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9.13 10:09 AM
(59.10.xx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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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치매 초기, 약은 안 드세요?
2. 치매 맞아요
'24.9.13 10:13 AM
(119.71.xxx.160)
전형적인 치매 증세예요
빨리 검사 받아보시고 약드셔야 할 듯
약드셔도 나아지진 않아요
심해지는 것을 늦추는 효과 밖에 없고
아예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3. ㆍ
'24.9.13 10:14 AM
(124.50.xxx.208)
돈에 대한 집착이 있으신분들이 치매가오면 더 그렇다.하시더라구요 약 드시면 좀 잠잠해지실거예요
4. 치매 증상은
'24.9.13 10:16 AM
(220.117.xxx.100)
사람마다 다르고 정말 뇌에 이상이 생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치매 초기면 한번씩 정신 들 때 자신이 뭔가 예전과 다르고 이상하다는걸 알아서 내 미래나 노후에 대한 불안이 강박이나 의심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내가 정신이 멀쩡하지 않은 순간도 있으니 정신 있을 때 돈도 챙기고 내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싶어하고 손에 돈을 쥐고 싶어하기도 해요
그래야 맘이 놓이니까
하지만 그러다가 또 정신이 흐릿해지면 자신도 모르는 엉뚱한 행동을 하니 본인도 주변인도 힘들어지는거고요
제정신과 아닐 때가 랜덤으로 섞이니 의도가 좋아도 주변인들이 힘들어지기도 하고 의도한바가 아님에도 힘들어지기도 하고…
제정신이라도 나이들면 노화로 행동이나 사고가 점점 상식적이지 않게 되는데 치매 초기면 더 하겠죠
힘든 병이예요
5. 머느리
'24.9.13 10:17 AM
(211.109.xxx.30)
약 드시고 계세요 돈 잀어버리고 저부터 의심하세요
6. ..
'24.9.13 10:24 AM
(211.114.xxx.53)
전형적인 증상이셔요.
저희도 종이로 된 통장을 어디에 숨기셨는지 10몇 개가 사라졌는데 오빠가 훔쳐갔다고 보는 사람들마다 집안의 치부인데 당신만 알고 있으라 하시면서 이야기 하세요. 토스 연결해놔서 토스 계좌로 형제간에 살펴보고 있구요. 주간보호센터 안 가신다고 하시다가 지인 분 다니시는 곳이 있어 가신지 1년쯤 되는데 지금은 재미있게 잘 다니세요.
혼자서 맛있는 거 옷 사는 거 이제 못하셔요. 해드리고 토스 계좌에서 이체하셔요.
7. ㅡㅡㅡㅡ
'24.9.13 10:26 AM
(61.98.xxx.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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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치매에요.
저희 시모도 자식들 볼때마다 돈달라고 하셨었어요.
다행이 난동은 안 피우셨는데.
힘드시겠어요.
8. ㅡㅡㅡㅡ
'24.9.13 11:02 AM
(61.98.xxx.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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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짜돈 구해서 드리세요.
은행에는 미리 양해 구하시고요.
9. ---
'24.9.13 11:19 AM
(175.199.xxx.125)
요양병원에 누워계셔도 돈에 집착하셔요.......돈 가져오라고....
내돈.. 내카드...내통장 가져오라고 소리지르시고...휴~~
10. ᆢ
'24.9.13 12:21 PM
(121.152.xxx.21)
전형적인 치매증상이네요. 뭐 매일 잃어버리곤 누가 훔쳐갔다 의심하고. 누가 돈을 안준다, 돈이 없다 어쩌고. 평소 어울렁 더울렁 친구들이랑 어울리시고 그러는 분은 안그러는데 집안일 파고 깔끔하고 너무 알뜰하고 자기 잇속 차리는 분들 치매오면 저래요.
11. 몬스터
'24.9.13 6:52 PM
(125.176.xxx.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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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짜돈 만들어서 드려야겠네요,
어차피 쓰지도 않고 모으기만 하다가
잊어버릴텐데요.
숨겨놓은거 찾기도 힘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