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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이혼

생과사 조회수 : 34,258
작성일 : 2024-09-12 16:15:56

아이들 교육 문제와 성격차이등등으로

몇년을 싸우다 결국 협의이혼하기로 했어요.

직업도 재산도 없는데

저 애들 데리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IP : 61.32.xxx.42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요
    '24.9.12 4:17 PM (125.128.xxx.139)

    잘할수 있어요. 아이들 데리고 오는데 양육비도 안주는건가요?
    나쁜놈

  • 2. ...
    '24.9.12 4:17 PM (211.36.xxx.173) - 삭제된댓글

    일만 구하시고 책임감으로 엄마는 강하니
    애들 키워야죠
    잘하실거에요!!

  • 3. 아니요
    '24.9.12 4:18 PM (211.234.xxx.206)

    직업도 재산도 없는데

    뭐 믿고 이혼하나오

  • 4. 잘할수 있어요.
    '24.9.12 4:18 PM (180.68.xxx.158)

    그냥 스트레스주는 대상 하나 사라지는걸요.

  • 5. 현실은
    '24.9.12 4:20 PM (14.36.xxx.93) - 삭제된댓글

    직업도 재산도 없는데, 어떻게 삽니까?
    내 삶이예요. 감정적 말고 아이들 입장에서도 생각해보세요.
    여기는 다들 온라인이라고 이혼대찬성이라 하지만
    현실은 쉽지않습니다.

  • 6. ㅇㅇㅇ
    '24.9.12 4:24 PM (121.125.xxx.162)

    직업도 재산도 없는데

    뭐 믿고 이혼하나요 2222

  • 7. 할수있죠
    '24.9.12 4:25 PM (222.117.xxx.170)

    스트레스걸려 병걸릴뼌했던
    내 인생 구제했다 생각하고 사시면 됩니다

  • 8. ...
    '24.9.12 4:28 PM (58.234.xxx.222)

    양육비 잘 받으시고, 양육비 안줄거 같으면 아이들 남편에게 데려가라 하세요.

  • 9. 아니요
    '24.9.12 4:30 PM (58.228.xxx.36)

    재산도 직업도 없는데 어떻게 애들 잘키우고 잘사나요
    다시 잘 생각해보세요
    아이들 교육 문제와 성격차이는 어느 부부건 다 있어요

  • 10.
    '24.9.12 4:31 PM (61.32.xxx.42)

    그래도 죽는거 보다는 낫겠죠?

  • 11. ..
    '24.9.12 4:33 PM (49.142.xxx.184)

    일 찾으시면 돼죠
    오죽하면 이혼할까요

  • 12.
    '24.9.12 4:33 PM (211.234.xxx.206)

    무책임

    직장생뢀 해보고 이혼하길

    돈없고 직장ㅇ없고

    애들있고.

    하층민.추락 확정

  • 13. ..
    '24.9.12 4:34 PM (106.246.xxx.38)

    애들이랑 잘 이겨낼 수 있어요
    애들이 있잖아요
    단단하게 마음 먹으세요
    죽다니요~

  • 14. ㅎㅎ
    '24.9.12 4:35 PM (58.29.xxx.7)

    직업도 재산도 없이 아이들 데리고 어떻게 잘 사나요?
    또 다른 종류의 고생이 시작되겠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 쉬운일 아닙니다

  • 15. 할수있죠
    '24.9.12 4:36 PM (222.117.xxx.170)

    신체 정신 건강하면 되죠
    학교 급식실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몸은 고되지만 추천드려여

  • 16. ...
    '24.9.12 4:36 PM (1.237.xxx.240)

    직업도 재산도 없이 아이들 데리고 어떻게 잘 사나요?
    또 다른 종류의 고생이 시작되겠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 쉬운일 아닙니다2222

  • 17. 애들이
    '24.9.12 4:36 PM (203.128.xxx.75)

    몇살인데요?
    친정등 조력자가 있나요?
    양육비나 재산분할 받을수 있어요?
    그 자 꼴보기 싫다고 도장 찍는순간 더 못볼꼴이
    기다릴지도 몰라요

    이혼도 결혼처럼 하나하나 준비해서 해야돼요
    대책없는 이혼은 후회만 생겨요

  • 18.
    '24.9.12 4:39 PM (211.234.xxx.140)

    애들을 남편에게 양육하게 하고 형편이 나아지면 데리고 오세요.

