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약한알로 배가 불러질수있으면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24-09-12 18:51:56

과연 우리 입은 안 심심해질까요

IP : 211.234.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2 6:58 PM (114.200.xxx.129)

    심심해질것 같은데요 ... 배가 불러도 입이 심심해서 군것질거리를 찾겠죠
    식탐이 없는 사람들이야 아예 안먹겠지만요 . 그런사람들이야 지금도 입이 심심하지는 않을것 같구요

  • 2. ㅇㅇㅇ
    '24.9.12 7:02 PM (118.235.xxx.84)

    알약 하나로 식욕이 딱 떨어지는 약이 있쟎아요.
    배가 전혀 고프지 않으니, 아주 맛있는거 아니면 먹고싶지도 않고, 군것질은 생각도 안나요.

  • 3. ...
    '24.9.12 7:04 PM (58.145.xxx.130)

    50대 중반인 제가 10살 전에도 미래엔 알약 한알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을 거란 상상력들이 넘쳐났으니 수십년째 이루어지지 않고 있죠
    그런 알약이 여태 안 나온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 먹고 보니, 못 만드는 게 아니라 나와봐야 시장성 없어서 만들 이유가 없어서 안 만드는구나 대번 알겠던데요
    요새 배고파 밥 먹는 사람보다 입에서 당겨서 먹는 사람이 훨씬 많고 그 시장이 훨씬 크잖습니까
    알약 먹고도 디져트, 간식 때려 먹을게 분명합니다
    세상에 맛있는게 올매나 많은데, 그걸 지나칠 수 있으면 그건 수도자일겁니다

  • 4.
    '24.9.12 7:04 P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

    식욕떨어지는 알약
    부작용 심해요

  • 5. ..
    '24.9.12 7:07 PM (114.200.xxx.129)

    58님 이야기가 맞죠.. 그냥 생각해봐두요 ...
    솔직히 사람들 밥 먹고도 디저트 먹을거 다 먹고 하잖아요
    그게 배고파서 먹는건 아니잖아요

  • 6. 사람은
    '24.9.12 7:12 PM (182.227.xxx.251)

    먹기 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먹는가? 라고 생각해보면 다들 먹기 위해 사는거 같다고 해요.
    그만큼 식욕이 굉장한 욕구 같아요.
    맛있는거 먹고 싶다는 의욕이 앞서다보니...배가 부르다고 해서 다 해결 될건 아닌듯 하고
    식욕억제제 먹는 사람들도 결국 식욕앞에 무릎 꿇던걸요.
    입 터지면 답 없더라는

  • 7.
    '24.9.12 7:40 PM (121.167.xxx.120)

    과학자가 얘기 하는데 많이 씹을수록 뇌가 발달하고 건강 하대요
    씹기 싫어서 쥬스나 죽 우유 등 오래 먹으면 뇌세포가 퇴화되고 뇌의 크기가 줄어 들어 인간이 멸망 한대요

  • 8. 배부른 알약요
    '24.9.12 8:30 PM (1.242.xxx.8)

    배가 고픈건지 배가 부른건지는 모르겠지만 육류단백질 알약을 먹으니 든든하다 싶긴 했습니다
    단백질 수치가 너무 낮아서 동물성.식물성 번갈아 먹고 있습니다

  • 9. ㅇㅇ
    '24.9.12 9:16 PM (118.219.xxx.214)

    우주탐험 갈 때 먹는 식량 같은것도
    일반화 된다면 사 먹을 사람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946 8시에 조국 대표님 라이브 방송 하십니다 9 !!!!! 2024/09/16 742
1630945 잔소리대마왕 엄마 1 00 2024/09/16 1,019
1630944 재혼하거나 이혼한 사람들 연애 요란떠는 이유를 알겠어요 5 2024/09/16 2,927
1630943 아이들 옷 일년에 100은 쓰는거 같아요.. 19 옷값 2024/09/16 4,256
1630942 진짜 너무하네요 작은집 결혼한 애들 다 데리고 왔어요 62 2024/09/16 27,574
1630941 녹두가루, 팥가루 어디 쓸까요? 1 ㅁㅁ 2024/09/16 353
1630940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말실수했나요? 22 그럼 2024/09/16 4,571
1630939 미용사분들 계세요? 조언 구합니다 4 iasdfz.. 2024/09/16 1,080
1630938 콧구멍이 삼지창처럼 들리기 시작하는거 3 000 2024/09/16 2,001
1630937 아구찜배달전문점창업 9 장사 2024/09/16 1,312
1630936 아래 에어컨 못틀게 하는 시모 글 보고 14 ㅑㅑ88 2024/09/16 4,275
1630935 시어머니기 에어컨 못틀게 하셨다는분 8 ㅇㅇ 2024/09/16 4,049
1630934 책 어떻게 읽고 계신가요? 9 거북목 2024/09/16 1,723
1630933 밑에 한국의료 최고? 라는 글에 덧붙여…. 58 888 2024/09/16 1,647
1630932 티비에 의사가족들 좀 그만 보고 싶어요 5 그만! 2024/09/16 2,698
1630931 진짜 미국은 집안에서 신발 신나요? 18 때인뜨 2024/09/16 5,620
1630930 독립한 아들 와서 잘 먹었습니다 5 맛있다 2024/09/16 3,906
1630929 내일 시댁 가져갈 음식 17 ... 2024/09/16 4,357
1630928 마음이 슬퍼서 치킨 시켰어요 18 ... 2024/09/16 4,919
1630927 파김치 맛있는곳 알려주세요~ 1 ** 2024/09/16 862
1630926 아버님 돌아가시고 첫 차례를 지냅니다. 7 시니컬하루 2024/09/16 2,290
1630925 탕국 레시피 공유하실 분 7 혹시 2024/09/16 1,340
1630924 의사 며느리면 명절 준비 안하고 28 벼슬 2024/09/16 7,122
1630923 중1 여아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5 허지호니 2024/09/16 423
1630922 독주회 끝나고 사진찍기 2 ㅇㅇ 2024/09/16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