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대상포진 당첨 ㅠㅠ

0,,o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24-09-12 18:41:38

50초

백수가 과로사한다고

집과 집근처를 떠나 본적 없는 집수니

화요일부터 오른쪽으로 찌르는 편두통이라

두통약 챙겨먹고

수요일 오전에 샤워할땐 아무 이상 없던 ㅠㅠ 몸에

저녁 7-8시에 씻을려고 하는데 오른쪽목절미부터 쇠골까지 두드러기가 싹 올라와서

식중독인가 의심하며 

계속되는 두통에 두통약 복용 후

수면

오늘 가정의학과 가니

대상포진

얼굴근처에 생기는 발진은 

입원을 해서 정맥을 통해 주사로 수시로 처치해야 한다합니다

의사샘 왈

본인도 경험자라시며

5일 입원 기본

최소 2주에서 2달은 집중치료 해야한다네요

의뢰서 받아 왔어요

집근처

대학병원 2군데 있는데

지금은 입원 할 수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입원치료 요하는 

상태이니

가 봐야 한다 하시네요

찹찹해요

일상의 당연함

이젠

사라진듯해요

윤돌과콜걸 정부가

시스템을 붕괴시켰네요

이젠 아프면 끝이네요

삶이 드라마처럼 사연과 한숨이 넘나들며

숨이 가빠 오네요

꼭 대상포진 예방주사 맞으세요

꼭이요

 

 

 

IP : 118.235.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2 6:43 PM (218.236.xxx.239)

    얼굴 주위는 진짜 조심해야해요..얼른 입원하시고 푹 쉬시길~~~

  • 2. 얼굴로
    '24.9.12 6:51 PM (211.206.xxx.180)

    오는 게 가장 고통스러워요.
    시신경과 코까지 작열통 느낌이라고.
    초기 대응 잘하셨네요. 무탈히 낫길요.

  • 3. 대상포진
    '24.9.12 7:28 PM (210.183.xxx.198)

    걸리면 엄청 아프단 얘긴 들었는데
    통원치료만 받으면 괜찮아 지는줄 알았더니
    얼굴로 오는건 심각한거네요.
    치료 잘 받으시고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 4. ㅇㅂㅇ
    '24.9.12 7:31 PM (182.215.xxx.32)

    약은 받아오신거죠?

  • 5. 저도
    '24.9.12 8:22 PM (175.193.xxx.179)

    저도 얼굴로 왔었는데
    그냥 약주고 주시치료는 안받았었어요.
    이마부터 눈주위까지
    눈부위여서 안과 검진은 받았었네요.
    하필 토요일 오후 수포 나와서
    월요일 오전 스케줄 포기하고 동네병원갔었는데
    시간 안에 가서인지 후유증도 없고 얼굴 흉터도 없어요
    (그전에 통증 심할때 신경외과 가서 잘 대처하긴 했어요. 역시 동네병원)
    골든타임 안놓치셨으면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 6. 저도
    '24.9.12 8:23 P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이 7~8월 많이 발생한대요.
    더위에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렇다네요.
    올해 더위가 몸을 축나게 했죠.

  • 7. 저도
    '24.9.12 8:25 PM (175.193.xxx.179)

    저도 여름에 발병했었는데
    (무더위에 에어컨이 고장나서 쌩으로 일주일을 보냈었거든요)
    대상포진이 7~8월 많이 발생한대요.
    더위에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렇다네요.
    올해 더위가 몸을 축나게 했

  • 8. ...
    '24.9.12 9:19 PM (39.125.xxx.154)

    저는 이마에, 남편은 귀 뒤쪽에 대상포진 왔는데
    따끔한 통증도 있었구요.
    수포 처음 생기기 시작할 무렵이라 그런가
    피부과에서 바이러스랑 진통제 일주일치 먹고 나았어요.
    진통제는 일주일 더 먹었구요.

    그 의사샘이 걱정이 과한 스타일 아닐까 싶은데
    바이러스약이랑 진통제 먹으면 금방 좋아질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 9. ...
    '24.9.12 9:20 PM (39.125.xxx.154)

    아니면 피부병 많이 보는 피부과도 한 번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144 글 내용 지울게요.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7 .. 2025/01/13 1,538
1667143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내란회복지원금 지급을 .. 7 ../.. 2025/01/13 2,461
1667142 오늘 글들 보니 탄핵 찬성하며 6 썩을렬 탄핵.. 2025/01/13 1,093
1667141 대통령 내외 생일에 장기자랑 시켜 4 ... 2025/01/13 2,067
1667140 동탄에서 이준석 괜히 찍었네요. 14 후회 2025/01/13 3,551
1667139 나훈아 가수로써는 몰라도 인간으로써는 5 ........ 2025/01/13 2,304
1667138 저는 원로배우 중에서 예의바른 신구님이 좋아요 7 00 2025/01/13 2,064
1667137 나훈아 님 비교를 하실려면 제대로 합시다 6 제대로 비교.. 2025/01/13 1,542
1667136 언론사를 왜 단전단수 시키려한걸까요? 6 ff 2025/01/13 1,639
1667135 요즘 한국도 눈뜨고 코 베이는 일 많네요 8 .. 2025/01/13 1,892
1667134 옥씨부인전 추영우 아버지가 모델이었네요 완전 조각미남~ 5 ㅎㄷㄷ 2025/01/13 3,674
1667133 내일 올림픽 공원 가면 어떨까요? 6 진진 2025/01/13 1,271
1667132 굥 측, 정계선 재판관 기피신청서 제출 29 ... 2025/01/13 2,622
1667131 1/13(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1/13 665
1667130 지하철인데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어요 3 황당 2025/01/13 4,416
1667129 예비고3 6 엄마 2025/01/13 1,036
1667128 낫또 거의 매일 먹는데 이거 별로일까요? 3 낭종 2025/01/13 2,320
1667127 22시간 단식중인데 공복은 어떻게 참으세요 9 .. 2025/01/13 1,641
1667126 부인O , 아내분X 8 2025/01/13 1,957
1667125 백골단 “이름 유지···5공 시절 백골단, 다시 나타나도 책임은.. 5 ... 2025/01/13 1,597
1667124 나이가 60인 남자 재산 36 이혼 2025/01/13 6,898
1667123 쥴리 영화 티져 보셨어요?? 정말 소름돕게 무서워요ㅠ 13 밤톨 2025/01/13 5,036
1667122 이상민이 계엄 때 한겨레 단전·단수 지시했대요. 4 .. 2025/01/13 1,432
1667121 전광훈은 수리남에 전요한 같아요 3 ........ 2025/01/13 888
1667120 이런 경우도 외동으로 키우는게 나을까요? 19 ㅇㅇ 2025/01/13 2,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