  • 19.
    '24.9.12 4:39 PM (61.32.xxx.42)

    저 가만히 있어도 숨이 안쉬어질 정도인 상태라
    저 이유 말고도 글로도 쓰기가 싫어서 안썼는데
    제가 재테크하고 고생해서 마련한 집도
    팔게 만들었어요. 살아온 제인생 전체가 무너진거 같아요.
    이혼을 해야 제가 숨을 쉬고 살거 같아요.

  • 20. **
    '24.9.12 4:45 PM (182.228.xxx.147)

    재테크로 돈도 버는 능력이 있으시면 숨도 못쉬게 만드는 남편을 떠나서 용기내 다시 시작해 보세요.
    일단 사람이 숨쉬고 살아야지요.
    지옥에서 벗어나서 강해지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 21. .....
    '24.9.12 4:47 PM (118.235.xxx.130)

    직업도 재산도 없으면 애들은 아빠랑 같이 있게 해야죠.
    요즘 애키우는건 팔할이 돈이에요.
    애들은 아빠한테 보내고 얼르누자리 잡아
    집 구하고 돈도 놔야 애들 제대로 카울 수 있어요.
    대책없이 애들 데리고 나올 생각하지 말고
    일자리부터 구하세요.

  • 22. ...
    '24.9.12 4:51 PM (123.215.xxx.145)

    아직 이혼한거 아니니 냉정히 생각하세요.
    예전에 티비에서 직업도 재산도 없이 애 둘이랑 원룸에서 사는 분이 이혼 후회한다고 엄청 우시던거 생각나요.
    일단 직업가지시고 만반의 준비 다 하시고 이제 됐다, 두렵지 않다 싶으면 이혼하세요. 지금 너무 남편이 싫고 내가 힘들다는 감정에 매몰되어 계신것 같아요.

  • 23. ㅅㅅ
    '24.9.12 4:53 PM (218.234.xxx.212)

    이혼 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지만, 당연히 잘 살 수는 없어요.

    직업도 재산도 없으면 당연히 잘 못 살아요. "이건 밥 안먹어도 배고프지 않겠죠"에 대한 대답 수준의 당연한 말이고요.

    계산을 해보고 그래도 해야하면 할 수밖에 없지요.

  • 24. 재테크해서
    '24.9.12 4:56 PM (118.235.xxx.176)

    집샀다 척각이죠 그돈 결국 남편이 번돈이라서

  • 25. ..........
    '24.9.12 4:56 PM (14.50.xxx.77)

    대단하십니다..저도 하고 싶어요.
    응원합니다~!!!

  • 26. ㅎㅎ
    '24.9.12 4:57 PM (58.29.xxx.7)

    재테크도 종잣돈이 있어야 할 수 있는거에요
    무슨 이유로 집을 팔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집을 살 수 있었던 것도 남편의 월급이 있었으니깐 가능했던거잖아요
    혼자 산다면 몰라도 대책없이 아이들 데리고 이혼하시면 자식들도 고마움 보다는 엄마 원망만 할지도 모릅니다
    이혼 하시면 현실입니다.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 27. ㅇㅇ
    '24.9.12 4:57 PM (118.235.xxx.155)

    조국이혼으로 읽은나... 왜이러니

  • 28. ..........
    '24.9.12 4:57 PM (14.50.xxx.77) - 삭제된댓글

    근데 직업 없으면 어떻게 먹고 사실려고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식당에서 알바라도 하실려고요? 일자리부터 구하시고 그 다음 진행하심이..

  • 29. ..
    '24.9.12 5:00 PM (112.223.xxx.62)

    어떤일 겪으셨는지 모르지만
    남편이 애 아빠 노릇은 한다면 그냥 사세요
    경제력 안되시면 더더욱이요

    이혼가정 자녀로 산다는거 요즘 시대가 바뀌어서
    많이 나아지긴 했다지만 ..... 복잡 미묘하면서
    감당하기 어려운일들이 평생 따라다닙니다.

  • 30. ..
    '24.9.12 5:04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안정될때까지 남편이 애들 맡으라 하세요. 괜히 총각 만들어서 자유 주지 마시고요.

