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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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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계산법

엄마 조회수 : 3,961
작성일 : 2024-09-12 14:03:07

정말 가난한 집에 7남매에요.

(이복형제 포함)

한 자매의 청춘과 바꾼 자금으로 집을 구매했고

막내의 같은 자금을 보테서 더 좋은 곳으로 이사를 했어요.

100% 두 사람의 돈 입니다.  지분은 비슷함.

(엄마는 세금 정도.....)

30년 전  구매해서 3~4배 오른 상태.

막내는 10년 정도 엄마를 부양하기도 했어요.

지금은

 

모두 결혼해서 비슷하게 살고 있습니다.

 

최근 이복형제와 갈등도 있었고

엄마도 연로하셔 의중을 물었더니  

두자매의 원금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본인의 의중으로 나누싶니다.

(그 돈 엄마줬다 생각하는게 옳다고 하심)

 

두 자매가 복잡하지 않게 명의를 두사람으로 바꾸고 싶어 합니다.(엄마는 모르심)

 

엄마의 계산법으론 두 자매가 억울할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182.211.xxx.4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2 2:05 PM (39.7.xxx.101)

    엄마에게 당시 냈던 세금 원금 주고 그 집은 두 자매 것으로

  • 2. .,,
    '24.9.12 2:05 PM (182.211.xxx.40)

    지난 세월을 알기에 다시 생각해도 아닌것 같아서요.

  • 3. ..
    '24.9.12 2:05 PM (118.235.xxx.118)

    엄마는 아들 주고 싶은 걸까요
    막내가 너무 억울할 것 같아요....

  • 4. 당시
    '24.9.12 2:07 PM (122.46.xxx.45)

    냈던 세금 엄마 드리고 본인들 집으로 하라 하세요

  • 5. 에이
    '24.9.12 2:08 PM (61.101.xxx.163)

    원금만 주고 말면 두 자매가 억울하지요.
    나머지 형제들은 그냥 있는게 양심있는거지...
    들어간 세금만 원금으로 주고 두자매집으로 해야지요.
    그 세금만 나눠가지면 되겠네요.

  • 6. ..,
    '24.9.12 2:09 PM (182.211.xxx.40)

    1.조금 아픈 손가락의 아들
    2. 고생한 장남
    3.나머지 자매들 똑같이

  • 7. ...
    '24.9.12 2:15 PM (183.99.xxx.90)

    세상에 엄마가 너무너무하시네요.
    엄마에게 세금 돌려드리고 두 자매 명의로 해야죠.
    그걸 받는 형제자매가 있다면 도둑이죠.

  • 8. 와~
    '24.9.12 2:17 PM (118.235.xxx.168)

    이건 형제들이 난리쳐야죠
    1.2는 양심도 없이 가만있나요?

  • 9. ㅎㅎㅎ
    '24.9.12 2:18 PM (222.107.xxx.50)

    세상에 이런 계산법이 있다니...
    투자의 근간인 집값은 어머니돈이 안들어갔는데
    매수시 세금만 내시고 낼름 상승분은 챙기시겠다는건가요??

  • 10. .dfd
    '24.9.12 2:18 PM (125.132.xxx.2)

    그렇게 안될겁니다. 비슷한 경우 겪어봤어요.
    그나마 엄마, 따님 두분이서 1/3이면 괜찮은데. 그것도 절대 안하려고 하실 겁니다.
    원금 주시려고 하는것도 대단한 일이죠. 그냥 부모집이니 알아서 하시겠다고 하실 수도 있어요.
    속상하지 않으시려거든 미리 마음 비우세요. 그냥 부모형제에게 잘하고 다른 복 받으실거라고 마음 먹는게 나을 겁니다.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예요.

  • 11. 방법없음
    '24.9.12 2:36 PM (58.29.xxx.196)

    현재 명의가 엄마 명의인데 명의자 허락없이 아무것도 못하죠. 어머님의 생각이 바뀔것 같지 않은데...

  • 12. wii
    '24.9.12 2:43 PM (14.56.xxx.217) - 삭제된댓글

    어머니 세금까지 전액 다 포함해서 액수 비율대로 1/n 이요 명의의 권리를 쳐준다해도 1/3이상은 힘들다고 봅니다.

