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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솔 정희

애청자 조회수 : 4,745
작성일 : 2024-09-13 08:33:43

딴거 떠나서

말을 참 조곤조곤 예쁘게 하네요

좋은점은 닮아보려구요

스스로 조절 하는건지 업앤다운이 없고 

그저 차분하네요?

변호사 열받을때 옆에서 계속 그림자처럼 챙겨주고

매너있고 좋아보여요.

 

 

 

IP : 175.192.xxx.3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3 8:40 A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조곤조곤 일 키우는 스타일이던데요?
    나까지 화나네 이러면서 기름붓잖아요
    배우고싶어요?

  • 2. 상황이
    '24.9.13 8:41 AM (61.105.xxx.11)

    솔직히 카메라 없으면
    여자분들 욕하고 난리칠일 맞죠
    카메라 딱 들이대고 있으니
    다들 억지로 웃으며 참는게 보였어요
    정희는 본인 홍보 하러 나온거 같은데

  • 3.
    '24.9.13 8:43 AM (118.235.xxx.114)

    조곤조곤 일 키우는 스타일이던데요?
    나까지 화나네 이러면서 기름붓잖아요
    배우고싶어요?

  • 4. ...
    '24.9.13 8:46 AM (58.79.xxx.138)

    조근조근
    교활한 스타일로 봤는데..
    저는 차에서 멀미난다는 것도 거짓말 같고요

  • 5. ㅇㅇ
    '24.9.13 8:52 AM (115.138.xxx.40)

    저는 상철한테 말한 것도 그렇고 무서운 사람같던데요.

  • 6. 000
    '24.9.13 8:55 AM (61.73.xxx.14)

    이번편 왜케재미가 없는지..

  • 7. ㅇㅇ
    '24.9.13 8:58 AM (211.234.xxx.154)

    정희가 옆에서 공감하고 화내주니까 정숙도 진정이 되잖아요. 쌈 잘 못 전달한게 뭐라고 인터뷰 끝날 때까지 얘기도 안해줘서 흑역사 만들고 영자랑 다른 남자들한테 정숙이 착각하고 있다고 다 떠벌리고.. 보는 저도 화가 나더구만ㅋㅋ 그 와중에 영식이랑 데이트까지 하게 되다니 정숙 어떡한대요.. 차라리 고독정식을 먹고말지

  • 8.
    '24.9.13 9:11 AM (211.217.xxx.96)

    정숙이 진정되지 않았죠
    담날 램수면 상태되잖아요 ㅎㅎㅎ
    정희는 플러팅 확인해보려고 쌈 이벤트했다가 자기가 아닌거 알고 살짝 빡쳐있었던거죠. 그러던 참에 쌈이 잘못됐는데 그게 자기가 아니라 현숙이라는거 알고 또 기분나빠했어요.
    기분 나쁠수 있겠다 공감해주고 정숙의 쪽팔림을 빨리 희석 시켜줘야 나이스한거죠 정희는 자기의 빡침을 더해서 정숙의 기분 나쁨을 분노로 업그레이드 시키죠. 잠시후 영자까지 와서 무릎꿇고 난리피우니 정숙은 자기가 바보가된 상황을 인지하고 더 분노에 휩싸여 전의 상실하고 전날 술자리에서 자기 까던 영식이 선택을 하자 램수면의 상태로 빠져들게 되는 상황이 된거죠

  • 9. 윗분
    '24.9.13 9:22 AM (58.236.xxx.72)

    말이 맞음
    정희는 옥순까지는 오케이. 그 둘이
    자기가 아닌 현숙이라는 그 빡침을
    정숙의 기분 나쁨을 공감하는건 덤.
    본인 빡침을 발산중인요

  • 10. ..
    '24.9.13 9:25 AM (211.235.xxx.150)

    솔까 현실세계에서는 피해야되요
    무서운타입.
    어리버리한 사람들은 이용당하기 쉽상

  • 11.
    '24.9.13 9:34 AM (125.135.xxx.232)