  • 31. 여튼
    '24.9.12 5:05 PM (203.128.xxx.75)

    이혼은 차차 하시고 자격증이라고 따놓고 시작하세요
    이혼만 능사가 아니에요
    애들 어리면 애봐야지 돈벌어야지
    이혼했다치고 시뮬을 해보세요

  • 32.
    '24.9.12 5:08 PM (121.159.xxx.222)

    두들겨패고 애들앞에서 쌍욕하고 여자가 집에 애들있는데 들이닥치는수준아니면 좀 더 심사숙고하시지요
    패는건 그럼에도불구하고 이혼해야되긴하구요
    맞아죽느니 거지가나으니까
    맘이아프네요

  • 33. ..........
    '24.9.12 5:28 PM (14.50.xxx.77)

    근데 직업 없으면 어떻게 먹고 사실려고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도 식당에서 알바라도 하실려고요? 일자리부터 구하시고 그 다음 진행하심이..
    이혼했다치고 당분간 살아보세요...atm기라고 생각하고요.애들 키우려면 돈있어야하잖아요
    아님 애들을 남편에게 가게 하세요.중학생 이상되면 학원비도 학원비지만, 식비 엄청 들고,
    친구들 사이에 용돈도 많이 필요하고, 좋은거 갖기를 원하는데 그땐 어떻게 하실려고요..

  • 34. ㅇㅇ
    '24.9.12 5:41 PM (106.101.xxx.199)

    맞아요. 같은 집 살아도 독립적으로 사는 부부 많은데
    그 사람이 내 생각대로 돼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같은 집을 공유한다고 생각하면 안 되나요?
    내 스트레스는 다른 집중할 거리를 만들어서 해소하고요.
    미움이 있다는 게 아직도 사랑하거나 그 사람에게 아직도 기대가
    있다는 거 아닐지..
    확실한 계획을 다 짜고 나와야 후회없을 듯.

  • 35. ///
    '24.9.12 5:41 PM (59.14.xxx.42)

    직업도 재산도 없는데

    저 애들 데리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러시면 다시 남편이랑 잘 맞춰 보세요. 까짓것
    당장에 먹고사는게 문제 아닌가요?
    귀한 애들도 키워야 하구요.
    치사해도 사장 비위맞추어야 하는 것처럼
    마음 속으로 이혼하시고 그냥
    아이들 키우면서 대충 맞추면서 사셔요.
    애들이 20살 안되었으면 더욱더요

  • 36. ///
    '24.9.12 5:44 PM (59.14.xxx.42)

    지금 죽을 것 같다셨죠? 이혼하시면 죽음이 더 코앞일 수 있어요. 애들은 어쩌시려구요?
    경제적 압박... 어쩌시려구요? 정 이혼하시려면 직업이라도 구해 놓구 하셔요.
    그래야 애들 먹여 살릴 것 아닙니까!!!!

  • 37. ㅠㅠ
    '24.9.12 5:44 PM (180.231.xxx.80)

    돈 없이 게다가 애들까지 데리고 이혼이라뇨...
    돈 걱정 하고 살아보셨나요..?
    더한 지옥이 기다릴 거에요..

  • 38. **
    '24.9.12 6:20 PM (125.178.xxx.113)

    오죽하면 그런 결정을 내리셨을까요?
    숨이 안쉬어진다 하잖아요.
    글로 못쓴 사연이 많으신가봐요.
    힘내시고 건강 챙기세요.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요.

  • 39. ..
    '24.9.12 6:22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직업도 없는데 교육문제라뇨
    교육문제 생각 할 겨를도 없을텐데요
    집 담보잡혀 말아먹어도 사는집 있는데..
    이혼사유가 너무 감정적인듯해요
    답답하면 알바부터 해보세요

  • 40. ㅇㅇ
    '24.9.12 6:43 PM (175.196.xxx.92)

    노름도 아니고 폭력도 아니고

    교육과 성격차이.. 오죽했으면 그랬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직업도, 재산도 없는 상황이라면 한동안은 몸은 고생하겠지만

    마음만이라도 편해지시길 바랍니다. 양육비는 꼭 받으시구요...

