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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유치 반대’ 시민사회대책위 결성

!!!!!!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24-09-13 07:06:36
부산참여연대 등 부산지역 시민단체는 5일 ‘퐁피두 분관 유치 반대 부산시민사회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부산시의 시대착오적 밀실행정, 거짓과 독단, 문화사대주의에 맞서기 위해 분관 유치 계획을 저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부산시가 퐁피두 측과 업무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나 막대한 공적 자금이 투입되는 사업을 지역 미술계, 시민사회와 어떠한 논의와 토론도 없이 밀실에서 비공개로 처리했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또 부산시가 시민토론회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시민사회단체들이 퐁피두 부산 분관 유치의 타당성을 따져 보고자 토론회를 개최(8월 27일)했으나 “부산시가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관제 토론회를 개최해 지역 미술계와 시민의 입과 귀를 틀어막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책위는 부산시가 ‘거짓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입장도 내놨다. 이들은 “이기대의 사유지 매입에만 737억원의 공적 자금이 투입됐고 미술관 건축비(1100억원), 운영비(연간 120억원)가 소요되는 사업을 밀실에서 비공개로, 시의회에 거짓 답변하면서 밀어붙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11월29일 부산시는 ‘퐁피두 서울과 부산 분관이 동시에 운영되지 않는다’라고 했다가 최근 ‘동시에 운영될 수도 있다’, ‘허위 보고하지 않았다’라고 말을 바꿨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재정 악화로 해외 분관 유치에 목메고 있는 퐁피두센터에 부산시민의 세금으로 한해 30억~50억원의 상표사용료까지 지불하면서 분관을 유치하려는 것은 문화사대주의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https://m.khan.co.kr/culture/art-architecture/article/202409061124001

 

 

 

막대한 혈세 먹는 이기대공원 퐁피두미술관 분관 유치 진단 긴급 토론회 개최 < 사회 < 뉴스 < 기사본문 - 폴리스TV
https://www.police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417

 

 

 

IP : 125.134.xxx.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긴
    '24.9.13 7:15 AM (124.5.xxx.71)

    노인과 바다인데 뭔돈이 있어서 저럴까

  • 2. 넘넘
    '24.9.13 7:16 AM (121.144.xxx.108)

    부산 시장 와이프가 조현화랑 대표라더니 진짜 냄새가 나네요.해운대 바닷가에 조형물도 그 와이프가 했다더니.정치인들은 이ㄴ저ㄴ 똑같음

  • 3. ㅇㅇㅇ
    '24.9.13 7:19 AM (118.235.xxx.84)

    아타깝네요. 퐁피듀 분관 정도면, 서울에서도 사람들 내려갑니다. 그걸 부산에서 왜 반대하는지...

    부산에서 거절하면, 그냥 수도권에 유치하면 서울 사람들은 너무 좋죠.

  • 4. 실효성있는걸
    '24.9.13 7:23 AM (125.134.xxx.38) - 삭제된댓글

    해야죠

    혈세 먹는 하만데?

    부산시 sns 계정 보셨어요?

    119:29 표

    말아먹은 엑스포도 모자라

    뭔 글로벌 부산 하자고 시선 돌리기

    서명 받고 있어요

    게다가!

    애쟎하네요

    시선돌리기

    부산시민 아니며

    신경 끄는게 나을듯?

  • 5. 실효성있는걸
    '24.9.13 7:24 AM (125.134.xxx.38)

    해야죠

    혈세 먹는 하만데?

    부산시 sns 계정 보셨어요?

    119:29 표

    말아먹은 엑스포도 모자라

    뭔 글로벌 부산 하자고 시선 돌리기

    서명 받고 있어요

    게다가!

    애쟎하네요

    시선돌리기

    부산시민 아니면

    신경 끄는게 나을듯?

  • 6. ㅇㄱ
    '24.9.13 7:25 AM (125.134.xxx.38)

    부산시,퐁피두 유치 위해 시의회에 허위보고 (2024-08-29,목/뉴스데스크/부산MBC)

    https://m.youtube.com/watch?v=1-61pA_Z3qI

  • 7. ..
    '24.9.13 7:29 AM (223.39.xxx.233)

    윗님. 수도권으로 가져가십쇼. 제발요.

    가난한 부산시는 제발 일 벌이지 말길.
    토지비 737억원,
    건축비 1100억원,
    운영비 연간 120억원,
    상표사용료 연간 30~50억.

  • 8. ㅇㅇ
    '24.9.13 7:32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전국ㅎ위원 했던 ㅇㅇ패스하신분
    무리하게 산을깎아 무슨 건물지어서
    광안대교 지날때마다 보입니다
    애초 거기에 들어설 건물이 아님
    산이 너무 흉측 하게 절단남
    결국 예식장하니 마니 하다가
    지금은 비어있어 그나마 꼬신데
    또다시 거길 개발?
    부산 시민을 우습게 아는듯
    더불어 해운대 연결 케이블카
    조선비치 앞 솔밭 풀자마자 한다고?
    다반대한다 개인사기업만 배불러 주고
    더베이 도 ㅅㅁ 기업에 헐값에 ..
    누구든 뭘 개발어쩌구 진저리가 남

  • 9. ㅇㅇ
    '24.9.13 7:34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ㅍㅂ두 말은좋다
    다만 그걸하기위해 개인이 이득보고
    주민혈세가 들어가고
    그돈으로 도로나 좀더 지어라

  • 10. ...
    '24.9.13 7:44 AM (39.125.xxx.154)

    서울 63빌딩에 25년에 서울분관을 개관한다는
    기사가 있네요

    퐁피두센터는 건물이 더 유명한 거 같은데
    상표사용료가 30억이상이라니 좀 미쳤구나 싶군요.
    분관이면 파리에 있는 작품들을 한국에 전시한다는 건지.

    우리나라에 미술관이 없나..

  • 11. 난 반대일쎄
    '24.9.13 8:04 AM (39.113.xxx.157)

    노인과 바다의 도시.
    인구급감으로 정부가 소멸예정도시라 함.
    미술관으로 관광객을 유인하겠다지만
    그게 몇명이나 된다고...
    결국 부산시 세금으로 운영될텐데....

    서울에서 다 하세요. 인구많은 부자도시에서.

  • 12. ..
    '24.9.13 8:13 AM (39.113.xxx.157)

    오래전에 무슨 실내스키장을 산 중턱에 만들었다가
    쫄딱 망해서 지금도 흉물스럽게 방치되어있더만.

    제조업은 망하거나 지방으로 이전해가서
    지역 산업 기반이 점점 관광으로 되어가는데
    부산은 자연경관을 보존할 생각은 안하고.
    까고 무너뜨리고 그저 개발할 생각만 해대는지.
    동부산은 완전 관광단지로 리조트만 지어대고.

  • 13. 부산시민
    '24.9.13 10:02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서울에도 분관 짓는디는데 한 나라에 두개의 펑피두 분관이라니 ㄷ
    완전 코메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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