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성질 인성 안좋고 드센 남편들요
부인도 그래요? 겉으론 세상 순하고 참해보이는 여자가
남편보다 부인이 더 센케라 누르고 사는걸까요?!
진짜 성질 인성 안좋고 드센 남편들요
부인도 그래요? 겉으론 세상 순하고 참해보이는 여자가
남편보다 부인이 더 센케라 누르고 사는걸까요?!
성격을 받아주는 순하지만 경제력은 없는 무능력한 여자겠죠.
살아보니 둘중 한가지가 아니면 갈라서더라구요
하나는 정말 똑같던지
또 하나는 감당하기 힘든 배우자이지만 다른 이득이 있어서 참고 버티는 거...
어쨌든 살만 하니까 사는 거예요.
인성, 성격 다 다른 사람들이 부부인 경우도 굉장히 많아요.
유유상종이 아닌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경우 부부사이 매우 나쁘죠
인성 문제가 아니라 이득 문제지요.
자기 가족만 또 끔찍히 아끼는 부류가 있습디다
통하는 접점이 있으니 만나서 결혼까지 갔겠죠
상반된 성격이라도 뭔가 공통 분모 없이 어떻게 감히 결혼까지 가겠어요
부부사이가 좋은 건 공통점에 무게가 실린 거고
안좋은 건 다른 점에 무게가 실린 거지
결국은 끼리끼리 만나 지지고 볶고 사는 게 결혼 같아요
결혼은 진짜 뽑기라
서로 닮아가며 이상해지는 사람들도 많지만
끝까지 서로 다른 결을 사는 사람도 많아요.
맞아요
유유상종!!!
인정합니다
유유상종이라고 느껴요.
어떤식으로든 의식 수준이 비슷한
성질 안좋고
드센 남자들이
부드러운 여자들에게 약하기도 해요
성질 부리다가
아내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달래면
언제 그랬냐 입가에 미소가 돌던데요
능력은 뛰어난데
저런남자 하고 어떻게 사나 싶은
친구가 있는데
현명하고 부드럽고 애교 많아요
남편이
다른데선 무서운데
얘 앞에선 엄청 부드럽게
얘가 새침해지면
남자가 얘 눈치 보고 그래서
놀랐던적 있어요
둘의 관계와 상관 없이
가치관이나 인성등급은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철저히 속이고 사기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일률적으로 단정 지을 순 없는 것 같아요
올케 욕하면 그런 올케랑 이혼안하고 사는 니동생이 더 문제다 하잖아요 끼리끼리 맞잖아요
추구하는것 가치관이 비슷했어요
맥락을 이해하는 방식도 같더군요
단지 말투나 행동에서 좀 다른방식으로 나타낼뿐
깊숙한곳 내면의 의식 흐름이 비슷해요
즉 타고난 본성이 비슷했고
좋을 때는 좋은 것만 보고 싫을 땐 싫은 모습만 볼 뿐
유유상종 맞다고 봅니다
그의 수준이 내 수준이고
내 수준이 곧 그의 수준이죠.
크게 차이나지 않아요..
인성 성격 다르지만 같이 사는 부부도 있답니다.
결혼전 몰랐던 부분이 있어 놀라는 부분 많았어요.
저희는 아직까진 정치관만 맞네요.
저도 연애 때 보여진 모습과 결혼 후에
남편의 모습에서 현타 여전히 진행중이네요
예의.도덕의식. 위생개념. 욱하는 거..
애앞에서도 자기 멋대로 기분대로 등등 챙피한거 많구요ㅠ
남들이 저를 유유상종으로 보면 좀 억울..하네요..
저도 억울합니다. 결국 이혼했지만 긴 시간 인내하면서 살았어요
도덕성 가치관 지적능력 정도는 같아야 결혼유지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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