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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70후반 80대인분들은 며느리들이 명절음식 하나요?

.. 조회수 : 4,499
작성일 : 2024-09-12 12:59:05

연세저정도 되신 분들은 명절때

음식 누가하나요?

IP : 59.14.xxx.10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니랑
    '24.9.12 1:0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며느리 두명이랑 셋이서 같이 합니다만

    어머니가 미리 며칠동안 밑준비 다 해 두십니다.
    70대후반

  • 2. 대부분
    '24.9.12 1:02 PM (203.128.xxx.75)

    며느리들이 하다가 힘들다고 아들네로 옮겨요
    아들네 가서 한두끼 들고 오세요

  • 3. 안해요
    '24.9.12 1:03 PM (175.208.xxx.164)

    어머니 혼자 다 해요.

  • 4. 간소화
    '24.9.12 1:04 PM (172.225.xxx.228)

    며느리가 40대면 밑을 집 없고 딸들이 간단히 해가서 먹거나 밖에서 사먹고 말아요. 지금 시어머니들이 그만두면 더 일할 사람 없지 않나요?

  • 5. ㅇㅇㅇ
    '24.9.12 1:04 PM (172.224.xxx.27)

    전집에서 명절음식 사가요

  • 6. ...
    '24.9.12 1:05 PM (211.179.xxx.191)

    며느리도 하고 어머니도 해요.

  • 7. 제사차례
    '24.9.12 1:06 PM (59.10.xxx.28)

    제사차례없어요.
    자식 모두 근방에 살아요.
    사실 그냥 맛난 음식 한 끼 밖에서 먹고 헤어졌음 좋겠어요.
    여러 번 말씀 드렸는데
    뭐 먹을게 있냐고 그러셔서 그냥 당일 아침에 가서
    어머니가 많이 준비해 놓은 것 조금 돕고 식사하고 와요.

    나이드셔서 힘드신 것 알지만
    서로 즐거우면 좋을텐데...

  • 8. ...
    '24.9.12 1:07 PM (14.50.xxx.73)

    저희 친정엄마 올해 일흔이신데 아직 엄마 시댁 가셔요 ㅠㅠ
    딸인 저는 시댁 안가는데 ㅠㅠ
    그래서 전 엄마랑 음식 같이 해서 전 제 집으로 오고 엄만 시댁가십니다ㅠㅠ

  • 9. 80넘어까지
    '24.9.12 1:07 PM (118.235.xxx.168)

    시모가 하는건?

  • 10. .....
    '24.9.12 1:07 PM (118.235.xxx.37)

    근 20년전 신혼때부터 며느리들만 했었는데
    철판깔고 남편들 시켜서 아들들도 같이 해요.
    그리고 이젠 며느리들이 음식 개수도 줄였구요.
    제사도 없는 집이 제사 음식은 왜 만들게 한건지

  • 11. 모모
    '24.9.12 1:09 PM (39.7.xxx.36)

    저는 74 시어머니
    제가 다 밑준비해놓으면
    전날 며느리와서
    새우젼 고추전 굽고 끝~
    나머진 다 제손이 가야되요
    직장인이라 시키기도
    안스러워요
    작년에 식세기도 샀답니다
    저는 며느리가 설거지하면
    불편하고
    머느리는 제가설거지하면
    불편하고
    생각 끝에 식세기샀는데
    너무 좋네요

  • 12. .....
    '24.9.12 1:18 PM (122.36.xxx.234)

    차례,제사 모두 그걸 계속 고집하시는 시어머니가 거의 다 주관하십니다. 저희 부부는 전날 부침개와 튀김 담당, 당일에 남편이 설거지 해요.

  • 13. 킁ㅡㆍㅡ
    '24.9.12 1:21 PM (221.164.xxx.72)

    시모 60초반부터 제가 음식다하고 70중간부터는 아예 우리집에서 다~해서 차에 싣고갑니다
    제발 청소라도 좀 깔끔히 해놓길바랬지만 이제 그런 기대도 접었고 건강하신것만도 땡큐합니다
    아님 그수발도 제차지니까ㅡㆍㅡ

  • 14. 저도
    '24.9.12 1:24 PM (211.206.xxx.191)

    20년 넘게 제가 다 만들어서 갔었네요.
    코로나 시작 때 명절 차례 못 한다고 선언했고
    외식 하지만 드실 음식은 만들어다 드립니다.
    아들네도 나눠 주고.
    아들 내외도 있어 낀 세대라 힘이 드네요.
    몇 년만 하고 말려고요.

  • 15. 바람소리2
    '24.9.12 1:49 PM (114.204.xxx.203)

    아들이 다 하고 며느린 거들어요

  • 16.
    '24.9.12 1:54 PM (175.120.xxx.173)

    저흰 어머니 60대부터
    각자 아들집에서 음식 나눠 준비해서 만났어요.
    아들들이 나서서 음식이나 집안 대소사 잘 처리했어요.
    저녁먹고 자고 차례지내고 헤어짐.
    한 십년하고 없앴고요.

    어머니 병간호도 둘이 척척.
    며느리들은 그저 돕는 정도?

  • 17.
    '24.9.12 2:12 PM (125.178.xxx.88)

    저희 엄마71세신데 아무것도못하겠다네요
    혼자사는데 맨날 외롭타령이면서
    좀심한거 아닌가싶어요

  • 18. . .
    '24.9.12 2:20 PM (222.237.xxx.106)

    어머니가 다 하세요. 처음에는 도와드렸는데 10년 하고 안해요. 힘들면 제사 그만하겠지하고 안합니다.

  • 19. ..
    '24.9.12 3:08 PM (119.197.xxx.88)

    시어머니 그 연세면 며느리도 40,50대일텐데 예전처럼 해야 하나요?
    기본적인 쉬운거 한두가지만 하고 나머지는 그냥 사서 한끼 먹죠.
    어머님이 힘드시니 며느리가 해오길 바라시는데 며느리도 이제 늙어서 힘들어서
    각각 한두가지만 하고 나머지는 사요.

  • 20. ....
    '24.9.12 3:08 PM (222.116.xxx.229)

    40대 후반부터 며느리(저)가 전 나물 산적 해서 실어 날랐어요( 과일 마른음식 술 다 사서 함께 실어나름)
    시어머닌 탕국만 끓이시구요
    지금 저 50대 후반인데 차례 제사 다 없앴어요

  • 21. ..
    '24.9.12 3:17 PM (223.38.xxx.202)

    70중반 까지는 시모가 하다 그후는 힘들다고
    제사 그만 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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