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거 떠나서
말을 참 조곤조곤 예쁘게 하네요
좋은점은 닮아보려구요
스스로 조절 하는건지 업앤다운이 없고
그저 차분하네요?
변호사 열받을때 옆에서 계속 그림자처럼 챙겨주고
매너있고 좋아보여요.
딴거 떠나서
말을 참 조곤조곤 예쁘게 하네요
좋은점은 닮아보려구요
스스로 조절 하는건지 업앤다운이 없고
그저 차분하네요?
변호사 열받을때 옆에서 계속 그림자처럼 챙겨주고
매너있고 좋아보여요.
조곤조곤 일 키우는 스타일이던데요?
나까지 화나네 이러면서 기름붓잖아요
배우고싶어요?
솔직히 카메라 없으면
여자분들 욕하고 난리칠일 맞죠
카메라 딱 들이대고 있으니
다들 억지로 웃으며 참는게 보였어요
정희는 본인 홍보 하러 나온거 같은데
조곤조곤 일 키우는 스타일이던데요?
나까지 화나네 이러면서 기름붓잖아요
배우고싶어요?
조근조근
교활한 스타일로 봤는데..
저는 차에서 멀미난다는 것도 거짓말 같고요
저는 상철한테 말한 것도 그렇고 무서운 사람같던데요.
이번편 왜케재미가 없는지..
정희가 옆에서 공감하고 화내주니까 정숙도 진정이 되잖아요. 쌈 잘 못 전달한게 뭐라고 인터뷰 끝날 때까지 얘기도 안해줘서 흑역사 만들고 영자랑 다른 남자들한테 정숙이 착각하고 있다고 다 떠벌리고.. 보는 저도 화가 나더구만ㅋㅋ 그 와중에 영식이랑 데이트까지 하게 되다니 정숙 어떡한대요.. 차라리 고독정식을 먹고말지
정숙이 진정되지 않았죠
담날 램수면 상태되잖아요 ㅎㅎㅎ
정희는 플러팅 확인해보려고 쌈 이벤트했다가 자기가 아닌거 알고 살짝 빡쳐있었던거죠. 그러던 참에 쌈이 잘못됐는데 그게 자기가 아니라 현숙이라는거 알고 또 기분나빠했어요.
기분 나쁠수 있겠다 공감해주고 정숙의 쪽팔림을 빨리 희석 시켜줘야 나이스한거죠 정희는 자기의 빡침을 더해서 정숙의 기분 나쁨을 분노로 업그레이드 시키죠. 잠시후 영자까지 와서 무릎꿇고 난리피우니 정숙은 자기가 바보가된 상황을 인지하고 더 분노에 휩싸여 전의 상실하고 전날 술자리에서 자기 까던 영식이 선택을 하자 램수면의 상태로 빠져들게 되는 상황이 된거죠
말이 맞음
정희는 옥순까지는 오케이. 그 둘이
자기가 아닌 현숙이라는 그 빡침을
정숙의 기분 나쁨을 공감하는건 덤.
본인 빡침을 발산중인요
솔까 현실세계에서는 피해야되요
무서운타입.
어리버리한 사람들은 이용당하기 쉽상
속이야 어떤지 몰라도 말의 템포ㆍ발음ㆍ발성이 상류층나 교양인들의 훈련된 말 태도같긴 하더군요
그게 쉽지 않아요
일반인들의 일상 어투는 아님ᆢ
우리가 좀 마련된 자리에 나가면 하는 말씨잖아요
정ㅇ희의 말씨가 만약 일상이라면 아주 좋은 환경에서 살아 왔다 볼 수있겠죠
다른 회차 나솔에 아는 애가 나왔는데 사실과 다른 점 있어요. 주변에서 다들 모른척 해줬어요
좋은 환경, 상류층, 교양인요?
그런데 전문대 가고 그 나이에 애들 나이가 그 정도요??
아닌듯.
현실에서 마주친다면
피하고 싶은 포인트가 몇 군데 보여서...
상철한테 자기는 애들 돌볼 나이 지났다, 내가 허한게 그거다 아기 가질 생각있다(허한건 애인이 없어서겠죠), 근데 나이라든가 요새는 난임이 많은거...는 어쩔 수 없죠
이런 대화의 흐름 보면서
토끼를 낚는 별주부랄까 여우의 교활함ㅋㅋ
근데 거기 마음이 적셔지는 상철이란 동물의 안타까움
다 보여서 웃겼죠
이와중에 정희의 반짝거리는 블랙헤어가 인상적이더군요.
밝게 염색해서 푸석거리는 여자들 많던데 정희는 무슨 케어를 받았길래 반짝거리며 윤기좔좔~~
애들이 안됐던데요.
