하다보면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와요.
자기가 잘하고 싶고 좋아하면 재능이예요^^
성인미술 안느는건 기초부터 차근히 안가르치고
뭔가 멋져보이는거 위주로 해서 그런게 대부분이라 아주 천천히 늘어요 포기마시고 잘하고싶은 마음 그대로 가지고 꾸준히 하세요~
전공자들은 미대 들어갈려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 그림 그렸게요, 비교하지마시고 씩씩하게 하세요
엄마 미대 나오고,
이모 미대 나와서 중학교 미술 선생님
아빠 돈 없어서 미대 못 감.
저랑 여동생 그림 엄청 잘 그려요.
배다른 남동생은 so so.
울 아버지 돈없어 전공은 못하셨어도 그림 수준급인데 자식들 졸라맨 수준
울 남편도 수준급(선생님이 전공 권유했지만..)인데 자식들 졸라맨
그런데 저 보다 한참 실력 떨어지던 여동생은 미대 준비하면서 화실 다니고,집에서도 늘 그림 그리고 ,
게으름뱅이 저는 누워만 있다 보니 지금은 실력이 역전 됐어요.
재능 + 노력 (연습)
그림 못 그리는게 뭔지 모르겠다는 전공자 댓글 전 신기한데요????
저는 그림 진짜 못그리거든요!!!!
그림도 타고난 거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식은 졸라맨 수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졸라맨으로 그립니다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자기가 잘하고 싶고 좋아하면 재능이예요^^
성인미술 안느는건 기초부터 차근히 안가르치고
뭔가 멋져보이는거 위주로 해서 그런게 대부분이라 아주 천천히 늘어요 포기마시고 잘하고싶은 마음 그대로 가지고 꾸준히 하세요~
전공자들은 미대 들어갈려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 그림 그렸게요, 비교하지마시고 씩씩하게 하세요
ㅡㅡ
이 댓글보니 예전에 아이친구 엄마가 화가였는데
제가 그림그리는게 두렵다 너어무 못그려 내가 그리면서
화가난다 했더니
그림 잘그리게 되려고 얼마나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했는데
그런 사람들과 비교하지말라고 정색해서 무안했던 기억이 .
ㅎㅎ
저도 그림 정말 잘그리고 싶은데 이것도 재능이군요
시간.노력들이는 작업인데 너무 쉽게 생각햇나봐요
자기가 잘하고 싶고 좋아하면 재능이예요^^
성인미술 안느는건 기초부터 차근히 안가르치고
뭔가 멋져보이는거 위주로 해서 그런게 대부분이라 아주 천천히 늘어요 포기마시고 잘하고싶은 마음 그대로 가지고 꾸준히 하세요~
전공자들은 미대 들어갈려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 그림 그렸게요, 비교하지마시고 씩씩하게 하세요
ㅡㅡ
이 댓글보니 예전에 아이친구 엄마가 화가였는데
제가 그림그리는게 두렵다 너어무 못그려 내가 그리면서
화가난다 했더니
그림 잘그리게 되려고 얼마나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했는데
그런 사람들과 비교하지말라고 정색해서 무안했던 기억이 .
ㅎㅎ
저도 그림 정말 잘그리고 싶은데 이것도 재능이군요
잘하려면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제가 너무 쉽게 생각햇나봐요
전공자들이 취미반에 왜 올까요? 혼자 해도 되겠구만ᆢ
전 문화센터 미술 다니는데 샘 말이 미술은 음악이나 무용 이런거에 비해서 연습하면 실력이 는다 했어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하다보면 늘죠
솔직히 전공자들도 뛰어난 재능이 아니라 고딩때 미친듯이 학원다녀서 학교들어간거 아닌가요.
그만큼 시간투자해서 배우니 잘그리게 된거지 태어나자마자 모든 그림을 한꺼번에 잘그리는 사람이 어딨나요. 가끔이나 있을까...
전공자들 시간들인만큼 노력해서 들인다면 빨리 배울텐데
1주일에 두번이면 몇시간정도면 시간적으로 비교가 안되지요...
전공자들 드글거리는곳 말고 취미로 배우는 사람들 많은곳에 가세요.
애초에 전공자들이랑 비교하지 마세요.
재능이 조금이라도 있던 사람들이 중고딩 때 미친듯이
입시하고 미대까지 나왔으니
그들과는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특히 중고딩때는
쫙쫙 흡수할 나이라 지금 성인 때 시간투자 많이 한들,
어릴 때 만큼 빨리 늘지 않아요.
(근데 미대 나와도 못 그리는 사람들 은근 많습니다.
학원에 면접 보러 오는 강사들 중 조소전공자들은
수채화를 아예 못 한다던지...감각이 꽝 인 사람들
은근 많아요. 물론 조소과가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전 미술학원서 강사하면서 취미로 아이패드 그림그리는거
배우기 시작했는데 오일파스텔 숙제 해간 거
보더니 첫 숙제였는데도
강사가 하는 말이 역시 전공자라 결과물이 다르대요.
그렇다고 전공자 아닌 분들에게 우월감? 이런거
없어요.
귀한 시간 내서 열심히 배우러 온 그들의 열정을
높이 삽니다. 멋지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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