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서 좋은 일 하나없고
그저 시어머니 징징거림 들어주는 것 뿐.
다들 잘 먹지도 않을 음식 허리가 휘게 뭐하러 낑낑대며 하는 걸까.
날은 수그러들 기새없이 처 덥고 습한데
음식해 갈 생각하니 슴이 턱턱 막히는구나.
지겹다 지겨워
모여서 좋은 일 하나없고
그저 시어머니 징징거림 들어주는 것 뿐.
다들 잘 먹지도 않을 음식 허리가 휘게 뭐하러 낑낑대며 하는 걸까.
날은 수그러들 기새없이 처 덥고 습한데
음식해 갈 생각하니 슴이 턱턱 막히는구나.
지겹다 지겨워
다 줄이고 낮에 나가서 아아라도 마시고 와요
그 지겨운걸 곹 죽을사람들 좋자고
꾸역꾸역 참으며 하는
우리도 대단하지않나요
회사야 참고 일하면 돈이라도 주지
참고 인내하고
속이 썩어 무드러져도 내색안했드니
그래도 되는줄 당연한줄 아는
시엄니와 남편 ㅠ
20년 암소리없다 폭발해서 이젠 안보고 안가요
전 편한데
그들은 뭐 글쎄요 ..
저두 싫어요
명절 없어졌음 좋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젠 그만 없어질때도 됐건만!
요즘은 명절 안 지내고 여행 가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우리 부모 세대 돌아가심 없어질 것 같아요
본인들이 시어머니 되면 명절 다 없애고
자식들도 오지 말라고 하세요.
남편 차례도 챙기지 말라고 하고. 깔끔하게
저는 지금도 그냥 소고기나 구워먹고 외식하고 어머니가 오시나 안오시나 그냥 음식하느라 힘빼지않아요
욕을하든말든 내컨디션이 안좋음 먼 소용있어요
제일큰게 남편이 시키질않아요
시집살이 뭐다? 남편이시킨다
시어머니가 차례,제사를 신봉하셔서
지금은 꼬박꼬박 다니는데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저희부부 명절마다 해외여행가기로 했어요.
지겨울때까지요.
제 자식들은 평소에 보면 되고요
시부모 돌아가시면 해외여행이라...
시부모 100살까지 살면...ㅜㅜ 다 늙어서 명절마다 해외 여행가기 체력이 안 될 듯
지금 가세요 지금
너무 너무 싫어요.
시가에서 명절 치르는 동안 그 집 노비로 살아요.
상 차리고 치우고 차리고 치우고.
사람은 드글드글.
시작은아버지들과 그 자식들 내외, 시고모들까지
이제 제발 그만 와라. 그만 와라.
시어머니는 사람 많은 거 보고 좋다고.
다 모이면 40명 내외. 진짜 지겨워요.
두분다 돌아가시길 기다려요
저보다 오래사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