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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와중에 대상포진 당첨 ㅠㅠ

0,,o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24-09-12 18:41:38

50초

백수가 과로사한다고

집과 집근처를 떠나 본적 없는 집수니

화요일부터 오른쪽으로 찌르는 편두통이라

두통약 챙겨먹고

수요일 오전에 샤워할땐 아무 이상 없던 ㅠㅠ 몸에

저녁 7-8시에 씻을려고 하는데 오른쪽목절미부터 쇠골까지 두드러기가 싹 올라와서

식중독인가 의심하며 

계속되는 두통에 두통약 복용 후

수면

오늘 가정의학과 가니

대상포진

얼굴근처에 생기는 발진은 

입원을 해서 정맥을 통해 주사로 수시로 처치해야 한다합니다

의사샘 왈

본인도 경험자라시며

5일 입원 기본

최소 2주에서 2달은 집중치료 해야한다네요

의뢰서 받아 왔어요

집근처

대학병원 2군데 있는데

지금은 입원 할 수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입원치료 요하는 

상태이니

가 봐야 한다 하시네요

찹찹해요

일상의 당연함

이젠

사라진듯해요

윤돌과콜걸 정부가

시스템을 붕괴시켰네요

이젠 아프면 끝이네요

삶이 드라마처럼 사연과 한숨이 넘나들며

숨이 가빠 오네요

꼭 대상포진 예방주사 맞으세요

꼭이요

 

 

 

IP : 118.235.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2 6:43 PM (218.236.xxx.239)

    얼굴 주위는 진짜 조심해야해요..얼른 입원하시고 푹 쉬시길~~~

  • 2. 얼굴로
    '24.9.12 6:51 PM (211.206.xxx.180)

    오는 게 가장 고통스러워요.
    시신경과 코까지 작열통 느낌이라고.
    초기 대응 잘하셨네요. 무탈히 낫길요.

  • 3. 대상포진
    '24.9.12 7:28 PM (210.183.xxx.198)

    걸리면 엄청 아프단 얘긴 들었는데
    통원치료만 받으면 괜찮아 지는줄 알았더니
    얼굴로 오는건 심각한거네요.
    치료 잘 받으시고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 4. ㅇㅂㅇ
    '24.9.12 7:31 PM (182.215.xxx.32)

    약은 받아오신거죠?

  • 5. 저도
    '24.9.12 8:22 PM (175.193.xxx.179)

    저도 얼굴로 왔었는데
    그냥 약주고 주시치료는 안받았었어요.
    이마부터 눈주위까지
    눈부위여서 안과 검진은 받았었네요.
    하필 토요일 오후 수포 나와서
    월요일 오전 스케줄 포기하고 동네병원갔었는데
    시간 안에 가서인지 후유증도 없고 얼굴 흉터도 없어요
    (그전에 통증 심할때 신경외과 가서 잘 대처하긴 했어요. 역시 동네병원)
    골든타임 안놓치셨으면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 6. 저도
    '24.9.12 8:23 P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이 7~8월 많이 발생한대요.
    더위에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렇다네요.
    올해 더위가 몸을 축나게 했죠.

  • 7. 저도
    '24.9.12 8:25 PM (175.193.xxx.179)

    저도 여름에 발병했었는데
    (무더위에 에어컨이 고장나서 쌩으로 일주일을 보냈었거든요)
    대상포진이 7~8월 많이 발생한대요.
    더위에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렇다네요.
    올해 더위가 몸을 축나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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