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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어 룸돌이였던 남자들

행복 조회수 : 4,160
작성일 : 2024-09-12 14:07:24

친구들 오빠들 중에 총각시절 사시 붙고 회계사 붙고해서 그 이후 진짜 마이너스 통장 개설해서 룸 많이 댕겼어요

물 좋은 애들 만난다고 연기학원까지 등록해서 다녔으니 노는거의 끝판왕일거예요

 

친구들이랑 저랑 예쁜편이 아니라 그런지

한 오빠는 대학 캠퍼스에서 보면 인사도 안했거든요

그래서 친구가 물어봤어요 ㅇㅇ오빠는 왜 나를 봐도 인사 안하냐고

그랬더니 못생긴 애들이랑은 원래 인사안한다고..암튼 서로를 폐급취급하면서 20대 보냈는데

 

결혼할때보니 진짜 잘난여자들이 목매더라구요

저희가 그 언니 오빠 룸다니는거 아냐했더니 안다고

오빠들이 골라골라 갔어요

 

요며칠 찾아보니

오빠한명은 지방부장검사 한명은 회계법인 파트너

무명 연예인 관련 변호사네요 법무법인소속

 

정조관념은 빼놓고 결혼하는 분들이 계신거에 좀 쇼크먹었는데 속은 다 탔을라나요 아니면 성공적이였을까요 

계급위로올라가면 윤리의식이 없어진다는글도 있긴하던데 그런걸까요

 

 

 

 

 

IP : 222.117.xxx.1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4.9.12 2:08 PM (220.88.xxx.65) - 삭제된댓글

    전문직 아닌 대기업 다니는 과 선배 동기들... 계 만들어서 다니더군요. 더러워서...

  • 2. 하늘에
    '24.9.12 2:10 PM (220.88.xxx.65)

    전문직 아닌 대기업 다니는 과 선배 동기들... 계 만들어서 다니더군요.
    얘기하다 건너 누구 이혼했다 얘기 나오니, 소개해달라고...
    와이프, 아이 카톡 프사 올리는 멀쩡한 대기업 임원인데...

    이젠 그러려니....

  • 3. ㅇㅇ
    '24.9.12 2:10 PM (133.32.xxx.11)

    뭐 여기서는 늙어 썩을몸 젊어서 섹스 많이 하라고 글쓰는 주부들 많던데 아마 젊은 처자가 사시붙고나서 한풀듯 연기학원 각종 동아리 가입해서 몸좋은 남자들과 질펀하게 놀다가 시집 똑소리 나게 잘가서 큰회사 대표까지 갔다고 하면 멋지다 난리 칠거임

  • 4. 우리에겐
    '24.9.12 2:15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July가 있죠

  • 5. 그래서
    '24.9.12 2:17 PM (118.235.xxx.118)

    와이프들 자궁경부암 걸리잖아요
    요새는 쉬쉬하지만

  • 6. 극혐
    '24.9.12 2:18 PM (211.36.xxx.119)

    단순히 죽으면 썩을몸 섹스 많이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죠. 룸돌이(쓰면서도 혐오스럽네요)들은 지들이 돈을 주고 여자를 산 그 시간만큼 그들을 인간이 아닌 자신의 성적욕구를 채워즐 도구로 부려먹는것에 익숙해졌다는거고 그렇게 길들여진 사람들은 정상적인 여자(결혼할 여자)와도 인간적으로 존중하는 관계는 가질수없을거에요. 인간에 대한 존중을 내려놓은 자들임

  • 7. 그래서
    '24.9.12 2:19 PM (211.104.xxx.48)

    부러우세요? 각자의 삶이 있겠죠. 너절하게 살아도 전문직이면 좋다면 그리 살면 되고. 근데 글로만 읽어도 기분 더러워지는 건ㅜㅜ

  • 8. ...
    '24.9.12 2:23 PM (125.132.xxx.53)

    안그런 전문직 많아요
    그 무리들이 더러운거

  • 9. 성적문란이
    '24.9.12 2:36 PM (183.97.xxx.120)

    성병의 확산으로 귀결되고
    일본에서 폭증하는 매독이 우리나라에도 퍼지고 있어요

    매독환자수, 8월까지만 2천명 근접...작년 전체의 4.5배로 '폭증'
    연합뉴스
    https://m.yna.co.kr/view/AKR20240909081100530

  • 10. ..
    '24.9.12 2:37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안그릔 전문직 많이 있지 않고 돈 있는 놈은 룸으로 없는 놈들은 노래방 도우미랑. 자기 주머니 사정 맞게 성매매 오지게 하는 놈들이 우리 남편놈들이예요.

  • 11. ㅇㅇ
    '24.9.12 2:39 PM (133.32.xxx.11)

    남자고 여자고 질펀하고 문란하게 살다가 결혼은 각재고 계산해서 고르고 골라 하는 인간들이 다 똑같지 무슨 배우자한테 진심타령인지
    저런애들이 고르고 골라서 배우자와 사이좋고 잘해요 왜냐 배우자가 조건이 좋기 때문에..
    배우자한테 잘하면 그게 존중이지 뭐 인간에 대해 존중 어쩌고는 남녀가 따로 있나봄

  • 12.
    '24.9.12 2:41 PM (106.101.xxx.161)

    자궁경부암 걸리는 아줌마들
    원인도 모른 채 투병하다가 돌아가시더군요 ㅜㅜ
    이제는 인터넷이 발달 되어서 많이들 알지만
    믿지 않으려 하죠..


    한국이 전세계에서 3번째로 성매매 산업이 크답니다

  • 13.
    '24.9.12 2:42 PM (106.101.xxx.161) - 삭제된댓글

    노가다부터 기업 회장까지 모든 계급이 다 성매매 해요

  • 14. ㅇㅇ
    '24.9.12 2:45 PM (222.120.xxx.148)

    수용 공급 알아서들 하겠죠.
    더러운 세계 알아서 뭐할려고...

  • 15. 용산에
    '24.9.12 2:46 PM (59.30.xxx.66)

    지금 근무할 듯
    거니 옆애서

  • 16.
    '24.9.12 5:21 PM (220.118.xxx.65)

    원래 끼리끼리 어울려요.
    학벌 좋고 인물 멀쩡하고 직업 좋은 애들도 안 그런 사람들 많아요.
    쟤네 결혼 잘 한 거 같죠?
    글쎄요.
    저러다 정신 차리고 잘 사는 경우도 있고 재혼 삼혼 거듭하고 직업에서도 그닥 가정생활도 그닥인 인간들도 많아요.

  • 17. 몬스터
    '24.9.13 1:12 AM (125.176.xxx.131)

    에휴.
    자궁경부암 예약...
    남자들도 결말 안좋아요.
    늙어서 다 나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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