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괜찮은 사람이 되는게 가장 쉽고 빠른거같아요
지인 쌍둥이딸
A는 재수 삼수끝에 약대졸업하고 약사
B는 경기권 대학나와 중소기업
외모 부모 똑같으니 비교할건 결국 스팩정도 차이
둘다 30초
A는 괜찮은사람 선자리 줄을서면서 골라만나다가
전문직남자랑 매우 잘살고
B는 언니가 만나는 수준의 남자를 옆에서 보니
눈에차는 남자가 있을리 없어
선 결정사 언니남편지인소개 등등
노력하다 본인이 맘에들면 상대가 별로라하고
상대가 맘에들면 본인눈에 안차고
결국 그냥 고양이키우면서 타발적비혼선언
괜찮은 사람이 없다는건
내가 괜찮은 사람이 아닐수 있다는거
결국 내가 괜찮아야
괜찮은 사람이 꼬이는..
당연한 것같아요. 괜찮은 사람이 안괜찮은 사람한테 평생 자원봉사할 거 아니면 왜 결혼하겠어요.
세상에 공짜는 없고 결혼도 거래조건이 맞아야 성사가 이루어지죠.
부모 집안..더 중요하다해도 결국 젤 중요한건 당사자들 몸값. 어떤 학벌 어떤 직업이냐가 넘버원 가치.
비슷한조건에서 가장상항결혼은 인성을 보는거죠
둘이 일란성쌍둥이인가요
그런거면 걍 스펙차이겠군요 외모는 같으니
그걸 모르고 여긴 남편, 시가 흉 넘치는데 솔직히 그냐 그런 남자랑 결혼할 만큼의 자신인 거 맞아요.
마치 더 좋은 남자가 줄서있었던 것처럼 내가 왜 이런 결혼했나 하는데 다음 생에도 똑같이 태어나면 방법 없음
당연한 소릴
내가 언니 스펙이 아닌데
눈만 높다고 되나요
내 스펙을 높여야죠
당연
그걸 모르고 여긴 남편, 시가 흉 넘치는데 솔직히 그냐 그런 남자랑 결혼할 만큼의 자신인 거 맞아요.
마치 더 좋은 남자가 줄서있었던 것처럼 내가 왜 이런 결혼했나 하는데 다음 생에도 똑같이 태어나면 방법 없음
22222222222
이건 성별 바뀌어도 당연
연애 오래하고 결혼해도 남자 성격 변하는 일 다반사인데 어떻게 그쪽 사람들 배경에 인품까지 알아차리나요? 뭐든 여자 탓이래!
연애 오래하고 결혼해도 남자 성격 변하는 일 다반사인데 어떻게 그쪽 사람들 배경에 인품까지 알아차리나요? 뭐든 여자 탓이래!
원글님은 동의 백프로 이백프로~
경제적
사회적지위 이런수준인거죠
진짜
괜찮은 사람은 뽑기에요
사실 잘없구요
그 유투버중 아내 디즈니노래 녹음하는
그 부부같은 결혼이 전 가장 잘한결혼같으니
기준은 다른거겠죠
당연하죠 비슷한 사람끼리 하는게 결혼
성형하고 언니보다 예뻐지면 되는데....
끼리끼리 만나면 좋은데
조건 비슷한사람 만나기도 어렵네요
진리라서요
진리를 벗어날수 없....
제가 82 죽순이데요 ㅋ
결혼 잘한 글에는 복이다 뽑기다
이런 댓글이 달리구요
결혼해서 불행하다 글에는
니가 그것밖에 안되서 그런 남편 만나거다라는 댓글이 달려요
결혼잘한사람에게는 질투가 나서 그런거고
못한사람은 더 깔아내리고 싶은 마음일까요?ㅎㅎ
너무 신기함 ㅋ
어제 어떤분은 적당한 여대를 가야 가능하다.. 류의 글을 올리셨전데요ㅎ
어제 어떤분은 적당한 여대를 가야 가능하다.. 류의 글을 올리던데요ㅎ
사람이 바보가 아닌데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근데 고르고 골라서 결혼했어도 생활은 또 다릅니다
러시안룰렛같은 느낌... 같이 살아봐야 아는게 있어요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
내가 괜찮은 사람 되어야 괜찮은 배우자 얻는다
같은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도 끈기 성실함 그런건 달라질수있나봐요?
지능은 당연히 같을텐데요..
그런거보면 내가 자식을 어케 기르냐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긴하겠어요
마자요.
괜찮은 남자 만나려면
내 가치를 올려야해요.