  • 41. 힘드신데
    '24.9.12 6:55 PM (211.219.xxx.174)

    초 치는 건 아니고
    재산은 없더라도 직업은 있어야해요.
    제 친한 동생도 남편과 심하게 싸우며 밀치고 다치게 했다고
    이혼한다고 애도 두고 혼자 호텔 가 있었는데
    제가 현실적인 말을 하니 바로 다음날 집에 들어가더군요.
    대출 낀 6억 아파트사 전재산인데 반반 나누면
    전세 얻고 생활비로 뽑아쓰면 얼마나가 버틸 거 같냐고 했어요.
    그렇다고 마트캐셔나 식당설거지 할 마음은 전혀 없으니
    그래도 돈 벌어다 주는 남편 그늘 아래가 더 편한거라
    계산기 두르려 봤겠죠.
    직업 가지실 때까지만 조금 더 미루고 버텨보세요.
    기운내시라고 응원합니다!

  • 42. ㅇㅇ
    '24.9.12 7:04 PM (133.32.xxx.11)

    직업도 재산도 없는데

    저 애들 데리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라고 남한테 물으면 어째요? 님이야 그렇다치고 애들은 무슨 죄랍니까?

  • 43. ㅇㅇ
    '24.9.12 7:07 PM (59.6.xxx.200)

    아직 이혼한건 아니죠?
    친정이 든든한거 아니라면 이혼 미루세요
    이혼사유가 폭력 아니면 좀 참고 돈 받아서 애들 키우세요
    성격 안맞는 사람과 싸우며 사는게 낫지
    월 200남짓으로 애 둘 키우는거 정말 힘듭니다
    원글 특별한 기술이나 경력이 있다면 예외지만요
    잘 생각해보세요

  • 44. ㅇㅇ
    '24.9.12 7:11 PM (59.6.xxx.200)

    반드시 이혼을 해야만할 상황이면
    애들은 애들아빠한테 맡기세요
    원글이 진짜 최소한 월 3백은 벌수있을때까지요
    먹이고 입히고 학원 한군데라도 보내고 통신비 내주고 일주일에 치킨한번이라도 사주는 진짜 최소한의 돈입니다

  • 45.
    '24.9.12 7:21 PM (211.234.xxx.206)

    애 둘 데리고 있고 본인 사회생활하면
    하루에 최소 10만원씩은 식비, 교통비, 잡비로
    쓰지않나요?
    생활비만 300은 있어야돼요.
    학원은 안보내나요?
    애들용돈은요?
    통신비, 공과금, 관리비,,,

    애를 양육하는 건 돈이에요.
    한 달에 얼마 벌어야 하는 지 계산해보세요.
    그 돈 벌 때까지 애 아빠가 양육하게 하세요.

  • 46. 아직 안
    '24.9.12 7:24 PM (115.137.xxx.164)

    하신거면 보류하고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좀 하세요
    돈도 직업도 없으면 애들 못 키워요
    저는 애들 성인 다돼서 한 이혼인데도 나혼자 먹고사는것도 힘드네요

  • 47. 잘생각
    '24.9.12 7:41 PM (180.69.xxx.196)

    나오시면 살 집이 있으신가요? 아이들 나이는 몇살인지요?
    아이 나이 어리면 불가능하구요 초등고학년 이상이면 뭐라도 해서 돈벌수 있을꺼 같아요

  • 48.
    '24.9.12 8:12 PM (106.101.xxx.6)

    오죽하면 이혼했을까 살려고했다는데 번듯한 조언도없이 악담만 퍼붓는 진짜 못된 사람들 많네요~~~ 상처받지 마세요~~~
    여기 평균연령 60은 되는것 같구 외국이나 깡촌 분들도 꽤많고 사회성 떨어지는 할줌매들 투성이니 그러려니 하세요~~~
    아이는 경제력없는 한부모 가정이면
    요새 주변 아동복지센터에서 맡아주고 밥도 줍니다
    아마도 돈 벌수 있는 믿는 구석있으니 그만두셨을거고 애가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한 십년 고생하면 다 지나갈거에요
    더 절실하게 아이 사랑하며 고난 똘똘뭉쳐 헤쳐나가며 돈바른 애들보다 더 시야넓고 단단하게 클수도 있어요 유명 정치인들 자식들도 마약하고 개차반 많잖아요 결국은 의지의 문제이지 돈은 수단일뿐이죠 대신 더 치열하게 사셔야할겁니다
    힘내세요!!!

