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네 집에 속옷 주문해 줬었어요
워낙 자기돈으로 안사입길래
세일하는 품목이있어서 주문해서 보내줬는데
동생에게 보냈다고 톡보내놓고 전화번호도 동생걸로 해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어제 네이버 쇼핑목록 보다가
제가 구매확정 누른 내역을 보니
동생 주소가 잘못된걸 발견했네요
동생은 201호,, 물건이 간곳은 602호...
무려 한달이 지났어요
동생에게 빨리 연락 해보라고 하니
연락이 닿았는데
밖에 내놓았다가 안찾아가서 어디연락할지 몰라서 버렸다고 한다네요.
주소 잘못적은 제 잘못은 맞는데
남의 물건 함부로 버리는것도 안되지 않나요 ;;;
부피가 큰것도 아닌데 관리실에 밑기는 방법도 있을텐데
뜯어보고 본인이 가져가고 입닦은거 같은 의심이 드는데
주소 잘못적은걸로 100% 제 과실이 되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