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아니게 맵네요. ㅈㅈ
한국음식 매운거랑 결이 달라요.
화끈거리는데 화한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요.
괜히 먹었어요. ㅠ ㅠ
어제 애들 시켜줬는데 남아서 아까워서 국물에 집에 남은 야채랑 중국당면 넣고 끓여먹었더니
배가 살살... ㅈㅈ
나이들면 왜 자극적인게 안받는걸까요. 서럽네요.
장난아니게 맵네요. ㅈㅈ
한국음식 매운거랑 결이 달라요.
화끈거리는데 화한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요.
괜히 먹었어요. ㅠ ㅠ
어제 애들 시켜줬는데 남아서 아까워서 국물에 집에 남은 야채랑 중국당면 넣고 끓여먹었더니
배가 살살... ㅈㅈ
나이들면 왜 자극적인게 안받는걸까요. 서럽네요.
학교직원인데 얼마 전에 마라로제떡볶이 메뉴라서 살짝 먹어봤더니
역시나.. 저하곤 안 맞더군요.
애들은 엄청 좋아하는데 전 안되겠어요 ㅠㅠ
그렇디 매운데 속에서 안받아야 정상같아여
아이들도 젊으니까(어리니까) 소화잘시키는 것처럼 보이지 진짜 속에 안좋을텐데
인제 장이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낼수도 있어요
친구가 마라탕만 먹으면 다음날 아주 화장실에 곤혹을 치루더라고요ㅠㅠ
조심하셔요
그 자극적인걸 깨끗하지도 않은 중국고추로 만든 소스를
이젠 급식에서까지 먹어야 하나요?
엽떡 유행이 나은거였네요.
맵부심 부리느라 애들이 너도나도 먹는것 같고
결국 조미료 맛이니 맹맹한 음식이 싫어지겠죠.
큰일이예요.
남편이랑 애들이 마라 좋아해서 그게 무슨 맛이냐고 뭐라 했거든요.
마라탕 시켜먹는 거 보면서도 한 입도 안 먹었어요.
근데 애가 생일에 마라탕 먹고 싶다고 해서 따라가서 할 수 없이 처음 먹어보고
애가 마라소스랑 재료 사달래서 끓여 주기에 성의를 무시할 수 없어 몇 번 얻어 먹어보니 어느새 그게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도 너무 짜고 조미료 맛이 강해 되도록 안 먹으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