    속이야 어떤지 몰라도 말의 템포ㆍ발음ㆍ발성이 상류층나 교양인들의 훈련된 말 태도같긴 하더군요
    그게 쉽지 않아요
    일반인들의 일상 어투는 아님ᆢ
    우리가 좀 마련된 자리에 나가면 하는 말씨잖아요
    정ㅇ희의 말씨가 만약 일상이라면 아주 좋은 환경에서 살아 왔다 볼 수있겠죠

  • 12. ..
    '24.9.13 9:44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다른 회차 나솔에 아는 애가 나왔는데 사실과 다른 점 있어요. 주변에서 다들 모른척 해줬어요

  • 13. ㅇㅇ
    '24.9.13 9:54 AM (223.62.xxx.77)

    좋은 환경, 상류층, 교양인요?
    그런데 전문대 가고 그 나이에 애들 나이가 그 정도요??
    아닌듯.

  • 14. ㅇㅇ
    '24.9.13 9:54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현실에서 마주친다면
    피하고 싶은 포인트가 몇 군데 보여서...

  • 15. 무엇보다
    '24.9.13 9:57 AM (121.162.xxx.227)

    상철한테 자기는 애들 돌볼 나이 지났다, 내가 허한게 그거다 아기 가질 생각있다(허한건 애인이 없어서겠죠), 근데 나이라든가 요새는 난임이 많은거...는 어쩔 수 없죠
    이런 대화의 흐름 보면서
    토끼를 낚는 별주부랄까 여우의 교활함ㅋㅋ
    근데 거기 마음이 적셔지는 상철이란 동물의 안타까움

    다 보여서 웃겼죠

  • 16. ,,,
    '24.9.13 10:16 AM (116.123.xxx.181)

    이와중에 정희의 반짝거리는 블랙헤어가 인상적이더군요.
    밝게 염색해서 푸석거리는 여자들 많던데 정희는 무슨 케어를 받았길래 반짝거리며 윤기좔좔~~

  • 17. 정희
    '24.9.13 10:30 AM (182.161.xxx.127)

    애들이 안됐던데요.
    한참 예민한 사춘기애들인데
    엄마가 남자 잡겠다고 티비에 나와서..
    아들들이 친구들이 알까봐 조마조마할듯..

  • 18. 그게
    '24.9.13 11:13 AM (124.57.xxx.213)

    정희 애들이 운동해서 떨어져있어서 그렇게 말한거 아니예요?

  • 19.
    '24.9.13 11:13 AM (118.235.xxx.200)

    말한 내용은
    자세히 못 봐서 모르겠고
    전 경상도 사람인지라
    말투 넘 부러워요
    따라하고파도 못 한다는;;

  • 20. ...
    '24.9.13 11:56 A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정희는 좋은 사람을 연기할줄 알고요
    타고난 영업력이 있어서 사람을 자기 주도아래 놓을줄 알더라구요
    직업이 딱 맞는거 같고
    나쁜 의미는 아님
    순한 사람은 알고도 저절로 여왕벌 아래 들어가고
    순하지 않거나 같은 목적으로 경쟁하면 내 평판이 나빠지고 죽일년 되는 상대예요

  • 21. ㅡㅡ
    '24.9.13 2:28 PM (183.107.xxx.50)

    돌겠다 상류층 말투라니...
    상류층이란? 어디를 말하는거죠?

  • 22. ...
    '24.9.13 2:53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자기생각이나 의도를 남의 입을 빌어 하는 능력이 있더라고요

  • 23. ...
    '24.9.13 3:45 PM (218.155.xxx.202)

    자신을 착각하게 만들고 멀미등 오바하고 쌈까지 싸게해서 모두앞에서 확인하려다가 망신당하게 한 경수에 대한 화를 애써 좋게 마무리했으나
    정숙이 당한일에 정숙위로겸 자기분노 터트릴겸 나혼자만의 망신이 아닌 쾌감
    정희는 기분좋아져서 경수 욕하며 대신 화내주며 너그럽게 정숙 위로하는거예요
    이런걸 모르고 정희 좋은 사람이라고 하면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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