  • 13. akadl
    '24.9.12 2:49 PM (210.180.xxx.253)

    엄마 세금 주고 우리가 돈 다 냇으니 우리 둘이 명의로 해달라고 난리를 치세여
    첨부터 그러다가 안된다고 난리가 나면 3등분 하세요 그냥
    절대 안줄겁니다 엄마는 ,,진짜 저런 엄마들은 왜 양심이라는게 없는지 정말

  • 14. ...
    '24.9.12 2:50 PM (49.161.xxx.218)

    두따님덕에 편하게 사시고 양심도 없으시네요
    자녀분들이 그러면 안된다고 제대로 알려주세요

  • 15. 지금이라도
    '24.9.12 3:10 PM (116.34.xxx.24)

    법률 상담받아 확실하게 하고 가세요
    병나겠어요
    불쌍한 딸들

    그 돈으로 자기집 샀으면...넓혔으면..

  • 16. 이래서
    '24.9.12 3:14 PM (118.235.xxx.53)

    부모한테도 봐가면서 잘하는거에요 그 맘속엔 오로지 장남밖에 없더라구요 옆에서 돌본 딸은 안중에도 없어요 참 요상하죠

  • 17. 바람소리2
    '24.9.12 3:30 PM (114.204.xxx.203)

    이래서 도울 필요없어요
    내 돈 내가 지켜야지
    사후에 다른 형제라도 인정하고 둘에게 줘요

  • 18. sou
    '24.9.12 4:09 PM (118.139.xxx.76)

    명의만 엄마이지
    두 딸의 돈으로 산거니 명의신탁 개념으로 접근해야죠.
    그간 공짜로 거주 한것만해두 세금 낸 돈 완전 뽕 뽑았네요
    세금은 엄마에게 원금 그대로 돌려 주고
    만약 그 아파트 받겠다는 다른 형제분이 있다면 양심불량
    엄마도 히환하네요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이 딱이네요
    엄마를 1차 설득해 명의 두분 앞으로 돌리시고요.
    완강해서 안 되면 다른 형제 다 불러 들여서 면전에서 쇼부 보세요
    원수될 각오하시고요

  • 19.
    '24.9.12 4:09 PM (58.140.xxx.20) - 삭제된댓글

    엄마 맞아요??

  • 20. ㅇㅇ
    '24.9.12 4:49 PM (110.70.xxx.217) - 삭제된댓글

    다른형제 받는다고 하면
    양심없는듯

  • 21. ...
    '24.9.12 5:28 PM (125.129.xxx.20)

    두 딸의 돈으로 산 집에서 30년을 살았으면 엄마가 세금을 냈어도 그 집에 얹혀 산거나 마찬가지인데 정말 어이가 없네요. 엄마랑 형제들 모두 모여서.
    강력하게 두 자매의 지분을 요구해야 합니다. 이참에 두 딸 명의로 정리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22. ㅇㅇ
    '24.9.12 5:39 PM (211.179.xxx.157)

    원글님이 두 따님 앞으로 중재 잘 서시고요.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식으로 흘리세요.
    30년의 전의 1억이 지금 1억도 아니구요.
    돈 가버치가 너무 다르다구요

  • 23. ㅇㅇ
    '24.9.12 5:42 PM (211.179.xxx.157)

    아픈 손가락 아들이랑
    장남은
    대체 딸들이 집 사드리는동안 뭐했대요?

  • 24. 당시냈던세금
    '24.9.12 6:49 PM (125.132.xxx.178)

    당시 냈던 세금에 그동안 냈던 내금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거기다 예금이자만큼 얹어서 엄마주고 두 자매가 나눠가져야죠. 참 부모가 되어서 이 자식 것을 빼앗아 저 자식을 줄 생각을 하다니…

    어영부영 하지말고 저 위에 쓰신 분 말대로 법적으로 조언받아 다 준비해놓고 하세요. 설령 집값 상승분을 다 수임료로 준다해도 절대 명의 두 자매분이 가져오셔야 합니다

  • 25. 이런거
    '24.9.13 10:35 AM (175.126.xxx.153)

    엄마랑 싸워봤자 설득 안됨
    엄마들은 아픈손가락 항상있고
    모든 자식들이 또옥같이 살길 바람
    그래서 없는자식에게 몰아주고 다 똑같이 살게 하려함
    그래서 똑같이 재산 안줌
    아프면 병간호 아들이 안해주는데

    법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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