  • 49. ..
    '24.9.12 8:36 PM (61.254.xxx.115)

    양육비는 제때 지급 안될수 있으니 직업부터 구하셔야죠 자리잡을때까지 애들은 아빠한테 맡기던가 애들 초등학생만 되도 일은 할수있으니까요

  • 50. ㅡㅡㅡ
    '24.9.12 8:37 PM (58.148.xxx.3)

    죽는것 보단 나아요.. ㅌㄷㅌㄷ..
    그래도 아직 확정이 아니라면 능력 키워서 하세요
    해피하게 사는 x배우자 소식을 들으며
    지금보다 더 울분에 차서 살아갈 수도 있어요

  • 51. 직업도
    '24.9.12 9:23 PM (211.200.xxx.116)

    재산도없는데 어떻게 잘살죠?
    애들이라도 없어야 될거같은데요

  • 52. ㅇㅇ
    '24.9.12 9:32 PM (133.32.xxx.11)

    말이 좋아 돈때문에 애 아빠한테 맡기라는 거지 애들 입장에서는 나 어릴때 애 두고 도망간 엄마되는거죠

  • 53. 좋은사람73
    '24.9.12 9:41 PM (49.1.xxx.107)

    숨쉴수 있는 공간, 별거하세요 별거 3개월만

  • 54. ::;
    '24.9.12 9:49 PM (218.48.xxx.113)

    원글님 딱 제심정이예요.
    숨도 못쉴것같아서 저도 이혼하려고 변호사 상담다녀요.
    오늘은 정신과 상담갔다왔네요.
    지금 젤 부로운 사람이 이혼한 사람이네요

  • 55. ㅇㅇ
    '24.9.12 11:13 PM (58.229.xxx.92)

    저도 이혼한 사람인데
    양육비는 못받는다고 생각하셔야해요
    양육비 매달 줄만큼 경제력과 양심이 있는 남자였다면
    원글님이 이혼하지 않으셨겠죠.

  • 56. ...
    '24.9.12 11:20 PM (61.254.xxx.115)

    지금이야 성격차이로 나오고싶지만 이혼하면 경제적고통이 훨씬 크다고 들었네요 그부분 해결하시고 대책세우고 이혼하셔야됩니다

  • 57. 현실성이 없는거
    '24.9.13 12:04 AM (97.187.xxx.59)

    애들은 다 컸나요?
    애들까지어리면 뭐 하나 이혼해서 잘 살만한 구석이없는데요
    성격차이정도면 보통 이런경우 참고살죠

  • 58.
    '24.9.13 3:45 AM (42.28.xxx.110)

    애들이 몇살인가요
    애 봐줄 사람은 있는지요
    넘 어리면 내가 버는거보다
    더 드갈수 있어요

  • 59. 얼른
    '24.9.13 8:17 AM (175.195.xxx.240)

    일자리 찾으세요.
    숨이 안쉬어질 정도라면
    죽는것 보다 이혼이 백배 낫죠.
    학교 급식실 상시 인력 뽑아요.
    힘들게 일하다보면 잊혀지는것도 많고 잡생각 안들어요.

  • 60. 이혼 준비가 먼저
    '24.9.13 12:32 PM (211.247.xxx.86)

    죽도록 싸우면서 앞날을 생각하진 않으셨군요
    그것도 애들 교육 문제로 싸웠다면서요
    의견 차이가 있는 걸 못 참으시나봐요.
    여기서 이혼 권하는 사람들 원글님이 돈없이 고생할 때 도와줄 리 없다는 것만 명심하시고 이제부터 제대로 준비하시길.

  • 61. 음....
    '24.9.13 1:48 PM (182.226.xxx.97)