한참 예민한 사춘기애들인데
엄마가 남자 잡겠다고 티비에 나와서..
아들들이 친구들이 알까봐 조마조마할듯..
정희 애들이 운동해서 떨어져있어서 그렇게 말한거 아니예요?
말한 내용은
자세히 못 봐서 모르겠고
전 경상도 사람인지라
말투 넘 부러워요
따라하고파도 못 한다는;;
정희는 좋은 사람을 연기할줄 알고요
타고난 영업력이 있어서 사람을 자기 주도아래 놓을줄 알더라구요
직업이 딱 맞는거 같고
나쁜 의미는 아님
순한 사람은 알고도 저절로 여왕벌 아래 들어가고
순하지 않거나 같은 목적으로 경쟁하면 내 평판이 나빠지고 죽일년 되는 상대예요
돌겠다 상류층 말투라니...
상류층이란? 어디를 말하는거죠?
자기생각이나 의도를 남의 입을 빌어 하는 능력이 있더라고요
자신을 착각하게 만들고 멀미등 오바하고 쌈까지 싸게해서 모두앞에서 확인하려다가 망신당하게 한 경수에 대한 화를 애써 좋게 마무리했으나
정숙이 당한일에 정숙위로겸 자기분노 터트릴겸 나혼자만의 망신이 아닌 쾌감
정희는 기분좋아져서 경수 욕하며 대신 화내주며 너그럽게 정숙 위로하는거예요
이런걸 모르고 정희 좋은 사람이라고 하면어떡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4255 | 보통이 아니다라는 평은 어떤 의미인가요? 15 | 에버리지걸 | 2024/11/03 | 1,488 |
1644254 | 이토록 친밀한이요. 사건 발화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11 | 이친자 | 2024/11/03 | 3,315 |
1644253 | 일본여행 1 | 풀향기 | 2024/11/03 | 1,496 |
1644252 | 하루 늦은 집회 후기 20 | 특검 | 2024/11/03 | 3,602 |
1644251 | 유퀴즈 GD 보니 좋네요 8 | 0011 | 2024/11/03 | 2,734 |
1644250 | Bldc드라이기 만족하세요? 1 | Alopec.. | 2024/11/03 | 515 |
1644249 | 수억원대 람보르기니 들이받은 아반떼…여성 차주는 절망했다 33 | 에효 | 2024/11/03 | 19,669 |
1644248 | 칡뿌리같은 정권 3 | ㅇㅇ | 2024/11/03 | 665 |
1644247 | 한강 작품을 읽어보니? 5 | 둥이맘 | 2024/11/03 | 2,794 |
1644246 | 오늘도 덥네요 1 | dd | 2024/11/03 | 1,503 |
1644245 | 저 위험한 걸까요? 8 | ㅇㅇ | 2024/11/03 | 2,618 |
1644244 | 펨코에 올리면 정지 당한다는 사진 jpg/펌 20 | 헐 | 2024/11/03 | 5,545 |
1644243 | 갱년기 건강식품이 4 | 화애* | 2024/11/03 | 1,880 |
1644242 | 다들 혀가 깨끗하신가요? 7 | 혀상태 | 2024/11/03 | 2,320 |
1644241 | 니체를 읽고 싶은데요, 추천 부탁 드릴게요 5 | 추천 | 2024/11/03 | 845 |
1644240 | 커가면서 치열 바로잡히기도 하나요? 7 | 앤앤 | 2024/11/03 | 1,184 |
1644239 | 60대초 머리쓰는게 싫어지네요 4 | 노화 | 2024/11/03 | 2,214 |
1644238 | 악덕 시모와 연끊은 진짜 이유 8 | ... | 2024/11/03 | 4,306 |
1644237 | 수능전날 예비소집일에 다른 중고등학생은 3 | 전날 | 2024/11/03 | 1,202 |
1644236 | 마라샹궈 재료 좀 봐주세요 5 | 요알못 | 2024/11/03 | 490 |
1644235 | 최지우 예능에 나온거 보니 36 | 보기 | 2024/11/03 | 24,885 |
1644234 | 한 은행에 보통계좌 2개 만들수 있나요? 5 | ㅁㅁㅁ | 2024/11/03 | 1,576 |
1644233 | 교묘한 이야기 8 | 됐다야 | 2024/11/03 | 1,732 |
1644232 | 아파트 건축 디자인도 유행이 있는걸까요.??? 9 | ... | 2024/11/03 | 1,449 |
1644231 | 금쪽이 재혼가정 편 보고 33 | 00 | 2024/11/03 | 6,8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