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12(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19
작성일 : 2024-09-12 18:07:36

『Baby cut 실망감을 덮은 Jensen Huang』  

코스피 2,572.09 (+2.34%), 코스닥 731.03 (+3.05%) 

 

또 한 명의 세계 경제 대통령 

KOSPI, KOSDAQ은 각각 2.3%, 3.1% 상승했습니다. 그간 7거래일 연속 하락해온 KOSPI와 삼성전자(+2.2%)는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미국 8월 CPI는 대체로 예상치 부합한 가운데 연준이 주시하는 근원 물가가 소폭 불편한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Nvidia(+8.2%)를 중심으로 AI·반도체 등 기술주 반등하면서 국내 투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1)Nvidia CEO Jensen Huang이 여전히 AI 수요가 엄청나고 TSMC 이외에 생산 위탁을 맡길 수 있음을 시사하며 기대를 불러일으켰습니다. 2)미 정부가 Nvidia의 사우디향 최신 AI칩 수출의 허용을 검토한다는 소식도 긍정적이었습니다. 시장이 악재에 피로한 만큼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익숙한 상반기 주도주의 향기  

오랜만에 국내 증시에 AI 반도체발 훈풍이 돌면서 반도체·전력기기 등 AI 밸류체인 종목들이 반등했습니다(SK하이닉스 +7.4%, 한미반도체 +5.3%, HD현대일렉트릭 +4.3% 등). 오늘 양 시장 외국인·기관도 동반 순매수 나타났습니다. 단, 외국인은 8거래일 만에 KOSPI 순매수했음에도 삼성전자를 필두로 전기전자(-1,311억원)는 순매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징업종: 1)원전: 원안위, 8년 만에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우리기술 +13.6%, 우진엔텍 +12.9%) 2)간편식: 풀무원(+5.8%), 국내 식품 기업 최초 냉동김밥 중국 수출 소식(동원F&B +1.4%, 대상 +1.3%) 3)우크라 재건: 한-체코 우크라 인프라 재건 등 논의(삼부토건 +17.3% 등) 

 

금투세 갑론을박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장의 반등이 나온 점은 다행입니다. 물론 다음주 미국 실물지표(소매판매·산업생산) 발표 및 9월 FOMC가 예정되어 있어 연휴에도 마냥 경계감을 늦출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한편 개인투자자의 투심에 영향을 미치는 금투세 이슈에도 변화가 보이고 있습니다. 이소영 의원을 중심으로 야당 내 폐지 입장이 나오기도 했고, 공개 토론회(9/24) 앞둔 찬성 측 의원들도 ‘조건부 시행’으로 입장이 모이고 있습니다. 양측 모두 타당한 주장이지만 연말까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불확실성 자체가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어 조속한 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주요일정: 1) 美 8월 PPI(21:30) 2) 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1:30) 3) ECB 통화정책회의(21:45) 4) 韓 8월 수출입물가지수(9/13 06:0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18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973 장성철 왈 체포당시 명신이 혼절했다네요. 73 ㅇㅇㅇ 2025/01/17 18,763
    1668972 경찰, 서부지법 정문 봉쇄 윤 지지 시위대 강제해산 시작 7 .. 2025/01/17 2,165
    1668971 본인과 남편이 공부 잘 했는데 자녀가 못 하는 분들 15 .... 2025/01/17 5,351
    1668970 이럴 땐 어떻게? 3 어찌해 2025/01/17 1,083
    1668969 국힘 대선후보 9 미리봄 2025/01/17 1,842
    1668968 실비 없는 사람 체외충격파 대신할 치료 없나요 11 .... 2025/01/17 3,355
    1668967 Ktx 입석+좌석 예약대기는 뭔가요? 8 Ktx 2025/01/17 3,117
    1668966 윤석열이 만든 '샌드위치', 아무도 먹지 않았다 5 ........ 2025/01/17 5,619
    1668965 침대 찾아 3만리 2 침대 2025/01/17 1,337
    1668964 3월3일 대체휴일이니까 신학기 개학은 3월4일 맞겠죠? 1 .. 2025/01/17 2,273
    1668963 약대 가겠다는 아이 약대 전망이 안 좋디는 글 삭제 했네요 11 2025/01/17 3,992
    1668962 샴푸두번하면 머리가 더 빠지는데 10 .. 2025/01/17 2,871
    1668961 명절날 시댁 오지 말고 쉬라는분 계신가요? 25 설날 2025/01/17 5,043
    1668960 노상원 "잡아 족치라" 지시에…문상호 &quo.. 3 ... 2025/01/17 3,079
    1668959 원룸 계약 직거래 해보신분 계세요? 5 닉넴 2025/01/17 1,218
    1668958 12.3 왕왕왕 2 “”“”“”.. 2025/01/17 1,050
    1668957 핸펀으로 찍은 사진을 첨부파일로 하지 않고 원문에 곧바로 넣는방.. 3 제발 가르쳐.. 2025/01/17 1,097
    1668956 JTBC 보시나요ㅋㅋㅋ스카이데일리 정신병원이네요ㅋㅋ 13 ........ 2025/01/17 7,371
    1668955 요즘 제평 어때요? 예전 제평에 대한 추억. 8 .... 2025/01/17 3,072
    1668954 지금 jtbc에서 데일리스카이대표랑 인터뷰 9 개그맨도 아.. 2025/01/17 2,166
    1668953 대구분들, 이 때 기억하는 분들 계신가요... 18 눈물이난다 2025/01/17 2,718
    1668952 자동차를 대학생 아들이 자주 운전합니다. 21 자동차 공유.. 2025/01/17 4,519
    1668951 윤석열 페이스북 23 ㅇㅇ 2025/01/17 4,519
    1668950 바람쐐러 가고 싶을 때 어디 가세요? 6 ㅡㅡ 2025/01/17 2,131
    1668949 억울하게 뺏긴 태극기 되찾아 옵시다 5 ㅇㅇ 2025/01/17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