외모든 스펙이든 뭐든
맞는 말이에요.
내 수준이 곧 내 배우자
추가로 친정배경이 반 쯤은 상쇄해 주겠죠
집안 괜찮고, 가방끈 길고, 직장 좋고, 그외 외국어도 네이티브수준으로 두개나 하고, 성격도 좋고 예쁘고, 다 갖춘 여자가 있어요.
학생때 우연히 만난 이후로 지극정성으로 데쉬하던 남자, 부, 학벌, 전문성, 외모, 뭐 하나 빠질거 없는 남자를 만나서 결혼했는데 신혼때 잠깐 좋고 결국 이혼했어요.
같이 살아보니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중2병이 심한 남편을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라네요. 어릴때 유학하면서 공부 운동 잘하니 모두 오냐오냐 했는데 미성숙한 어른으로 큰거 같대요. 물리적인 폭행은 없었으나 승부욕 넘치고 집요해서 못 견뎠다는데 친정부모님은 사위자리가 아까워서 전전긍긍. 근데 본인이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혼자 살걸 그랬다. 앞으로 결혼은 없다며 열심이 일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24655 | 스마트폰 없던 시절 16 | 스마트폰 | 2024/09/13 | 2,369 |
| 1624654 | 택배 사고, 비양심 이웃 8 | ㅇㅇ | 2024/09/13 | 3,013 |
| 1624653 | 삼전 내부자 줍줍 기사 15 | ㅇㅇ | 2024/09/13 | 5,451 |
| 1624652 | 유어아너 ㅡ 망작이네요 14 | ㆍㆍ | 2024/09/13 | 3,936 |
| 1624651 | 저의 괴식취향 하나 3 | 나왜이래 | 2024/09/13 | 2,069 |
| 1624650 | 어쩌면 진짜 몰라서 저러는것 같아요 9 | ... | 2024/09/13 | 3,273 |
| 1624649 | 프리랜서라서 불안해요 23 | ㄱ | 2024/09/13 | 3,004 |
| 1624648 | 참기름ㆍ들기름 정보 1 | ㄱㄴ | 2024/09/13 | 1,493 |
| 1624647 | 오늘은 고속도로 덜 막힐까요?? 2 | 고속도로 | 2024/09/13 | 1,219 |
| 1624646 | 알바생 성추행한게 cctv에 찍혔는데 왜 처벌 안하나요..? 7 | ㅇㅇ | 2024/09/13 | 2,248 |
| 1624645 | 콩물, 통밀빵 어디서 살까요? 5 | ㅇㅇ | 2024/09/13 | 1,364 |
| 1624644 | 단톡방 쎄한거 개웃기네요 이거 왕딴가봐요 9 | ㅇㅇㅇ | 2024/09/13 | 3,705 |
| 1624643 | 월세 계약했는데 임대인이 임대사업자라는데 문제될게 있나요? 6 | 2013 | 2024/09/13 | 1,521 |
| 1624642 | 집에서 쌀, 쑥 갈아서 송편가능한가요 12 | 믹서기 | 2024/09/13 | 1,300 |
| 1624641 | 핸드폰 없던 시절 만날 사람 기다릴때 13 | ㅓㅏ | 2024/09/13 | 2,605 |
| 1624640 |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정말 웃기네요 10 | ㅇㅇ | 2024/09/13 | 3,547 |
| 1624639 | 트레**스에서 베이글을 원뿔에 9 | .. | 2024/09/13 | 1,765 |
| 1624638 | 프렌차이즈 빵값, 점포마다 다르다 합니다. 10 | .. | 2024/09/13 | 1,772 |
| 1624637 | 캐리어에 반찬통넣어 고속버스 타도 괜찮을까요? 10 | ..... | 2024/09/13 | 1,453 |
| 1624636 | 흰머리 관리 8 | 염색 | 2024/09/13 | 2,815 |
| 1624635 | mbti가 파워 P인 저와 파워 J 인 언니 가족과의 여행 27 | 음.. | 2024/09/13 | 3,151 |
| 1624634 | 직장 생활 다들 어떠세요? 9 | 흠 | 2024/09/13 | 2,611 |
| 1624633 | 홈쇼핑 두피 타투 어떤가요? | 절실함ㅜ | 2024/09/13 | 833 |
| 1624632 | 여러분들은 평소에 활짝 잘 웃으신가요? 6 | ... | 2024/09/13 | 1,577 |
| 1624631 | 피아노 학원 콩쿨같은건 꼭 가야하나요? 11 | … | 2024/09/13 | 1,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