    제가 요즘 대학원에서 공부중인데 마침 상담 과목을 사이드로 듣게 되었어요.
    제 발표 주제가 이혼을 겪는 아이들인데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겪는 고통이
    어머어마 하더라구요. 그래서 발표를 준비하다가 맘이 너무 아팠어요.
    원글님께서도 많은 문제들로 고통을 겪으셨을거라고 생각들어요.
    첫번째로 전문 상담을 받아 보셨는지요? 아니시라면 누군가 제3자가 개입하는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해요.
    두번째로 남편이 부부 상담을 거부하면 남편 혼자라도 따로 상담받도록 해보세요.
    그것도 싫다고 정말 이혼을 결심하셨다면 아이들이 최대한 충격을 받지 않도록
    많이 신경쓰셔야 할겁니다.
    정말 폭력을 가한다거나 생명을 위협당하는 문제가 아니시라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원글님도 힘드시겠지만 성인이 아닌 아이들이 겪는
    고통은 정말 심각하더라구요. 부모가 정말 성숙하게 대처하면 충격이 덜하겠지만
    이혼까지 가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그렇게까지 잘 케어할지는 의문입니다.
    금전적인 이유라면 일단 일자리를 한번 구해보시기 시작하세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차분하게 이혼을 준비하셔야지 이혼을 마음먹었다 다시 엎고
    그런 과정이 반복되면 아이들이 부모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잘 해결되셨으면 합니다.

  • 62. 사실
    '24.9.13 3:07 PM (121.167.xxx.111)

    꼴보기 싫은 놈 돈 뜯어먹고 산다는 마인드로 계셨으면 몸은 더 편하셨겠지만
    부정적인 기운 팍팍 풍기는 사람하고 계속 사는 것보다 분리된 지금이 훨씬 나을 수도 있어요.
    좀 아껴 살고 요즘 뭘 하든 200만원은 버니까, 애들도 각자 알바하게 하고 힘 합쳐 살아가면 됩니다. 매끼 라면 먹더라도 웃으며 마음으로 서로 위하며 살면 애들 잘 클 거예요. 엄마가 긍정적인 가정으로 잘 만들어 주세요.

  • 63. 힘내세요
    '24.9.13 3:54 PM (118.235.xxx.126)

    인생은 고비고비가 있지만 그리고 언제 그랬나 하는
    시기가 옵니다
    지옥탈출하시는 용기있는 원글님
    내 힘으로 또 하늘이 도와
    꼭 고난을 이겨내시고 웃을날 옵니다

  • 64.
    '24.9.13 3:56 PM (211.234.xxx.150) - 삭제된댓글

    재테크했다고 하지만 남편이 벌었기 때문에 이룬거죠
    친정에서 가져온 밑천이 아니라면요
    직업 재산 없다고 해도 예전에 돈벌이라도 잘했던 경험이 있음 그거 믿고 이혼 하기도하는거고
    진짜 능력없음 아무것도 못해요

  • 65.
    '24.9.13 3:57 PM (211.234.xxx.150) - 삭제된댓글

    재테크했다고 하지만 남편이 벌었기 때문에 이룬거죠
    친정에서 가져온 밑천이 아니라면요
    직업 재산 없다고 해도 예전에 돈벌이라도 잘했던 경험이 있음 그거 믿고 이혼 하기도하는거고
    진짜 능력없음 아무것도 못해요

  • 66.
    '24.9.13 3:59 PM (211.234.xxx.150) - 삭제된댓글

    재테크했다고 하지만 남편이 벌었기 때문에 이룬거죠
    친정에서 가져온 밑천이 아니라면요
    직업 재산 없다고 해도 예전에 돈벌이라도 잘했던 경험이 있음 그거 믿고 이혼 하기도하는거고
    일머리 있음 뭘 해도 하더라구요
    진짜 능력없음 이혼이고 뭐고 못움직여요

  • 67.
    '24.9.13 4:09 PM (211.234.xxx.150)

    재테크했다고 하지만 남편이 벌었기 때문에 이룬거죠
    친정에서 가져온 밑천이 아니라면요
    직업 재산 없다고 해도 예전에 돈벌이라도 잘했던 경험이 있음 그거 믿고 이혼 하기도하는거고
    일머리 있음 뭘 해도 하더라구요
    진짜 능력없음 이혼이고 뭐고 못움직여요
    능력도 이룬 능력이 있고
    이루지 않은 잠재적 능력이 있죠

  • 68. 자식
    '24.9.13 4:11 PM (112.149.xxx.140)

    한부모 가정
    동사무소에서 알아보세요
    저희집 오시는 도우미 여사님
    한부모 가정 으로 도움 받으시면서
    자식 둘 다 대학 졸업시키셨어요
    이번에 손주까지 보셨는데
    남편이 돈을 안벌어다 줘서
    자식을 키울수가 없어서
    자식키우려고 이혼하셨다고 하셨는데
    자식둘이 부러울 정도로 엄마에게 잘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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